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원자력문화재단 설문조사 결과…27% “주변국 이해 얻을 때까지 방류 안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저장 탱크
(후쿠시마=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도쿄전력 관계자들이 지난 2월 2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외신 기자들에게 오염수 저장탱크를 설명하고 있다. 2023.2.6 sungjinpark@yna.co.kr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국민 절반 이상은 도쿄전력이 올해 봄 또는 여름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려는 계획이 국민의 이해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원자력문화재단은 지난해 9∼10월 일본 전국 15∼79세 시민 1천2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오염수 방류가 국민의 이해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1.9%로 “이해를 얻고 있다”(6.5%)는 응답을 크게 웃돌았다.
후쿠시마현 어업인 등이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가운데 “어업을 중심으로 한 관계자의 이해를 얻을 때까지는 해양 방류를 실시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42.3%로 “관계자 이해를 얻지 못해도 실시해야 한다”(5.6%)보다 크게 많았다.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서는 “일본 정부의 규제 기준을 만족하면 오염수를 방류해도 좋다”는 의견(21.0%)이 “만족해도 방출하지 말아야 한다”(16.0%)보다 많았다.
일본 국민들은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주변국의 이해를 얻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방류가 일본산 농수산물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했다.
”주변국의 이해를 얻을 때까지 방류해서는 안 된다”는 응답이 27.4%로 “얻지 못해도 해야 한다”(9.5%)보다 많았다.
오염수의 해양 방류 이후 일본 소비자가 후쿠시마현 등의 농림수산물 구입을 망설일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그렇다”는 응답이 34.5%, “그렇지 않다”는 10.8%로 나타났다.
다른 나라가 일본산 농림수산물 수입을 주저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도 “그렇다”가 38.3%로 “그렇지 않다”(4.2%)보다 높았다.
日原子力文化財団アンケート調査結果…27% "周辺国理解得るまで放流だめなの"
福島原典汚染数保存タンク
(福島=連合ニュース) 朴性真特派員 = 東京全力関係者たちが去る 2月 2日Hukushima第1原子力発展所で外信記者たちに汚染数貯蔵タンクを説明している. 2023.2.6sungjinpark@yna.co.kr
(東京=連合ニュース) 朴性真特派員 = 日本国民半分以上は東京全力が今年して見または夏Hukushima第1原典汚染数を海洋放流しようとする計画が国民の理解を得ることができないと思うことと調査された.
日本原子力文化財団は去年 9〜10月日本全国 15〜79歳市民 1千200人を対象でアンケート調査をした結果このように現われたと 4日発表した.
調査結果 "汚染数放流が国民の理解を得ることができない"と言う回答は 51.9%で "理解を得ている"(6.5%)は回答を大きく上回った.
福島県漁業であるなどが汚染数放流を反対する中に "漁業を中心にした関係者の理解を得るまでは海洋放流を実施してはいけない"と言う意見が 42.3%で "関係者理解を得ることができなくても実施しなければならない"(5.6%)より大きく多かった.
汚染数海洋放流に対しては "日本政府の規制基準を満足すれば汚染数を放流しても良い"と言う意見(21.0%)が "満足しても放出してはいけない"(16.0%)より多かった.
日本国民は汚染数海洋放流に対して周辺国の理解を得なければならないと思って, 放流が日本産農水産物イメージに悪影響を及ぼすことを憂慮した.
"周辺国の理解を得るまで放流してはいけない"と言う回答が 27.4%で "得ることができなくてもしなければならない"(9.5%)より多かった.
汚染数の海洋放流以後日本消費者が福島県などの農林水産物購入のためらうゴッインがという質問には "そうだ"と言う回答が 34.5%, "そうではない"と言う 10.8%で現われた.
他の国が日本産農林水産物輸入のためらうゴッインがという質問にも "そうだ"が 38.3%で "そうではない"(4.2%)より高かっ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