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3월 日로 즉석면 수출, 전년比 12.5%↑
간편조리 선호 분위기에 즉석면 시장 꾸준히 증가
”집콕소비 및 한류열풍으로 수요 덩달아 증가”[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라면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일본에서 한국의 ‘매운라면’의 인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간편히 조리할 수 있는 즉석면의 수요가 증가했고, 한류 열풍이 다시 거세지면서 한국라면의 인기도 계속 커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일본에서 수입한 한국 즉석면 규모는 1613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약 12.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일본의 전체 즉석면 수입액은 5.4% 늘어난 것에 비하면 한국면의 수입량은 2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코트라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집콕 소비와 한류 열풍에 따른 한국제품의 수입 증가, 저가 PB 브랜드 수요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일본의 즉석면 수입국 중 한국은 2011년 이후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이 한국에서 수입한 즉석면 규모는 약 5468만달러로 전체 즉석면 수입량의 82%를 차지한다. 2017년(1999만 달러)에 비해서는 수입량은 2.8배 가량 늘어난 셈이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일본 기업에서도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한글로 ‘짜장면’, ‘진하다’, 한국어 발음을 일본어 표기로 ‘맛있어(マシッソ)’라고 적어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즉석면은 단시간에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조리된 즉석식품으로, 봉지·컵라면 등이 대표적이다. 일본에서 1958년에 닛신푸드(Nisshin Foods)의 창업자인 안도 모모후쿠가 치킨 라면을 개발한 것이 시초다. 1971년 스티로폼 용기에 담긴 컵라면이 출시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고, 1989년부터는 컵라면이 봉지라면의 생산량을 앞지르기 시작했다.
일본에서 즉석면 시장은 간편 조리를 선호하는 분위기에 힘입어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 즉석면 시장규모(제조사 판매액 기준)는 5980억엔(약 5조4154억원)으로 2017년 5760억엔에서 220억엔 늘었다. 포장 형태별로 보면 봉지 타입이 1250억엔, 컵 타입이 4730억엔이었다. 일본의 야노경제연구소는 2024년까지 즉석면 시장규모는 6145억엔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코트라는 일본에서 각종 식품 가격이 인상되면서 시간 단축, 가성비가 특징인 즉석면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 확대될 것으로 분석했다. 코트라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한 즉석면 시장에서는 소비자의 건강 의식 향상에 따른 칼로리나 영양 밸런스를 고려한 제품 개발이 시장 개척의 포인트가 된다”며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일본에서 고령자층을 타깃으로 한 제품 개발도 생각해 볼 수 있지만, 한국 기업의 일본 진출 시에는 일본 시장에 맞추기보다는 성숙한 시장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한국만의 아이디어나 차별화된 맛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일본 시장개척의 빠른 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 일본 최근 3년간 국가별 즉석면 수입 동향(사진=코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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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ラーメンおいしくて"…"なら本場" 日本で人気高空行進なぜ?今年 1月‾3月 日で即席めん輸出, 前年比 12.5%↑
イージー料理選好雰囲気に即席めん市場倦まず弛まず増加
"ジブコックソビ及び韓流熱風で需要尻馬に乗って増加"[世宗=イーデイリー金隠庇記者] ラーメンの本場と呼ばれる日本で韓国の ‘辛いラーメン’の人気が倦まず弛まず増加していることで現われた. 鼻でも19を経りながら家で過ごす時間が長くなりながらガンピョンヒ料理することができる即席めんの需要が増加したし, 韓流熱風がまた激しくなりながら韓国ラーメンの人気もずっと大きくなることで見られる.
17日大韓貿易投資振興公社(KOTRA)によれば今年 1月から 3月までの日本で輸入した韓国即席めん規模は 1613万ドルで, 前年同期対比約 12.5% 増加した. 同期間日本の全体即席めん収入額は 5.4% 増えたことに比べれば韓国面の収入量は 2倍以上増えたわけだ. KOTRA関係者は “鼻でも19 事態をきっかけでジブコック消費と韓流熱風による韓国製品の収入増加, 低価PBブランド需要増加が主要要因と見える”と分析した.
日本の即席めん輸入国の中で韓国は 2011年以後浮動の 1位を占めている. 去年日本が韓国で輸入した即席めん規模は約 5468万ドルで全体即席めん収入量の 82%を占める. 2017年(1999万ドル)に比べては収入量は 2.8倍ほど増えたわけだ. このような人気に負って日本企業でも新製品を出市しながらハングルで ‘ジャージャーメン’, ‘濃い’, 韓国語発音を日本語表記で ‘おいしくて(マシッソ)’と書いて販売していたりする.
即席めんは短時間に料理して食べることができる料理されたファーストフーズで, 袋・カップめんなどが代表的だ. 日本で 1958年に日進フード(NisshinFoods)の創業者である安心某某の後区がチキンラーメンを開発したのが始めだ. 1971年スティロポム勇気に盛られたカップめんが発売開始されながら若い階を中心に人気を呼んだし, 1989年からはカップめんが袋ラーメンの生産量を追い越し始めた.
日本で即席めん市場はイージー料理を好む雰囲気に負って緩い増加傾向を見せている. 2021年即席めん市場規模(製造社販売額基準)は 5980億円(約 5兆4154億ウォン)で 2017年 5760億円から 220億円増えた. 包装形態別で見れば袋タイプが 1250億円, コップタイプが 4730億円だった. 日本の矢野経済研究所は 2024年まで即席めん市場規模は 6145億円で増えることで予測した.
コートという日本で各種食品価格が引き上がりながら時間短縮, 仮声費が特徴である即席めん需要は今後ともずっと拡がることで分析した. KOTRA関係者は “競争が熾烈な即席めん市場では消費者の健康意識向上によるカロリーや栄養バランスを考慮した製品開発が市場開拓のポイントになる”と “高令化が進行されている日本で高年者層をターゲットにした製品開発も考えて見られるが, 韓国企業の日本進出時には日本市場に合わせるよりは成熟した市場に刺激を与えることができる韓国だけのアイディアや差別化された味で日本市場を攻略することが日本市場開拓の早い道がになることができる”と言った.
| 日本最近 3年間国家別即席めん輸入動向(写真=KOT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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