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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에이 한화오션도 최근 3조원 규모의 필리핀 잠수함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필리핀은 한화오션이 대우조선해양 시절에 설계·건조한 장보고-Ⅲ(KSS-Ⅲ)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오션은 필리핀의 요구에 따라 2800톤(t)급 장보고-Ⅲ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핀은 해군 전력 현대화를 위해 호라이즌 사업을 전개 중이다. 당초 계획은 호위함 6척과 초계함 12척 등을 확보하는 것이었는데, 지난해 잠수함 2척을 추가하는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HD현대중공업은 호라이즌 사업에 참여해 2016년부터 2022년까지 호위함 2척과 초계함 2척, 원해경비함 6척 등 함정 10척을 수주했다. 이 중 호위함 2척을 인도했다.


 또 지난 3월 필리핀 마닐라에 특수선 기술 거점 역할을 할 사무소를 열었다. 이 지역에 기술 거점을 구축한 이유는 남중국해 갈등이 고조되면서 지역내 방산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호주 호위함 수주를 놓고도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호주는 향후 10년간 111억 호주달러(약 10조원)를 투입해 호위함, 전투함을 늘릴 계획이다.


 여기에 캐나다는 자국 해군이 보유 중인 디젤 전기 추진 방식의 재래식 잠수함 교체를 위해 3000t(톤)급 신형 잠수함 12척을 발주할 예정이다. 사업 규모만 약 70조 원으로 이르면 2026년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전망이다. HD현대와 한화오션은 캐나다 잠수함 건조 사업 입찰에 참여할 예정으로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HD현대중공업 캐나다 잠수함 사업과 더불어 20조 원에 달하는 미국 해군 함정 유지ㆍ보수ㆍ운영(MRO) 시장 수주를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최근 미국 방산기업 GE에어로스페이스, L3해리스테크놀로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과 상호협력을 통해 현지조달, 기술이전, 절충 교역 등 전략적 협력을 확대한다.


한화오션은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향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호주와 미국 해군에 선박을 설계ㆍ건조해 납품하는 업체인 오스탈 인수를 발판 삼아 북미 시장 진출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오스탈은 호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선박 건조 회사로 특수선 분야에서는 미국 해군의 연안전투함(Littoral Combat Ship)와 같은 특수선에 강점이 있다.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은 군함 등 특수선 사업의 성장성이 크다고 본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한화그룹에 인수된 뒤 유상증자로 조달한 1조5000억원의 자금 중 6000억원을 방산에 투자했다.


두 회사는 미 해군 함정 유지·보수(MRO) 사업에도 함께 뛰어들었다. 향후 사업 영역을 함정 건조로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두 회사에겐 좋은 기회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은 최근 미국 함정 MRO 시장 진출을 위한 자격인 MSRA(Master Ship Repair Agreement)를 신청하고, 조선소 실사까지 마쳤다. MSRA 승인이 떨어지면 두 회사는 미 해군 함정 MRO 수주에 참여할 수 있다.


제인스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전 세계 특수선 시장 규모는 약 1조달러(약 1320조원)로 예상된다. 이 중 국내 조선사가 집중 공력하고 있는 잠수함과 수상함 시장은 2430억달러(약 320조원)로 추산된다. 글로벌 해군 함정 MRO 시장 규모는 올해 577억6000만달러(약 78조원) 수준으로, 미국만 따지면 연간 약 20조원에 달한다.

두 기업은 또 총 사업비 8조원 규모의 KDDX 사업을 놓고 최근 소송전까지 벌이고 있다. HD현대와 한화의 3세대 경영이 처음으로 맞붙는 무대라 경쟁이 치열하다.





한국 kss-3 신채호함 진수식 당시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중인 캐나다 외 9개국이 참여한바 있다.



한국 조선소의 건조, 수리 역량을 체험하러온 미국 해군 장관(일본도 방문하였다.). 미 해군 선박 블록을 해외에서 건조하거나 한국 회사가 미국 회사를 인수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한국 회사는 일본보다 훨씬 공격적으로 움직였고 해군 장관이 방문의사를 언급하기도 전에 미국업체와 의견 교환을 마쳤다.


