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샐러리맨서 ‘AI 스마트팜’ 주인으로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0822/120799058/1

일단 사이즈가 크고 맛있게 보이지만 실제로 먹어 보면 토마토가 맛이 없었다.  껍질은 두껍고 단맛도 약하고 토마토 특유의 풍미도 약하다. 

그냥 먹기는 맛이 없어서 부담스럽기 때문에 햄버거 용도로 납품하는 것 같다. 

꿈은 좋지만 현실은 격차가 있다.  그리고 막대한 시설 비용이 필요하지만 대체 토마토를 얼만큼 팔아야 그 비용을 충당할 수 있을까? 

평생 토마토만 팔아서 빚을 갚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말로 스마트 농업을 하고 싶다면 직접  개발해서 하는 것이 좋다.  은행에서 빚내서 시설을 갖추게 되면  스마트 농업과 관련 업체만 배부르게 하는 것 밖에 안된다.  평생 스마트 농업 업체의 노예가 되는 것과 같지..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역량을 길러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은 것이다.

타인의 기술로 스마트 농업을 하게 되면 자신에게는 이익이 없을 것이다. 

과도한 기술 보다는 적정한 기술을 사용하면 큰 돈이 필요 없는 것이 스마트 농업이라고 생각한다. 

빚내서 시설을 갖추고 3억원 빚을 갚기 위해서 일만 하는 딸기 농사꾼도 보았다. 

딸기를 키워서 팔아서 3억원 빚을 갚을 수 있을까?  회의적이다. 

딸기 농사꾼은 지칠때 까지 일을 하고 실제로는 남는 것은 없는 노예 생활이라고 말할 수 있다. 

금융  교육이 필요하지만 정부가 개인에게 빚을 전가하고  관련  산업만 배부르게 하는 정책이 문제인 것이다. 

그 정책의 희생된 사람들의 최후는 자살하는 사람도 있겠지. 

빚내서  집사고 빚내서 농사 짓고 빚내서 사업하고...어리석은 일이다. 위험은 그 만큼 크다.

그래도 관련 기사의 사람은 개발자 출신이기 때문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지만 보통 사람들은 스마트 농업에 도전한다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그리고 LED로 키운 채소  스마트 농업이 활성화 안되는 가장 큰 이유는  맛이 없다는 것이다. 

사람은 가축이 아니기 때문에 사료용으로는 적합할지 모르지만 맛에는 까다롭다.

사람들은 이것이 농업의 미래라고 주장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달콤하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