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APBC 한일전 경기에서 일본 팬이 욱일기를 들고 흔드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서 교수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본 팬이 욱일기를 들고 응원을 펼쳐 논란이 돼 APBC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메일에 “욱일기는 과거 일본이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전면에 내세운 깃발로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한다”며 “욱일기 응원은 아시아인들에게는 전쟁의 공포를 상기하는 행위이자 파시즘의 상징”이라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이를 인정한 국제축구연맹(FIFA)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 측 응원단의 욱일기 응원을 즉각 제지했다”며 “APBC도 욱일기 응원을 즉각 금지하고, 다시는 이런 행위가 벌어지지 않도록 강력한 조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일전에서도 욱일기 응원이 등장해 큰 논란이 됐었다”며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욱일기 응원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先立って去る 17日日本東京ドームで開かれた APBC 韓日戦競技で日本ファンが旭日期をあげて振る姿がカメラに捕捉された.
で教授はこの日社会関係網サービス(SNS)を通じて “日本ファンが旭日期をあげて応援を広げて論難になって APBC 側に抗議メールを送った”と言った.
彼はメールに “旭日期は過去日本がアジア各国を侵略する時全面に立てた旗でミリタリズムと帝国主義を象徴する”と “旭日期応援はアジアの人々には戦争の恐怖を思い出す行為と同時にファシズムの象徴”と説明した.
で教授は “これを認めた国際サッカー連盟(FIFA)は 2022 カタールワールドカップで日本側応援団の旭日期応援を直ちに制止した”と “APBCも旭日期応援を直ちに禁止して, 二度とこんな行為が起らないように力強い取り計い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強調した.
であって “去る 3月ワールドベースボールクラシック(WBC) 韓日戦でも旭日期応援が登場して大きい論難になった”と “国際スポーツ大会で旭日期応援が消えるその日まで最善をつくすこと”と付け加え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