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왕의 堂叔 아사카노미야(右)가 오영희 公州市長(左)에게 갖고온 향로와 香을 기증하고 있다. [公州=연합]2004.8.4
아키히토(明仁) 일왕의 堂叔(아버지의 사촌 형제)인 아사카노 마사히코(朝香誠彦.62)가 충남 公州에 있는 백제 무령왕릉을 참배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4일 忠南道에 따르면 그는 전날 수행원.친척 등 2명과 함께 道 관계자의 안내로 무령왕릉을 방문해 일본에서 가져온 술과 과자.香 등을 놓고 절을 했다. 이어 왕릉을 둘러본 뒤 오영희 公州市長을 만나 향로와 香을 기증했다.
아사카노 마사히코는 현재 일본에서 異문화교류 추진위원회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기증한 香은 1300여년 묵은 沈香木으로 만든 최고급품이다.
일본 왕족의 백제 왕릉 참배는 사상 처음이라는 게 忠南道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키히토 일왕은 2001년 “무령왕의 손녀 디카노니 가사가 일본 50대 王인 桓武를 낳았기 때문에 나는 백제의 血을 이어받았다”고 말해 일본에서 큰 파문을 일으켰다.
◆ 日王の 堂叔 浅香乃美なの(右)が呉ヨンヒ 公州市長(左)に持って来た香炉と 香を寄贈している. [公州=連合]2004.8.4
明仁(明仁) 日王の 堂叔(お父さんのいとこ兄弟)であるアサカノ−Masahiko(朝香誠彦.62)が忠南 公州にある百済武寧王陵を参拜した事実が一歩遅れて明かされた.
4日 忠南道によれば彼は前日随行員.親戚など 2人と一緒に 道 関係者の案内で武寧王陵を訪問して日本から持って来たお酒とお菓子.香 などをおいてお辞儀をした. 引き続き王陵を見回した後呉ヨンヒ 公州市長に会って香炉と 香を寄贈した.
アサカノ−Masahikoは現在日本で 異文化交流推進委員会活動をしていることと知られた. 彼の寄贈した 香は 1300余年泊った 沈香木で作った最高級品だ.
日本王族の百済王陵参拜は史上初めというのが 忠南道関係者の説明だ. 明仁日王は 2001年 "武寧王の孫娘デ−カノ−だから家事が日本 50台 王である 桓武を生んだから私は百済の 血を受け継いだ"と言って日本で大きい波紋を投げかけ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