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잼버리>「6조원의 경제 효과」였는데 전라북도지금은 「마이너스」를 걱정
2017년 8월 9일, 전라북도청로비에서 당시의 송하진지사(중앙) 외가 「2023 세계 잼버리 대회 세망무 유치단」출정식을 실시해, 「반드시 대한민국 전라북도 세망무에 잼버리 대회를 유치한다」라고 하고 슬로건을 외치고 있다.[사진 전라북도]
2017년 8월 9일, 전라북도청로비에서 당시의 송하진지사(중앙) 외가 「2023 세계 잼버리 대회 세망무 유치단」출정식을 실시해, 「반드시 대한민국 전라북도 세망무에 잼버리 대회를 유치한다」라고 하고 슬로건을 외치고 있다.[사진 전라북도]
◇잼버리, 경제 파급 「마이너스 효과」나올까
전라북도 부안군(톨라브크드·프앙)의 세망무로 개막 7일째를 맞이한 「2023 제 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무더위 대책과 인프라의 부족등의 총체적인 문제에 이어 경제 효과까지 지적되고 있다.전라북도 (은)는 당초 잼버리를 개최하면 6조원( 약 6515억엔) 이상의 경제 효과가 있다로 예상했다.
그러나 6년간에 1000억원 이상을 투입했는데 나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는 커녕 「한국은 정말로 선진국인가」라고 하는 비판이 넘쳤다.12일의 폐회 후는 매립지 위에 일시적으로 만든 야영장 시설의 대부분은 철거될 예정으로, 「치밀한 계획도 없고 「철거 예정지」에 과도한 예산을 사용한 것은 아닌가」라는 지적도 나온다.
송하진(손·하진) 전전라북도 지사는 2014년 7월의 취임 후에 「청소년 문화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잼버리 유치전에 뛰어들었다.대회 유치로 얻는 유형 무형의 파급효과외 전라북도 최대의 현안인 세망무 국제 공항 건설을 향한 지원조치로 하려는 목적이 컸다.세계의 스카우트 대원과 국제 운영 요원, 지도자등이 세망무에 오려면 국제 공항이 필요하다고 하는 명분을 내걸었다.
◇전라북도 「인프라 등 6조 4656억원 기대 효과」
전라북도는 또, 잼버리 유치가 1991년의 세망무 방조제 착공 이래, 정쟁에 좌지우지되어 지들로서 진행되지 않는 세망무의 매립 스피드를 높일 수 있는 「기폭제」로서도 기대해 .지난 달 기준으로 세망무 전개발면적 291평방 킬로미터중 48%의 139.8평방 킬로미터만이 매립이 끝난 상태나 조성중이다.
2017년 8월에 잼버리 유치가 확정하면, 전라북도는 「세망무 등 전라북도 발전의 전환기가 만들어졌다」라고 기뻐했다.당시 전북 발전 연구원(현전북 연구원)은 잼버리 유치에 따르는 기대 효과로서 인프라 조기 구축시에 2조 855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를 포함해 국가적으로 총액 6조 4656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로 2019년 1월에 세망무 공항은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이 되었다.국토 교통부는 8077억원을 들여 내년에 착공, 2500미터의 활주로와 1만 5010평방 미터의 여객 터미널등 설치해 2029년에 개항할 예정이다.세망무 공항은 아직 착공조차 되어 있지 않다.
세망무의 핵심 인프라인 동서와 남북의 십자형 간선도로 43.6킬로미터전구간도 완성했다.2020년 11월에 완공 한 동서 도로 16.5킬로미터에 이어 지난 달 26일에는 남북 도로 27.1킬로미터가 전면 개통했다.2개의 도로에 투자된 예산만으로 7886억원이다 .
2023 세망무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개영식이 열리는 2일, 전라북도 부안군의 캠프장에 참가자의 텐트가 설치되어 있다. 사진=부안군
2023 세망무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개영식이 열리는 2일, 전라북도 부안군의 캠프장에 참가자의 텐트가 설치되어 있다. 사진=부안군
이것에 앞서 전라북도는 「잼버리는 다른 국제 행사보다 기반 조성 등 추가 예산 부담이 적다」라고 했다.참가비 310억원과 국비 54억원, 지방비 127억원의 합계 491억원이 든다고 예상했다.
그러나 사업비는 6년간에 1082억원과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잼버리 기반 시설 259억원, 글로벌 청소년 리더 센터 450억원, 대집회장 30억원등의 조성비등이 추가되었기 때문이다.이것조차도 대부분이 대회를 눈 앞으로 해 완성하거나 공사중이다.
