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흉기 휘두르는…남성 2명이 얼굴을 부상
서울 지하철 2호선의 차내에서 흉기를 휘두른 50대의 남자를 경찰이 잡았다.
서울·마포(마포) 경찰서는 19일 오후 12시 35분쯤, 홍대입구(혼데이프크) 역으로부터 합정(하프톨) 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2호선의 열차내에서 흉기를 가진 남자가 있다고 하는 통보를 받아 합정역에 출동해 남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 남자는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 2명을 부상시킨 용의를 받고 있다.피해자 2명은 얼굴 등에 찰과상을 입었다.
피해자의 1명은 병원에 반송되어 이제(벌써) 1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목격자를 통해서 사건의 경위를 확인하는 것과 동시에 피의자의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 교통공사 관계자는 「차내에서 남자가 흉기를 소지하고 있다고 하는 연락을 받아 합정역의 역무원과 지하철 보안관, 경찰이 출동해, 12시 40분쯤에 검거했다.대폭적인 열차 지연은 발생하지 않았다」라고 분명히 했다.
ソウル地下鉄２号線で凶器振り回す…男性２人が顔を負傷
ソウル地下鉄２号線の車内で凶器を振り回した５０代の男を警察が捕まえた。
ソウル・麻浦（マポ）警察署は１９日午後１２時３５分ごろ、弘大入口（ホンデイプク）駅から合井（ハプチョン）駅に向かう地下鉄２号線の列車内で凶器を持った男がいるという通報を受け合井駅に出動し男を現行犯で逮捕した。
この男は凶器を振り回して２０代男性２人を負傷させた容疑を受けている。被害者２人は顔などに擦り傷を負った。
被害者の１人は病院に搬送され、もう１人は現場で治療を受けた。
警察は目撃者を通じて事件の経緯を確認するとともに被疑者の犯行動機を調べている。
ソウル交通公社関係者は「車内で男が凶器を所持しているという連絡を受け合井駅の駅員と地下鉄保安官、警察が出動し、１２時４０分ごろに検挙した。大幅な列車遅延は発生しなかった」と明らかに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