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관광 중 강남에 있는 한 백화점에서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고 달아났던 일본인이 올해 4월 또 한 번 관광하러 왔다가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달 12일 10대 일본인 여성 A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중순께 서울 강남 압구정동 한 백화점 매장에서 총 200만원 상당 금품 2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관광일정을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갔지만 경찰의 수배 목록에는 이름을 올린 상태였다. 그러다 지난달 다시 한 번 관광 목적으로 한국을 찾았다가 인천공항 입국 과정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貧しい 倭人 韓国に遠征泥棒
去年ソウル観光の中で江南にいる限りデパートで 200万ウォン相当の金品を盗んで逃げた日本人が今年 4月もう一度観光しに来て行ってつかまった.
ソウル江南警察では今月 12日 10代日本人女性 Aさんを節度疑いで非拘束送致したと 28日明らかにした.
Aさんは去年 9月中旬頃ソウル江南鴨鴎亭洞一デパート売場で総 200万ウォン相当金品 2個を盗んで逃げた疑いを受ける.
Aさんは当時観光日程を終えて日本に帰ったが警察の手配リストには名前をあげた状態だった. そうして先月もう一度観光目的に韓国を尋ねてから仁川空港入国過程で警察に逮捕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