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상에 피자도?…성균관 “생일상처럼, 음식은 남자도 준비” [MBN 뉴스7]
2023. 11. 2
【 앵커멘트 】
제삿날이 되면 “이번 제사상은 어떻게 차리나” 마음이 많이들 복잡하실 겁니다.
앞서 지난해 명절 차례상 음식의 가짓수를 줄인 표준안이 나왔죠. 이젠 제삿날에 시대가 바뀐 만큼 피자나 치킨도 괜찮고 평소 고인의 생일상 같은 상차림이면 된다고 합니다.
김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시민들에게 제사상 차리기에 대한 생각을 물어봤습니다.
제사상에 올리는 음식의 가짓수를 줄이고, 융통성도 발휘하면 좋겠다는 답이 돌아옵니다.
▶ 인터뷰 : 맹경순 / 서울 남가좌동
- “굳이 돌아가신 날짜에 정확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은 (않고) 융통성을 발휘하면 좋겠어요.”
이참에 제사를 없애자는 의견도 상당합니다.
▶ 인터뷰 : 최해명 / 서울 방배동
- “저는 제사가 없어지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고요. (가족끼리) 제사가 아닌 다른 형식으로….”
▶ 인터뷰 : 이채원 / 서울 개포4동
- “저는 제사를 안 지낼 생각이거든요. 여자가 남자 집안의 제사 음식을 다 차리고….”
이런 시민들의 달라진 사고 방식을 반영해 성균관 의례정립위는 기존의 제사상을 대폭 줄인 권고안을 내놓았습니다.
▶ 스탠딩 : 김문영 / 기자
- “성균관 권고안은 최근 인식 조사에서 과반인 55.9%가 제사를 지낼 계획이 없다고 답한 데 따라 고안됐습니다. 응답자들은 가족 모임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거나 제사가 불필요하다는 답변을 가장 많이 내놓았습니다.”
초저녁 제사도 괜찮다며 여자가 아닌 가족 모두가 음식을 준비할 것을 추천했습니다.
▶ 인터뷰 : 최영갑 / 성균관 의례정립위원장
- “고인이 생전에 좋아하신 음식이라면 저는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존에 많은 분들이) 마치 자기 집안을 자랑하듯이 차렸는데 그게 아니란 것을….”
성균관은 생일상 같은 가벼운 제사상 차리기는 일반 가정을 위한 것이고 유림의 전통 제례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해 보존하고 지켜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MBN뉴스 김문영입니다. [kim.moonyou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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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을 추모하며 정성을 들인다면 상차림은 뭐든 좋다.
유림의 전통 제례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해 보존하면 좋다.
祭祀膳にピザも?…成均館 "誕生日上のように, 食べ物は男も準備" [MBN ニュース7]
202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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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エングコメント 】
祭日になれば "今度祭祀膳はどんなに調えるか" 心がたくさん複雑です.
先立って去年節日祭壇食べ物の種類の数を減らした標準の中が出たんです. もう祭日に時代が変わっただけピザやチキンも大丈夫で普段故人の誕生日上みたいなお膳立てなら良いと言います.
ギムムンヤング記者が報道します.
【 記者 】
市民たちに祭祀膳調えるのに大韓考えを聞いて見ました.
祭祀膳にあげる食べ物の種類の数を減らして, 融通性も発揮すれば良いという答が帰って来ます.
◆ インタビュー : メングギョングスン / ソウル南加佐洞
- "敢えて帰った日付に正確にさせ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考えは (なくて) 融通性を発揮すればと思います."
この時に祭祀を無くそうという意見も相当です.
◆ インタビュー : 催解明 / ソウル方背洞
- "私は祭祀が消えることも大丈夫だと思って. (家族どうし) 祭祀ではない他の形式で…."
◆ インタビュー : 異彩院 / ソウル開浦4洞
- "私は祭祀を執り行なわないつもりです. 女が男家の祭祀食べ物をすべて調えて…."
こんな市民たちの変わった事故方式を反映して成均館ウィリェゾングリブウィは既存の祭祀膳を大幅に減らした勧告案を出しました.
◆ スタンディング : ギムムンヤング / 記者
- "成均館勧告案は最近認識の調査で過半である 55.9%が祭祀を執り行なう計画がないと答えたのによって考案されました. 応答者たちは家族集まることで取り替えた方が良いとか祭祀が不必要だという返事を一番多く出しました."
宵の口祭祀も良いと女ではない家族皆が食べ物を準備することをお勧めしました.
◆ インタビュー : ツェヤングガブ / 成均館儀礼定立委員長
- "故人が在世に好きな食べ物なら私はいくらでも可能だと申し上げます. (既存に多い方々が) まるで自分の家を誇るように調えたがそうではないというのを…."
成均館は誕生日上みたいな軽い祭祀膳調えることは一般家庭のためのことで楡林の伝統祭礼は国家無形文化財と指定して保存して守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言いました.
MBNニュースギムムンヤングです. [kim.moonyou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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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人を追慕して真心を入れたらお膳立てはなんでも良い.
楡林の伝統祭礼は国家無形文化財と指定して保存すれば良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