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kculture.or.kr/brd/board/219/L/menu/457?brdType=R&thisPage=8&bbIdx=8357&rootCate=&searchField=&searchText=&recordCnt=10
씨름은 “서로 힘써 견준다.”는 의미가 있는 동사 “씨룬다.”에서 온 명사형으로 이해된다. 팔씨름, 입씨름에서 보듯이 경쟁의 요소가 다분하다. 씨름을 의미하는 한자어로는 각저(角抵, 角?), 각력(角力), 각희(角戱), 상박(相撲), 고려기(高麗技), 요교 등이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4세기 고구려 각저총고분에 씨름하는 장면이 묘사된 것으로 보아 씨름은 삼국시대에 이미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다른 나라의 유사 사례
스모는 씨름을 의미하는 한자어 상박(相撲)을 일본어로 발음한 것이다. 따라서 서로 힘써 겨룬다는 의미에서 통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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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ルムは “お互いに力をつくして比べる.”は意味がある動詞 “シルンダ.”から来た名詞形に理解される. 腕相撲, 押し問答で見るように競争の要素が多い. シルムを意味する漢字語ではガックゾ(角抵, 角?), 脚力(角力), 脚戯(角戯), 上膊(相撲), 高麗期(高麗技), ヨギョなどが多様に使われた.4世紀高句麗角抵塚古墳にシルムする場面が描写されたことで見てシルムは三国時代にもう存在したことを分かる.
他の国の類似事例
相撲はシルムを意味する漢字語上膊(相撲)を日本語で発音したのだ. したがってお互いに力をつくして競うという意味で通じると言え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