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납치·강도 살해 사건”의 주범으로 기소된 이경우./뉴스1
‘강남 여성 납치‧살해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된 이경우(35)가 과거 ‘북파공작원’이었다는 사실이 재판에서 공개됐다. 이경우는 납치‧살해 범행을 계획하고 공범들에게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재판장 김승정)는 24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이경우·황대한(36)·연지호(30) 및 그들과 범행을 공모한 유상원(51)·황은희(49) 부부 등 7명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공판에서는 공동 피고인으로 기소된 이모씨에 대한 증인 신문이 이뤄졌다. 검찰이 이씨에게 “이경우가 북파공작원 출신이라는 건 아느냐”고 묻자 이씨는 “네”라고 답했다. 이씨는 “(이경우가) 북파공작원이었다는 이야기를 예전에 들었다”고도 말했다.
이어 검찰은 “이경우가 훈련도 받았다면 (범행을) 직접 하거나 넷이서 같이 하면 됐는데 왜 직접 하지 않았는지 아느냐”고 물었다. 군에서 공작원 훈련을 받은 이경우가 왜 직접 피해자를 납치‧살해하지 않고 황대한‧연지호 등에게 실행을 맡겼냐는 질문이었다. 이씨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날 법정에서는 납치·살해 사건의 범인들이 범행을 공모할 당시의 통화 녹음 파일도 재생됐다. 녹음 파일에서 연지호는 이씨에게 ‘범행이 탄로날 경우 해외로 도망가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고, 이씨는 “살인이란 증거가 없지 않냐”고 답했다. 검찰이 이를 근거로 이씨가 주범들과 함께 살인을 모의하지 않았느냐고 추궁하자 이씨는 “헛나온 말”이라며 부인했다.
범행 이전 이씨가 황대한, 연지호와 함께 피해자가 암매장된 대전 대청댐 인근 야산을 둘러본 이유에 대해서도 “그냥 둘러보려고 갔다”, “범행에 이용될지 몰랐다”고 말했다. 피해자들의 코인 등 재산을 빼앗으려 했을 뿐,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오는 8월 10일 공판에서 주범 중 한 명인 연지호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江南拉致・強盗殺害事件"の主犯に起訴されたこの場合./ニュース1
‘江南女性拉致肉して事件’の主犯に指目されたこの場合(35)が過去 ‘ブックパゴングザックワン’だったという事実が裁判で公開された. この場合は拉致肉して犯行を計画して共犯たちに指示した疑いを受けている.
ソウル中央地方法院刑事合意29部(裁判長キム・スンジョン)は 24日強殺など疑いに起訴されたこの場合・黄台した(36)・紅号(30) 及び彼らと犯行を公募した有償院(51)・ファングウンフィ(49) 夫婦など 7人に対する公判を進行した.
この日公判では共同被告人に起訴された李某さんに対する証人新聞が行われた. 検察が李さんに “この場合がブックパゴングザックワン出身という件分かるのか”と問うと李さんは “君”と返事した. 李さんは “(この場合が) ブックパゴングザックワンだったという話をこの前に入った”高度言った.
であって検察は “この場合が訓練も受けたら (犯行を) 直接するとか四つで一緒にすれば良かったがどうして直接しなかったのか分かるのか”と問った. 軍で工作員訓練を受けたこの場合がどうして直接被害者を拉致殺害しないで黄大韓紅号などに実行を任せたかと言う(のは)質問だった. 李さんは “分からない”と返事した.
この日法廷では拉致・殺害事件の犯人たちが犯行を公募する当時の通話録音ファイルも再生された. 録音ファイルで紅号は李さんに ‘犯行がばれる場合海外に逃げださなければならない’と言う主旨で言ったし, 李さんは “殺人と言う(のは)証拠があるのか”と返事した. 検察がこれを根拠で李さんが主犯たちと一緒に殺人を謨議しなかったかと追窮すると李さんは “ホッナオン言葉”と言いながら否認した.
犯行以前李さんが黄台した, 紅号と一緒に被害者が暗埋葬された大田大清ダム隣近野山を見回した理由に対しても “そのまま見回そうと行った”, “犯行に利用されるかも知れなかった”と言った. 被害者たちのコインなど財産を奪おうと思っただけ, 殺害する意図はなかったというのだ.
裁判府は来る 8月 10日公判で主犯の中一名人紅号に対する証人新聞を進行する予定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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