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각지에서 6월의 최고기온을 갱신 경상북도에서는 39도
【전국 종합 연합 뉴스】한국에서 19일, 내륙을 중심으로 92의 지역에서 무더위 경보·주의보가 발령되었다.각지에서 6월의 관측 사상 최고기온을 갱신했다. 남동부의 경상북도·경주에서는 기온이 일시 37.7도까지 올라, 2010년의 관측 개시 이래, 6월의 기온으로서는 최고를 기록했다.남서부의 광주에서도 기온이 37.2도까지 올라, 1958년 6월 25일에 기록한 6월의 최고기온을 66년만에 갱신했다. 중부의 대전에서도 36.1도까지 상승해, 6월의 최고기온을 2년만에 갱신했다.그 외 정읍·의 시로·정선·전주·고창·청주 등 지역도 36도를 웃돌아, 6월의 최고기온을 갱신했다.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서는 기온이 일시 39도를 기록.서울 근교의 경기도 여주시점토우멘에서는 38.8도, 양헤이군옥천면에서는 38.1도를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무더위 주의보가 금년 처음 발령되고 인천을 제외한 모든 수도권 지역에 무더위 경보·주의보가 나왔다. 예년보다 빠른 무더위의 영향으로열사병 환자도 큰폭으로 증가했다. 질병 관리청에 의하면, 5월 20일부터 6월 18일까지 확인된 열사병 환자는 합계 223명으로, 전년 동기비 79.8%증가했다.
韓国各地で6月の最高気温を更新 慶尚北道では39度
【全国総合聯合ニュース】韓国で19日、内陸を中心に92の地域で猛暑警報・注意報が発令された。各地で6月の観測史上最高気温を更新した。 南東部の慶尚北道・慶州では気温が一時37.7度まで上がり、2010年の観測開始以来、6月の気温としては最高を記録した。南西部の光州でも気温が37.2度まで上がり、1958年6月25日に記録した6月の最高気温を66年ぶりに更新した。 中部の大田でも36.1度まで上昇し、6月の最高気温を2年ぶりに更新した。そのほか井邑・義城・旌善・全州・高敞・清州など地域も36度を上回り、6月の最高気温を更新した。 慶尚北道慶山市河陽邑では気温が一時39度を記録。ソウル近郊の京畿道驪州市占東面では38.8度、楊平郡玉泉面では38.1度を記録した。 ソウルでは猛暑注意報が今年はじめて発令され、仁川を除く全ての首都圏地域に猛暑警報・注意報が出された。 例年より早い猛暑の影響で熱中症患者も大幅に増えた。 疾病管理庁によると、5月20日から6月18日までに確認された熱中症患者は計223人で、前年同期比79.8%増え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