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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 연례 “성 격차 보고서”…
아시아 순위 낮아 中 107위·日 125위
”세계 남녀평등은 2154년에야 가능”

지난 1월 서울역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걸음을 옮기고 있다. /AFPBBNews=뉴스1한국이 양평 평등 지표인 세계경제포럼(WEF) “성 격차(Gender Gap) 지수”에서 세계 146개국 중 105위를 기록하며 하위권에 머물렀다. 한해 전보다도 6계단 미끄러졌다.

WEF는 20일(현지시간) 각국의 남녀평등 정도를 평가해 종합한 “글로벌 성 격차 보고서 2023”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올해 성 격차 지수 0.68을 기록했다. 이 지수는 0~1까지로 표시되며 1에 가까울수록 양성평등에 가까운 것으로 간주한다. WEF는 2006년부터 경제 참여·기회, 교육 수준, 보건, 정치 권한 등 4개 부문에서 국가별 성별 격차를 지수화해 매년 순위를 발표해왔다.

한국은 올해 경제 참여·기회(0.597)에서 114위, 교육 수준(0.977)에서 104위로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보건(0.976)에선 46위, 정치 권한(0.169)에선 88위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경제 참여·기회 부문의 경우 소득(119위)과 고위직 진출(128위) 평가에서 상대적으로 뒤처졌다. 남녀 소득 격차가 크고 여성의 고위직 진출이 부진하다는 의미다. 교육 수준 부문에선 대학을 포함한 고등교육 등록이 115위로 낮았다.

사진=WEF 보고서성 격차가 가장 작은 나라는 아이슬란드(0.912)였다. 14년 연속 1위다. 노르웨이(0.879)와 핀란드(0.863)가 그 뒤를 이었다. 미국(0.748)은 43위다. 아시아 국가들은 대체로 하위권에 몰렸다. 중국(0.678)은 한국보다 조금 아래인 107위였고, 일본(0.647)은 125위로 주요 7개국(G7) 가운데 가장 낮았다. 인도는 127위, 사우디 아라비아는 131위였다. 필리핀(16위)과 싱가포르(49위)는 상대적으로 높았다.

선진국 가운데 비교적 출산율이 높은 북유럽 국가들이 양성평등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은 점이 눈에 띈다. 많은 전문가들은 저출산의 원인으로 여성이 육아 부담을 고스란히 짊어지면서 경제 활동이 제약되는 성 차별적 사회 환경에 있다고 지적해왔다. 북유럽과 독일(6위), 벨기에(10위) 등은 출산율 하락을 겪은 뒤 적극적으로 성평등 정책을 펼치며 분위기를 바꾼 나라들이다.

한편 WEF는 올해 보고서에서 전반적인 성 격차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지만 개선 속도가 둔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 격차가 지난해보다 0.3% 줄어드는 데 불과했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이대로라면 전 세계에서 남녀평등이 실현되는 건 131년 뒤인 2154년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WEF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성 격차에 미친 충격에서 회복하는 과정은 느리고 불완전하며, 현재 진행 중인 기술 혁명과 기후 변화까지 고려한다면 앞으로 경제적 권한에서 남녀 격차가 더 벌어질 위험이 있다”면서 “이는 여성에 경제적 참여 기회를 빼앗을 뿐 아니라 세계 경제에도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韓 ソングピョングドング "105位"で下落, 中と類似 …"低出産理由中の一つ"

世界経済フォーラム年例 "性格差報告書"…
アジア順位低くて 中 107位・日 125位
"世界男女平等は 2154年には可能"

去る 1月ソウル駅でマスクをかけた市民たちが歩くことを移している./AFPBBNews=ニュース1韓国がヤンピョン平等指標である世界経済フォーラム(WEF) "性格差(GenderGap) 指数"で世界 146ヶ国の中で 105位を記録して下位圏にとどまった. 1年前よりも 6階段滑った.

WEFは 20日(現地時間) 各国の男女平等位を評価して総合した "グローバル性格差報告書 2023"を公開した. 報告書によると韓国は今年性格差指数 0.68を記録した. この指数は 0‾1までに表示されて 1に近いほどヤングソングピョングドングに近いことで見做す.WEFは 2006年から経済参加・機会, 教育水準, 保健, 政治権限など 4個部門で国家別性別格差を指数化して毎年順位を発表して来た.

韓国は今年経済参加・機会(0.597)で 114位, 教育水準(0.977)で 104位に低い順位を記録した. 保健(0.976)では 46位, 政治権限(0.169)では 88位を占めた.

具体的に経済参加・機会部門の場合所得(119位)と高位職進出(128位) 評価で相対的に劣った. 男女所得格差が大きくて女性の高位職進出が不振だという意味だ. 教育水準部門では大学を含んだ高等教育登録が 115位に低かった.

写真=WEF報告書性格差が一番小さな国はアイスランド(0.912)だった. 14年連続 1位だ. ノルウェー(0.879)とフィンランド(0.863)がその後を引き継いだ. アメリカ(0.748)は 43位だ. アジア国々は概して下位圏に追われた. 中国(0.678)は韓国より少し下である 107位だったし, 日本(0.647)は 125位に主要 7ヶ国(G7) の中一番低かった. 引導は 127位, サウジアラビアは 131位だった. フィリピン(16位)とシンガポール(49位)は相対的に高かった.

先進国の中比較的出産率が高い北ヨーロッパ国々がヤングソングピョングドングでも良い点数を受けた点が目立つ. 多くの専門家たちは低出産の原因で女性が育児負担をそっくりそのまま担いながら経済活動が制約される性差別的社会環境にあると指摘して来た. 北ヨーロッパとドイツ(6位), ベルギー(10位) などは出産率下落を経験した後積極的にソングピョングドング政策を広げて雰囲気を変えた国々だ.

一方WEFは今年報告書で全般的な性格差が鼻でも19 ペンデミック以前水準を回復したが改善速度が鈍化していると明らかにした. 性格差が去年より 0.3% 減るのに過ぎなかったという説明だ. それとともにこのままなら全世界で男女平等が実現するのは 131年後の 2154年になると推正した.

WEFは "鼻でも19 ペンデミックが性格差に及んだ衝撃で回復する過程は遅くて不完全であり, 現在進行中の技術革命と気候変化まで考慮したらこれから経済的権限で男女格差がもっと広げられる危険がある"と "これは女性に経済的参加機会を奪うだけでなく世界経済にも広範囲な影響を及ぼす"と指摘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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