◇회장 변화 세망무잘보리가 한국 잼버리에
기반 시설에는 상수도 26킬로 메이트 르, 하수도 31킬로미터, 임시 하수처리 시설 3개소, 주차장 3개소, 그린 터널 7.4킬로미터등이 포함되었다.전라북도는 2021년 12월에 착공해 2년 6개월 후의 금년 5월에 설치를 끝냈다.금년의 장마로 침수가 일어나는 곳의 1개월에 배수로와 간이 펌프장 100개소등을 추가로 만들었다.
야영장 조성을 담당하는 잼버리 조직위는 화장실, 샤워 룸, 급수대, 쓰레기 수집장을 시작해 가로등이나 발전기등의 전력 시설과 통신기둥과 사이렌 등 통신 시설을 지난 달 완공 했다.잼버리 회장 9만 7731평방 미터의 부지에 3층건물 규모로 지어진 글로벌 청소년 리더 센터는 내년 3월에 부대 시설을 포함한 전체가 준공한다.현재는 잼버리 병원과 운영 본부등으로 해서 활용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이 날, 북상중인 태풍 6호에 준비 참가자 전원을 서울 등에 이동시키는 이른바 「플랜 B」를 냈다.벌써 4일부터 조기 철수를 결정한 영국, 미국, 싱가폴의 3개국 6000명에 이어 잼버리 회장에 남아 있던 150개국 3만 7000명이나 세망무 야영장을 떨어지게 되었다.「세망무잘보리」는 아니고 「한국 잼버리」가 된 형태 (이)다.
◇폐회 후에 기반 시설 철거
「전라북도에는 마이너스」
「대회 후가 한층 더 큰 문제」라고 하는 이야기도 나와 있다.센터를 제외한 야영장의 상부 시설의 대부분이 철거 대상이기 때문이다.세망무 개발청은 잼버리가 끝나면 대회 용지에 KPOP 국제 교육 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부지의 관할인 부안군은 기업 유치와 인구 유입을 향한 국가 산업 단지등을 구상하고 있다.
전주(전주) 대학 관광 경영학과의 체·욘기 교수는 「대회 일정과 장소가 도중에 크게 바뀌어, 당초 기대한 마케팅 효과는 거의 얻지 못하고 오히려 마이너스.세망무잘보리가 실패하면 대회를 유치한 전라북도의 이미지는 매우 악화될 수 밖에 없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世界ジャンボリー>「6兆ウォンの経済効果」だったのに…全羅北道いまは「マイナス」を心配
2017年8月9日、全羅北道庁ロビーで当時の宋河珍知事(中央)らが「2023世界ジャンボリー大会セマングム誘致団」出征式を行い、「必ず大韓民国全羅北道セマングムにジャンボリー大会を誘致する」としてスローガンを叫んでいる。[写真 全羅北道]
2017年8月9日、全羅北道庁ロビーで当時の宋河珍知事(中央)らが「2023世界ジャンボリー大会セマングム誘致団」出征式を行い、「必ず大韓民国全羅北道セマングムにジャンボリー大会を誘致する」としてスローガンを叫んでいる。[写真 全羅北道]
◇ジャンボリー、経済波及「マイナス効果」出るか
全羅北道扶安郡(チョンラブクド・プアングン)のセマングムで開幕7日目を迎えた「2023第25回世界スカウトジャンボリー」が猛暑対策とインフラの不足などの総体的な問題に続き経済効果まで指摘されている。全羅北道は当初ジャンボリーを開催すれば6兆ウォン(約6515億円)以上の経済効果があると予想した。
しかし6年間に1000億ウォン以上を投入したのに国のブランド価値を高めるどころか「韓国は本当に先進国なのか」という批判があふれた。12日の閉会後は埋立地の上に一時的に作った野営場施設の大部分は撤去される予定で、「緻密な計画もなく『撤去予定地』に過度な予算を使ったのではないか」との指摘も出る。
宋河珍(ソン・ハジン)前全羅北道知事は2014年7月の就任後に「青少年文化オリンピック」と呼ばれるジャンボリー誘致戦に飛び込んだ。大会誘致で得る有形無形の波及効果のほか全羅北道最大の懸案であるセマングム国際空港建設に向けたてこ入れにしようという目的が大きかった。世界のスカウト隊員と国際運営要員、指導者らがセマングムに来るには国際空港が必要だという名分を掲げた。
