(CNN)미 중앙정보국(CIA)의 전 분석관으로, 북한의 전문가로서 알려진 스·미·텔리씨가, 몰래 한국 정부의 에이전트(대리인)로서 활동하고 있던 죄로, 뉴욕의 대배심에게 기소되었다.담보로 수백만엔의 자금이나 브랜드품,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등을 제공되고 있었다고 여겨진다.
16일에 공개된 기소장에 의하면, 텔리 피고는 2013년 6월부터 지령역의 인물과 회합을 거듭하게 되어, 외국 대리인으로서 등록하지 않는 채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 정부로부터의 지시를 받아 미디어상에서 한국의 정치적 입장을 옹호 해, 미 정부의 비공개 정보를 한국의 정보 당국자에게 전하거나 한미 당국자의 회합을 중개하거나 했다.한국 정부의 「귀중한 정보원」이 되어 있었다고 여겨진다.
피고는 게다가 루이비통의 3450 달러( 약 54만엔)의 가방이나, 돌체·앤드·가바나의 2845 달러( 약 44만엔)의 코트, 미쉐린의 별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등을 제공되어 한미의 미디어에 쓴 논설의 집필료도 받고 있었다.
CFR의 보도 담당자는, 사태를 무겁게 받아 들여 기소가 판명된 시점에서 즉시 휴직을 명했다고 말했다.
텔리 피고는 한국의 수도 서울 태생으로 미 시민권을 취득해, 01년부터 미 정부에 근무.CIA의 동아시아 담당 분석관을 08년까지 맡은 후, 부시, 오바마 양정권하의 국가 안전 보장 회의에서 일본이나 한반도 담당의 부문을 인솔했다.
（ＣＮＮ） 米中央情報局（ＣＩＡ）の元分析官で、北朝鮮の専門家として知られるスー・ミ・テリー氏が、ひそかに韓国政府のエージェント（代理人）として活動していた罪で、ニューヨークの大陪審に起訴された。見返りに数百万円の資金やブランド品、高級レストランでの食事などを提供されていたとされる。
１６日に公開された起訴状によると、テリー被告は２０１３年６月から指令役の人物と会合を重ねるようになり、外国代理人として登録しないまま活動を始めた。
韓国政府からの指示を受けてメディア上で韓国の政治的立場を擁護し、米政府の非公開情報を韓国の情報当局者に伝えたり、米韓当局者の会合を仲介したりした。韓国政府の「貴重な情報源」になっていたとされる。
韓国当局は見返りとして、約３万７０００ドル（約５９０万円）を支払った。被告が勤務するシンクタンク「外交問題評議会（ＣＦＲ）」の献金専用口座に振り込むことで、支払い元を隠せるとの考えだったとされる。
被告はさらに、ルイ・ヴィトンの３４５０ドル（約５４万円）のバッグや、ドルチェ・アンド・ガッバーナの２８４５ドル（約４４万円）のコート、ミシュランの星付きレストランでの食事などを提供され、米韓のメディアに書いた論説の執筆料も受け取っていた。
ＣＦＲの報道担当者は、事態を重く受け止め、起訴が判明した時点でただちに休職を命じたと述べた。
テリー被告は韓国の首都ソウル生まれで米市民権を取得し、０１年から米政府に勤務。ＣＩＡの東アジア担当分析官を０８年まで務めた後、ブッシュ、オバマ両政権下の国家安全保障会議で日本や朝鮮半島担当の部門を率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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