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발견된 대남 전단 풍선 잔해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북한이 보낸 대남 전단 살포용 풍선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경기 파주시와 동두천시에서 발견되고 있다.
29일 오전 파주시에서 발견된 풍선 잔해. 발견된 풍선의 잔해에는 쓰레기로 추정되는 물질이 담긴 봉투로 군 당국은 해당 물질을 수거해 분석 중이다. 2024.5.29 [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살포한 전단(삐라)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고 28일 밝혔다.
합참은 “북한 대남 전단 추정 미상 물체가 경기·강원 접적지역 일대에서 식별돼 군에서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방 지역에서 풍선 10여 개가 식별됐다. 맨눈으로 볼 수 있는 고도에서 날다가 일부는 떨어졌고 나머지는 계속 비행 중이다.
군은 야간 시간대를 고려해 격추는 하지 않고 지역별로 감시를 이어가고 있다.
떨어진 일부 풍선에는 정확히 확인하기는 어려우나 어두운 색깔과 냄새 등으로 미뤄 분변으로 추정되는 오물이 봉투에 들어 매달려 있었다고 알려졌다.
합참은 “미상 물체 식별 시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풍선이 식별된 지역의 지방자치단체들은 시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 안내했다.
북한은 지난 26일 국내 대북 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에 맞대응하겠다며 “수많은 휴지장과 오물짝들이 곧 한국 국경 지역과 종심 지역에 살포될 것”이라고 위협한 바 있다.
북한은 2016년에도 풍선에 오물을 실어 날려 보낸 적이 있다.
![ほってくれて発見された対南全段風船残骸
(坡州=連合ニュース) ノ−スングヒョック記者 = 北朝鮮が送った対南全段撒布用風船の残骸に推定される物体が京幾坡州市と東豆川市で発見されている.
29日午前坡州市で発見された風船](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4/05/29/AKR20240529028300504_02_i_P4_20240529092916912.jpg?type=w647)
ほってくれて発見された対南全段風船残骸
(坡州=連合ニュース) ノ−スングヒョック記者 = 北朝鮮が送った対南全段撒布用風船の残骸に推定される物体が京幾坡州市と東豆川市で発見されている.
29日午前坡州市で発見された風船杯する. 発見された風船の残骸にはごみに推定される物質が盛られた封筒で余分の政府は該当の物質を収去して分析の中だ. 2024.5.29 [
(ソウル=連合ニュース) ギムジホン記者 = 合同参謀本部は北朝鮮が撒布した全段(ビラ)に推定される物体が発見されたと 28日明らかにした.
合同参謀は "北朝鮮対南全段推定未詳物体が京幾・江原接敵地域一帯で識別されて軍で措置している"と明らかにした.
軍によれば前方地域で風船 10余個が識別された. 裸眼で見られる高度で飛んでいる途中一部は落ちたし残りはずっと飛行の中だ.
軍は夜間時間帯を考慮して撃墜はしないで地域別で監視を引き続いている.
落ちた一部風船には正確に確認することは難しいが暗い色とにおいなどで推して分弁に推定される汚物が封筒に入ってぶら下げられていたと知られた.
合同参謀は "未詳物体識別時接触せずに近い軍部隊または警察に届けるように願う"と頼んだ.
風船が識別された地域の地方自治体たちは市民たちに災難文字を送って案内した.
北朝鮮は去る 26日国内対北団体たちの対北全段撒布に正面対抗すると "幾多の紙くず場とオムルチァックドルがすぐ韓国国境地域と終審地域に撒布されること"と脅威した事がある.
北朝鮮は 2016年にも風船に汚物を積んで放したことがあ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