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르몽드 ‘낡은 인습에 조국 떠나려는 일본인들’
한국·프랑스보다 낮은 소득…미국의 절반수준
“호주에서는 週4일 근무하고도 월급이 2배”
아사히 “해외 영주 55.7만명…역대 최고”
“물가는 나날이 치솟는데 급여는 오르지 않는다. 업무에 찌든 하루하루. 그런 일본의 일상이 지겨워 해외에서 활로를 찾으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삶의 터전을 해외로 옮기려는 일본인이 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구 유수 언론에서도 이를 비중 있게 다룬 기사가 나왔다.
일본 온라인 매체 쿠리에재팬은 지난달 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몽드에 실린 ‘낡은 인습에 지쳐 조국을 떠나려는 일본인들’이라는 제목의 도쿄 특파원 발 기사를 번역해 소개했다.
“올해가 일본 청년층의 ‘해외 탈출’ 본격화하는 원년” 주장도
19일 이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의 해외구직 정보업체 GJJ해외취업데스크는 외국에서 직장을 찾으려는 사람들의 구직 문의가 전년 대비 1.5배로 뛰었다. 젊은 층뿐 아니라 장년층 이상의 문의도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이전에는 40세 미만의 명문대 졸업자들이 대부분이었지만, 현재는 50~60대 지원자들도 있다”고 전했다.
르몽드는 지난해 초 친구의 소개로 일본을 떠나 호주에 정착한 미즈노 유키(26)의 사례를 소개했다. 미즈노는 시드니의 한 레스토랑에서 일주일에 4일을 근무하며 월 40만엔(약 385만원)가량을 벌고 있다.
“일본에서 지금과 똑같은 일을 했다면 월수입이 19만엔 정도밖에 안 됐을 거예요. 생활도 이곳이 더 편리합니다.”
르몽드는 “미즈노는 높은 수입과 더 나은 업무의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25세의 나이에 인생을 건 도박을 했다”며 “일에 치여 휴가도 못 쓰고 상사보다 먼저 퇴근하기도 어려운 일본의 구시대적 인습에 얽매이지 않고 다른 곳에서 미래를 찾은 것”이라고 했다.
仏ルモンド ‘古い因習に祖国去ろうとする日本人たち’
韓国・フランスより低い所得…アメリカの半分数与えた
“オーストラリアでは 週4日勤めてからも月給が 2倍”
朝日 “海外領主 55.7万名…歴代最高”
“物価は日々の聳えるのに給与は上がらない. 業務に垢じみた一日一日. そんな日本の日常がうんざりして海外で滑路を捜そうとする人が増えている.”
未来に対する不安感に生の基盤を海外に移そうとする日本人が増えているという報道がつながる中に西欧有数言論でもこれを比重あるように扱った記事が出た.
日本オンライン媒体クリエゼペンは先月フランス有力日刊紙ルモンドに積まれた ‘古い因習にくたびれて祖国を去ろうとする日本人たち’という題目の東京特派員発記事を翻訳して紹介した.
“今年が日本青年層の ‘海外脱出’ 本格化する元年” 主張も
19日これによれば去年日本の海外求職情報業社 GJJ海外就業デスクは外国で職場を尋ねようとする人々の求職お問い合わせが前年対比 1.5倍で走った. 若い階だけではなく長年層以上のお問い合わせも増えた. 会社関係者は “以前には 40歳未満の名門大卒業者たちが大部分だったが, 現在は 50‾60台志願者たちもある”と伝えた.
ルモンドは去年初友達の紹介で日本を去ってオーストラリアに定着したみずのYuki(26)の事例を紹介した. みずのはシドニーの一レストランで一週間に 4日を勤めて月 40万円(約 385万ウォン)ほどを儲けている.
“日本で今とまったく同じな事をしたら月収が 19万円位しかならなかったでしょう. 生活もこちらがもっと便利です.”
ルモンドは “みずのは高い収入とより良い業務の ‘ウォラベル’(日課生活の均衡)のために 25歳の年に人生をかけた賭博をした”と “仕事に轢かれてお休みも使う事ができなくて上司より先に帰るにも困る日本の旧時代的因習にかまけないで他の所で未来を捜したこと”と言っ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