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와 리히텐슈타인, 일본산 식품의 수입규제를 철폐
일본의 농림 수산성은 15일, 스위스와 리히텐슈타인이 2011년의 후쿠시마 제일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 이후 유지해 온 일본산 식품에 대한 수입규제를 철폐했다고 발표했다.
이것에 수반해 일본은, 스위스와 리히텐슈타인에 후쿠시마 등 10현의 식품을 수출할 때에 제출이 의무 지워진 방사성 물질 검사 증명서를 보낼 필요가 없어졌다.
노무라 테츠로 농림 수산부 장관은 15일의 기자 회견에서 「이러한 나라에서의 규제의 철폐는, 재해지의 부흥을 지지하는 것이어, 우리 나라로서 환영합니다」라고 말해 수입규제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나라들에 대한 설득의 의사도 표명했다, 라고 쿄오도통신은 전했다.
이것에 앞서 유럽연합(EU)과 노르웨이, 아이슬랜드는 이번 달 3일, 같은 내용의 일본산 식품에 대한 수입규제 조치를 철폐했다.
スイスとリヒテンシュタイン、日本産食品の輸入規制を撤廃
日本の農林水産省は15日、スイスとリヒテンシュタインが2011年の福島第一原子力発電所爆発事故以降維持してきた日本産食品に対する輸入規制を撤廃したと発表した。
これに伴い日本は、スイスとリヒテンシュタインに福島など10県の食品を輸出する際に提出が義務づけられた放射性物質検査証明書を出す必要がなくなった。
野村哲郎農林水産大臣は15日の記者会見で「これらの国での規制の撤廃は、被災地の復興を後押しするものであり、我が国として歓迎します」と述べ、輸入規制を維持し続けている国々に対する説得の意思も表明した、と共同通信は伝えた。
これに先立ち欧州連合(EU)とノルウェー、アイスランドは今月3日、同様の内容の日本産食品に対する輸入規制措置を撤廃した。
福島原発爆発事故の後、一時は55カ国・地域にまで増えていた日本産食品に対する輸入規制は、中国や韓国など7カ所に減ることとなっ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