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이 필리핀의 근해에 항공 모함을 파견했다고 중국 공산당계 미디어가 알렸습니다.남지나해의 영유권을 둘러싸고 대립하는 필리핀을 견제 하는 목적이 있다로 보여집니다.
중국 공산당계의 국제지 「환구 시보」는, 중국군이 필리핀의 근해에 항공 모함 「산토우」를 파견했다고, 해외 미디어의 보도를 인용하는 형태로 전했습니다.
「산토우」는 지난 달 27일까지 필리핀의 르손섬의 서쪽 대략 370킬로의 해역에 도달했다고 하고 있습니다.홍콩 미디어에 의하면, 이 해역에 중국이 항공 모함을 파견하는 것은 처음으로, 필리핀을 견제 하는 목적이 있다로 보여집니다.
중국은 필리핀과 남지나해의 영유권을 둘러싸고 대립하고 있고, 지난 달 17일에는 아윤긴초주변에서 양국의 고무 보트가 충돌하는 등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中国が空母をフィリピン近海に派遣
中国軍がフィリピンの近海に空母を派遣したと中国共産党系メディアが報じました。南シナ海の領有権をめぐって対立するフィリピンをけん制する狙いがあるとみられます。
中国共産党系の国際紙「環球時報」は、中国軍がフィリピンの近海に空母「山東」を派遣したと、海外メディアの報道を引用する形で伝えました。
「山東」は先月27日までにフィリピンのルソン島の西およそ370キロの海域に到達したとしています。香港メディアによりますと、この海域に中国が空母を派遣するのは初めてで、フィリピンをけん制する狙いがあるとみられます。
中国はフィリピンと南シナ海の領有権をめぐって対立していて、先月17日にはアユンギン礁周辺で両国のゴムボートが衝突するなど緊張が高まって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