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상대로 살해·폭발물 테러를 하겠다고 협박하는 내용이 이메일이 발송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8일 경찰과 국회사무처 등에 따르면 “8월 9일 15시 34분까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살해하지 않으면 서울시 소재 도서관에 설치한 시한폭탄을 폭발시키겠다”는 내용의 이메일이 이날 오전 서울시 공무원 등 여러 명에게 발송됐다.해당 메일은 일본인 명의로 발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오후 4시 45분께 이같은 내용의 112 신고를 접수한 두 국회에 특공대 폭발물처리반(EOD)을 투입해 폭발물 탐지 작업을 벌였다. 국회 경호기획관실도 이 대표에 대한 신변 경호와 경내 CCTV 모니터링, 순찰근무 강화 등 보안 조치를 강화했다.
국회경비대도 국회 내 퇴청 경로 취약지에 경력을 추가 배치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은 “의원회관에서 근무하던 이 대표는 국회 방호처의 경내 경호를 받고 퇴근했다. 경찰의 경외 경호는 사양했다”고 밝혔다. 또 이 대표는 내일(8일) 공개 일정도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ドブルオミンズだリ・ジェミョン代表が 28日午前ソウル汝矣島国会で開かれた最高委員会議で発言している. 連合ニュース
ドブルオミンズだリ・ジェミョン代表を相手で殺害・爆発物テロをすると脅かす内容が電子メールが発送されて警察が捜査の中だ.
8日警察と国会事務処などによれば "8月 9日 15時 34分までリ・ジェミョン民主党代表を殺害しなければソウル市所在図書館に設置した時限爆弾を爆発させる"と言う内容の電子メールがこの日午前ソウル市公務員など多くの人に発送された.該当のメールは日本人名義に発送されたことと知られた.
警察はこの日午後 4時 45分頃このような内容の 112 申告を受け付けた二つの国会に特攻隊爆発物処理組(EOD)を投入して爆発物探知作業をした. 国会警護企画官室も李代表に対する身近警護と境内CCTVモニタリング, 巡察勤務強化など保安措置を強化した.
国会警備隊も国会内退庁経路脆弱地に経歴を追加配置した. これと関して民主党は "議員会館で勤めた李代表は国会防護先の境内警護を受けて帰った. 警察の境外警護は遠慮した"と明らかにした. また李代表は明日(8日) 公開日程も予定通り進行すると付け加え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