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에 핵방사선 얼마나 들었나?”
중국인 남성, 초밥 먹으며 방사능 측정
일본 네티즌 “너무 무례하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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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로 중국 내 반일 감정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일본 식당을 방문해 초밥의 방사능 수치를 일일이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다. SNS 캡처일본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로 중국 내 반일 감정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일본 식당을 방문해 초밥의 방사능 수치를 일일이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다.
12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에는 한 중국인 남성이 일본 도쿄에 있는 유명 오마카세 초밥집에서 셰프가 내어주는 초밥 하나하나의 방사능 수치를 측정하는 영상이 퍼졌다.
영상 제목은 ‘초밥에 핵방사선이 얼마나 들어있나?’였다.
일본에 거주하는 중국인 인플루언서 A씨는 최근 미슐랭 3스타로 유명한 일본 오마카세 초밥집을 방문하고 음식을 먹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중국 숏폼 플랫폼 ‘더우인’에 게시했다.
A씨는 참치, 문어, 성게 등의 초밥이 나올 때마다 간이 방사능 측정기로 수치를 측정했다. 측정기에 찍힌 수치는 시간당 0.12~0.14uSv(마이크로시버트) 사이로, 정상 범위로 알려진 0.33μSv에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남성은 “몸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먹을 때 살짝 긴장됐다”는 말을 덧붙였다.
영상이 퍼지자, 일본 네티즌은 “너무 무례하다”, “항의하지 않은 셰프가 대단하다”등의 지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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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로 중국 내 반일 감정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일본 식당을 방문해 초밥의 방사능 수치를 일일이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다. SNS 캡처‘반일 감정’ 직접 드러네는 중국인들…일본대사관 공지까지
중국인들은 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이후 반일 감정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최근 일본인 학교에 돌이나 계란을 투척하는 사례까지 나왔다.
이렇다 보니 주중 일본대사관이 중국 내 자국민들에게 “외출 시에는 불필요하게 일본어를 큰 소리로 말하지 않는 등 언행에 신중을 기하고, 대사관을 방문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주변을 살피는 등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라”는 공지를 할 정도였다.
日오염수 1차 방류 종료…“바다 방사능 오염 없다”
앞서 도쿄전력은 11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1차 방류분 7800t을 바다로 흘려보냈다.
도쿄전력은 계획에 따라 오염수를 여러 차례로 나눠 방류하고 있다. 1차 방류에서 안전에 영향을 줄 만한 바닷물 오염은 나타나지 않았다.
교도통신은 “1차 방류 기간에 설비와 운용 측면에서 큰 문제가 없었고, 삼중수소 농도에서도 이상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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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연(왼쪽 둘째)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지난달 24일 방류가 시작된 뒤 이날까지 배출된 오염수는 7763 였고, 여기에 포함된 삼중수소는 총 1조 2440억㏃(베크렐)이었다.
이 오염수는 그 수백배 양의 바닷물로 희석돼 삼중수소 농도를 1L당 142~220㏃로 낮춰 방류됐다. 배출 기준치인 1L당 1500㏃의 약 10분의 1에서 7분의 1 수준이었다.
방류 지점으로부터 3km 이내 10개 지점, 3km 이상 10km 이내 4개 지점에서 채취한 바닷물의 방사능 물질 농도는 모두 기준치를 크게 밑돌았다.
대다수는 ‘검출 하한치’ 미만이었다. 바닷물 속 방사능 물질의 양이 너무 적어, 측정 장비가 감지할 수 있는 수준이 되지 않았다는 의미다.
도쿄전력이 2차 방류를 시작하는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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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초밥을 먹는 일본인.
“寿司に核放射線いくらかかったか?”
中国人男性, 寿司食べて放射能測定
日本ネチズン “あまり無礼だ” 怒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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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の福島原子力発展所汚染数放流で中国内反日感情が高まる中に, 中国の一インプルルオンソが日本食堂を訪問して寿司の放射能数値をいちいち確認する姿を見せて論難だ.SNSキャプチャ日本の福島原子力発展所汚染数放流で中国内反日感情が高まる中に, 中国の一インプルルオンソが日本食堂を訪問して寿司の放射能数値をいちいち確認する姿を見せて論難だ.
12日(韓国時間) ソーシャルメディア(SNS)には一中国人男性が日本東京にある有名呉マカ世寿司屋でシェフが渡す寿司一つ一つの放射能数値を測定する映像が広がった.
映像題目は ‘寿司に核放射線がいくらかかっているか?’だった.
日本に居住する中国人インプルルオンで Aさんは最近ミシュルレング 3スターで有名な日本呉マカ世寿司屋を訪問して食べ物を食べる姿を撮影した映像を中国ショッポムプラットホーム ‘ドウである’に掲示した.
Aさんはまぐろ, たこ, 海胆などの寿司の出る度に間が放射能測定器で数値を測定した. 測定器に撮れた数値は時間当り 0.12‾0.14uSv(マイクロシボト) の間で, 正常範囲で知られた 0.33μSvに及ぶ事ができない水準だった.
男性は “身に影響を与えるほどではないが食べる時こっそり緊張された”と言う言葉を付け加えた.
映像が広がると, 日本ネチズンは “あまり無礼だ”, “抗議しないシェフがすごい”などの指摘がつなが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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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の福島原子力発展所汚染数放流で中国内反日感情が高まる中に, 中国の一インプルルオンソが日本食堂を訪問して寿司の放射能数値をいちいち確認する姿を見せて論難だ.SNSキャプチャ‘反日感情’ 直接ドロネは中国人たち…日本大使館公知まで
中国人たちは日本の汚染数放流が始まった以後反日感情を直接的に現わしている. 最近日本人学校に石や卵を投擲する事例まで出た.
このようだ見たら平日日本大使館が中国内自国民たちに “外出時には不必要に日本語を大きい音で言わないなど言行に愼重を期して, 大使館を訪問する必要がある場合には周辺を察するなど細心に注意を傾けなさい”と言う公知をするほどだった.
日汚染数 1次放流終了…“海放射能汚染ない”
先立って東京全力は 11日Hukushima第1原子力発展所汚染数の 1次バングリュブン 7800tを海で流した.
東京全力は計画によって汚染数を何回で分けて放流している. 1次放流で安全に影響を与えるに値する海水汚染は現われなかった.
共同通信は “1次放流期間に設備と運用側面で大きい問題がなかったし, 三重水素濃度でも以上が確認されなかった”と伝え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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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口演(左側二番目) 国務調整室国務1次長が 11日午前ソウル鍾路区政府ソウル庁舍で福島汚染数放流に関するブリーフィングをしている. ニューシース先月 24日放流が始まった後この日まで排出された汚染数は 7763 であったし, ここに含まれた三重水素は総 1兆 2440億Bq(ベクレル)だった.
が汚染数はその数百倍良医海水に希薄されて三重水素濃度を 1L当たり 142‾220Bq路低めて放流された. 排出基準値である 1L当たり 1500Bq医薬 10分の 1から 7分の 1 水準だった.
放流地点から 3km 以内 10個地点, 3km 以上 10km 以内 4個地点で採取した海水の放射能物質濃度は皆基準値を大きく下回った.
大多数は ‘検出ハハンチ’ 未満だった. 海水の中放射能物質の量がとても少なくて, 測定装備が感知することができる水準にならなかったという意味だ.
東京全力が 2次放流を始める時点はまだ決まらな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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核寿司を食べる日本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