◇全羅北道「インフラなど6兆4656億ウォン期待効果」
全羅北道はまた、ジャンボリー誘致が1991年のセマングム防潮堤着工以来、政争に振り回され遅々として進まないセマングムの埋め立てスピードを高められる「起爆剤」としても期待した。先月基準でセマングム全開発面積291平方キロメートルのうち48%の139.8平方キロメートルだけが埋め立て済みか造成中だ。
2017年8月にジャンボリー誘致が確定すると、全羅北道は「セマングムなど全羅北道発展の転機が作られた」と喜んだ。当時全北発展研究院(現全北研究院)はジャンボリー誘致にともなう期待効果としてインフラ早期構築時に2兆855億ウォンの付加価値誘発効果を含め国家的に総額6兆4656億ウォンの生産誘発効果を得られるだろうと予想した。
実際に2019年1月にセマングム空港は予備妥当性調査免除対象になった。国土交通部は8077億ウォンをかけて来年に着工、2500メートルの滑走路と1万5010平方メートルの旅客ターミナルなど設置し2029年に開港する予定だ。セマングム空港はまだ着工すらできていない。
セマングムの核心インフラである東西と南北の十字型幹線道路43.6キロメートル全区間も完成した。2020年11月に完工した東西道路16.5キロメートルに続き先月26日には南北道路27.1キロメートルが全面開通した。2本の道路に投じられた予算だけで7886億ウォンだ。
2023セマングム世界スカウトジャンボリー開営式が開かれる2日、全羅北道扶安郡のキャンプ場に参加者のテントが設置されている。 写真=扶安郡
2023セマングム世界スカウトジャンボリー開営式が開かれる2日、全羅北道扶安郡のキャンプ場に参加者のテントが設置されている。 写真=扶安郡
これに先立ち全羅北道は「ジャンボリーは他の国際行事より基盤造成など追加予算負担が少ない」とした。参加費310億ウォンと国費54億ウォン、地方費127億ウォンの合計491億ウォンがかかると予想した。
しかし事業費は6年間に1082億ウォンと2倍以上に増えた。ジャンボリー基盤施設259億ウォン、グローバル青少年リーダーセンター450億ウォン、大集会場30億ウォンなどの造成費などが追加されたためだ。これすらもほとんどが大会を目前にして完成したり工事中だ。
◇会場変わりセマングムジャンボリーが韓国ジャンボリーに
基盤施設には上水道26キロメートル、下水道31キロメートル、臨時下水処理施設3カ所、駐車場3カ所、グリーントンネル7.4キロメートルなどが含まれた。全羅北道は2021年12月に着工し2年6カ月後の今年5月に設置を終えた。今年の梅雨で浸水が起きるとこの1カ月で排水路と簡易ポンプ場100カ所などを追加で作った。
野営場造成を担当するジャンボリー組織委はトイレ、シャワールーム、給水台、ごみ収集場をはじめ、街灯や発電機などの電力施設と通信柱とサイレンなど通信施設を先月完工した。ジャンボリー会場9万7731平方メートルの敷地に3階建て規模で建てられたグローバル青少年リーダーセンターは来年3月に付帯施設を含む全体が竣工する。現在はジャンボリー病院と運営本部などとして活用している。
韓国政府はこの日、北上中である台風6号に備え参加者全員をソウルなどに移動させるいわゆる「プランB」を出した。すでに4日から早期撤収を決めた英国、米国、シンガポールの3カ国6000人に続きジャンボリー会場に残っていた150カ国3万7000人もセマングム野営場を離れることになった。「セマングムジャンボリー」ではなく「韓国ジャンボリー」になった形だ。
◇閉会後に基盤施設撤去…「全羅北道にはマイナス」
「大会後がさらに大きな問題」という話も出ている。センターを除いた野営場の上部施設の大部分が撤去対象だからだ。セマングム開発庁はジャンボリーが終われば大会用地にK-POP国際教育都市を建設する計画だ。敷地の管轄である扶安郡は企業誘致と人口流入に向けた国家産業団地などを構想している。
全州(チョンジュ)大学観光経営学科のチェ・ヨンギ教授は「大会日程と場所が途中で大きく変わり、当初期待したマーケティング効果はほとんど得られずむしろマイナス。セマングムジャンボリーが失敗すれば大会を誘致した全羅北道のイメージは非常に悪化するほかない」と話してい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