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왼쪽)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악수하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키이우를 전격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을 열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일본 총리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선물한 이른바 “필승 주걱”을 두고 일본 내에서도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24일 다수의 일본 매체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전격 방문해 정상회담을 갖고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주걱을 선물했다.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정상회담 후 진행된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시다 총리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히로시마현 이쓰쿠시마에서 제작된 50cm 크기의 주걱(샤모지)과 종이학을 모티브로 만든 램프 등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가 선물한 약 50cm 길이의 대형 주걱은 히로시마 특산물로 기시다 총리의 서명과 함께 “필승”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필승 주걱이 길조를 비는 특산물이 된 것은 일본에서 “밥을 먹다”와 “(적을) 잡다, 체포하다”는 말의 읽는 법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과거 청일 전쟁과 러일 전쟁 당시 일본 병사들이 승리를 빌며 주걱을 이쓰쿠시마에 바쳐 유명해졌다. 고등학교 야구, 축구 등 경기에서 히로시마 대표팀이 응원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기시다 총리는 외무상이던 지난 2015년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도 윤병세 당시 외교부 장관에게 한일수교 50주년 로고가 새겨진 히로시마산 샤모지를 선물했다. 연합뉴스
이와 관련, 기시다 총리는 24일 참의원(상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필승 주걱을 선물한 데 대해 “외교로 현지 특산품을 가져가는 것은 자주 있다”고 설명했다.
제1야당 입헌민주당의 이시가키 노리코 참의원 의원이 “(전쟁은) 선거나 스포츠가 아니다. 일본이 해야 할 일은 어떻게 평화를 행하느냐다”라고 비판하자 기시다 총리는 “(선물의) 의미를 내가 말씀드리는 것은 삼가겠다”면서도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조국과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다. 이런 노력에 경의를 표하고 싶으며,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일본에서도 기시다 총리의 이번 선물을 두고 “부끄럽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한 네티즌은 “필승 주걱을 일본 야구 대표팀에 주면 상관없지만, 전쟁 중인 나라의 대통령에게 선물하는 것은 센스가 없다”고 꼬집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일본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면 종이학 1000마리처럼 주걱도 황당하게 받아들였을 것”이라고 반응했다. 일본에서 종이학 1000마리는 행운을 가져다주는 동시에 아픈 이들의 회복을 앞당겨진다고 여겨지는 선물이다. 이 때문에 올해 초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대지진이 발생했을 때, 일본에서 종이학을 접어 보내려는 움직임이 있어 논란이 있었다.
기시다 총리는 외무상이던 지난 2015년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도 윤병세 당시 외교부 장관에게도 한일수교 50주년 로고가 새겨진 히로시마산 샤모지를 선물한 바 있다.
長いフミオ日本総理(左側)とボルロデ−ミルゼルレンスキウクライナ大統領が 21日(現地時間) ウクライナ首都キイウで握手している. 長い総理はこの日キイウをいきなり訪問してゼルレンスキ大統領と会談を開いてウクライナに対する支援を約束した. 去年 2月ロシアがウクライナを侵攻した後日本総理がウクライナを訪問したことは今度が初めてだ. 連合ニュース
長いフミオ日本総理がボルロデ−ミルゼルレンスキウクライナ大統領にプレゼントしたいわゆる "必勝杓子"を置いて日本内でも不適切だという批判が申し立てられた.
24日多数の日本媒体によれば長い総理は去る 21日(現地時間) ウクライナキイウをいきなり訪問して首脳会談を持ってゼルレンスキ大統領に杓子をプレゼントした.
松野ヒロカズ官房長官は首脳会談後進行された定例記者会見で長い総理がゼルレンスキ大統領に広島県イスクシマで製作された 50cm 大きさの杓子(シャモだ)とカードをモチーブで作ったランプなどをプレゼントしたと明らかにした.
長い総理がプレゼントした約 50cm 長さの大型杓子は広島特産物で長い総理の署名とともに "必勝"という文具が書かれている.
必勝杓子が吉事がついている鳥を祈る特産物になったことは日本で "ご飯を食べる"と "(少ない) 取る, 逮捕する"と言う言葉の読む方法が似ているからだ.
過去日清戦争と日露戦争当時日本兵士らが勝利を祈って杓子をイスクシマに捧げて顔が売れた. 高等学校野球, サッカーなど競技で広島代表チームが応援する時使ったりする.
長い総理は外務相だった去る 2015年韓日外交長官会談でもユンビョングセ当時外交部長官に韓日修交 50周年ロゴが刻まれたHiroshi馬山シャモ誌をプレゼントした. 連合ニュース
これと関連, 長い総理は 24日参院(上院) 予算委元会に出席してゼルレンスキ大統領に必勝杓子をプレゼントしたのに対して "外交で現地特産品を持って行くことはよくある"と説明した.
第1野党立憲民主党のイシがキ掻リコー参院議員が "(戦争は) 選挙やスポーツではない. 日本がすべきことはどんなに平和をヘングハヌニャだ"と批判すると長い総理は "(贈り物の) 意味を私が申し上げることは慎む"と言いながらも "ウクライナ人々は祖国と自由を守るために争っている. こんな努力に敬意を表したくて, ウクライナを支援する"と強調した.
しかし日本でも長い総理の今度贈り物を置いて "恥ずかしい"と言う指摘が続いている.
あるネチズンは "必勝杓子を日本野球代表チームに与えれば構わないが, 戦争中の国の大統領にプレゼントすることはセンスがない"とひねた.
また他のネチズンは "日本文化を理解することができなければカード 1000匹のように杓子も荒唐に受け入れたこと"と応じた. 日本でカード 1000匹は幸運を持って来てくれる同時に痛い人々の回復を繰り上げられると思われる贈り物だ. このために今年初トイルキイェとシリアで大震災が発生した時, 日本でカードを折って送ろうとする動きがあって論難があった.
長い総理は外務相だった去る 2015年韓日外交長官会談でもユンビョングセ当時外交部長官にも韓日修交 50周年ロゴが刻まれたHiroshi馬山シャモ誌をプレゼントした事があ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