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미스 일본 콘테스트’를 주최하는 미스 일본 협회는 지난달 22일 개최된 제56회 그랑프리 수상자 시노 카롤리나로부터 일신상의 사정을 이유로 사퇴 신청이 있어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미스 일본 그랑프리 수상자는 공석으로 남게 됐다.
미스 일본 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협회장 명의로 “일련의 소동을 불러일으킨 책임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대회를 응원해 주시는 스폰서 여러분, 심사위원님들, 관계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시노는 지난달 귀화 일본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미스 재팬 그랑프리에 선정되며 일본 내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1일 일본 주간지 ‘슈칸 분슌’이 유부남 의사와의 불륜관계 의혹을 보도하면서 구설에 올랐다. 슈칸 분슌은 그가 ‘근육질 의사’로 알려진 성형외과의사 마에다 타쿠마(45)와 3년 가까이 불륜 관계라고 보도했다.
5日 ‘ミス日本コンテスト’を主催するミス日本協会は先月 22日開催された第56回グランプリ受賞者侍奴カロ−ルリナから一身上の事情を理由で辞退申し込みがあってこれを受け入れたと明らかにした. これによって今年ミス日本グランプリ受賞者は空席で残るようになった.
ミス日本協会はホームページを通じて協会長名医で “一連の騷動を催した責任を真剣に受け入れています. 大会を応援してくださるスポンサー皆さん, 審査委員会院様, 関係者皆さんにご迷惑をかけてまことに申し訳ありません. 心よりお詫びさせていただきます”というイブザングムンを発表した.
侍奴は先月帰化日本人としては初めてミスジャパングランプリに選定されながら日本内で多くの注目を引いた.
しかし去る 1日日本週刊誌 ‘シュカン分’が所帯持ちの男意思との不倫関係疑惑を報道しながら口舌に上がった. シュカン分は彼が ‘筋肉質意思’で知られた成形外科意思MaedaTakuma(45)と 3年近く不倫関係と報道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