최근 HD 현대중공업은 RIMPACK 참여 선박의 절반을 한국산으로 채울게 될거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712541?sid=101


세계 해군선박 시장에서 한국 업체끼리 경쟁중

16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에이 한화오션도 최근 3조원 규모의 필리핀 잠수함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필리핀은 한화오션이 대우조선해양 시절에 설계·건조한 장보고-Ⅲ(KSS-Ⅲ)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오션은 필리핀의 요구에 따라 2800톤(t)급 장보고-Ⅲ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핀은 해군 전력 현대화를 위해 호라이즌 사업을 전개 중이다. 당초 계획은 호위함 6척과 초계함 12척 등을 확보하는 것이었는데, 지난해 잠수함 2척을 추가하는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HD현대중공업은 호라이즌 사업에 참여해 2016년부터 2022년까지 호위함 2척과 초계함 2척, 원해경비함 6척 등 함정 10척을 수주했다. 이 중 호위함 2척을 인도했다.


 또 지난 3월 필리핀 마닐라에 특수선 기술 거점 역할을 할 사무소를 열었다. 이 지역에 기술 거점을 구축한 이유는 남중국해 갈등이 고조되면서 지역내 방산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호주 호위함 수주를 놓고도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호주는 향후 10년간 111억 호주달러(약 10조원)를 투입해 호위함, 전투함을 늘릴 계획이다.


 여기에 캐나다는 자국 해군이 보유 중인 디젤 전기 추진 방식의 재래식 잠수함 교체를 위해 3000t(톤)급 신형 잠수함 12척을 발주할 예정이다. 사업 규모만 약 70조 원으로 이르면 2026년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전망이다. HD현대와 한화오션은 캐나다 잠수함 건조 사업 입찰에 참여할 예정으로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HD현대중공업 캐나다 잠수함 사업과 더불어 20조 원에 달하는 미국 해군 함정 유지ㆍ보수ㆍ운영(MRO) 시장 수주를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최근 미국 방산기업 GE에어로스페이스, L3해리스테크놀로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과 상호협력을 통해 현지조달, 기술이전, 절충 교역 등 전략적 협력을 확대한다.


한화오션은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향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호주와 미국 해군에 선박을 설계ㆍ건조해 납품하는 업체인 오스탈 인수를 발판 삼아 북미 시장 진출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오스탈은 호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선박 건조 회사로 특수선 분야에서는 미국 해군의 연안전투함(Littoral Combat Ship)와 같은 특수선에 강점이 있다.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은 군함 등 특수선 사업의 성장성이 크다고 본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한화그룹에 인수된 뒤 유상증자로 조달한 1조5000억원의 자금 중 6000억원을 방산에 투자했다.


두 회사는 미 해군 함정 유지·보수(MRO) 사업에도 함께 뛰어들었다. 향후 사업 영역을 함정 건조로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두 회사에겐 좋은 기회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은 최근 미국 함정 MRO 시장 진출을 위한 자격인 MSRA(Master Ship Repair Agreement)를 신청하고, 조선소 실사까지 마쳤다. MSRA 승인이 떨어지면 두 회사는 미 해군 함정 MRO 수주에 참여할 수 있다.


제인스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전 세계 특수선 시장 규모는 약 1조달러(약 1320조원)로 예상된다. 이 중 국내 조선사가 집중 공력하고 있는 잠수함과 수상함 시장은 2430억달러(약 320조원)로 추산된다. 글로벌 해군 함정 MRO 시장 규모는 올해 577억6000만달러(약 78조원) 수준으로, 미국만 따지면 연간 약 20조원에 달한다.

두 기업은 또 총 사업비 8조원 규모의 KDDX 사업을 놓고 최근 소송전까지 벌이고 있다. HD현대와 한화의 3세대 경영이 처음으로 맞붙는 무대라 경쟁이 치열하다.





한국 kss-3 신채호함 진수식 당시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중인 캐나다 외 9개국이 참여한바 있다.



한국 조선소의 건조, 수리 역량을 체험하러온 미국 해군 장관(일본도 방문하였다.). 미 해군 선박 블록을 해외에서 건조하거나 한국 회사가 미국 회사를 인수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한국 회사는 일본보다 훨씬 공격적으로 움직였고 해군 장관이 방문의사를 언급하기도 전에 미국업체와 의견 교환을 마쳤다.


최근 HD 현대중공업은 RIMPACK 참여 선박의 절반을 한국산으로 채울게 될거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712541?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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