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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수녀, 신도 등 500여명 전주 풍남문광장 모여
행진부터 시국미사 1시간 30여분간 진행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신부, 수녀, 신도 등이 20일 전북 전주시 풍남문 광장에서 검찰독재 타도와 매판매국 독재정권 퇴진촉구 시국미사를 하고 있다. 2023.3.20/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윤석열은 퇴진하라, 윤석열은 탄핵하라”

20일 오후 7시 전북 전주시 풍남문광장.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정의구현사제단) 소속 신부와 수녀, 신도 등 500여 명은 검찰독재 타도와 매판매국 독재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미사를 열었다.

이날 미사에는 전국 13개 교구 100여 명의 신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국 미사 전 전주 전동성당에서 풍남문광장으로 행진했다. 경찰은 제2기동대 8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경북 안동교구의 김영식 신부의 주례로 시작된 이날 시국미사는 시작성가, 제1독서, 화답송, 각론복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 신부는 “윤석열 정권의 실격을 선언하고 퇴진을 요구하는 사제단의 외침은 축제”라며 “검찰 독재, 윤석열 정권의 폭력은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김 신부는 “윤 정부는 노동시간을 확대하는 것도 모자라 노동조합을 부패한 집단으로 몰고, 철지난 국가보안법으로 압수수색을 남발하고 있다”며 “3·1절은 다시는 반복하지 말아야할 역사의 아픔을 치유하고 민족의 위상을 드높여야할 날인데도 일본에 굴종하고, 한미 협력체제 이름으로 독도 해상에서 군사훈련을 자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20일 전북 전주시 풍남문 광장에서 열린 검찰독재 타도와 매판매국 독재정권 퇴진촉구 시국미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윤석열 퇴진을 외치고 있다. 2023.3.20/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그는 “윤석열 그는 누구를 위한 대통령인가”라며 “윤석열 정권을 퇴진시키고 새로운 희망의 나라를 만들어야할 때가 또 다시 오고야 말았다”고 소리쳤다.

광장에 앉아있던 시민과 신도들은 촛불을 들고 “윤석열 퇴진”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 손에는 “퇴진이 평화다”, “약자는 안전하게 강자는 정의롭게”라고 쓰인 푯말도 들려 있었다.

이날 시국 미사를 지켜본 장기행씨(79)는 “윤석열 정부 퇴진 시국미사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 번 와봤는데 구구절절 맞는 말만 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검찰이 모든 것을 장악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우리나라 미래가 걱정스러울 따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직장인 이민하씨(33)는 “”성직자로서 중립을 지켜야하지 않나”라는 생각에 눈살이 찌푸려진다”며 “아직 정권 초기인데 이렇게 집단으로 모여서 목소리를 내는 건 선을 넘었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반면 함께 있던 최모씨(35)는 “요즘은 SNS 등을 통해 개인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시대”라며 “성직자들도 미사라는 하나의 의사표현 방식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출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구현사제단의 이번 퇴진 시국미사는 윤석열 정부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들이 전북을 첫 퇴진 시국미사 장소로 정한 것은 일제에 맞선 동학농민운동의 발상지이기 때문이다.

앞서 정의구현사제단은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3~2014년 두 차례에 걸쳐 군산과 전주에서 “부정선거 불법당선 대통령 사퇴 촉구” 시국 미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는 이날 오후 2시 전주시 고사동 오거리문화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주교가 나라를 배반하는 일을 하고 있다”며 정의구현사제단 해체를 촉구했다.


ユンソックヨル政権の退陣"…正義具現司祭壇, 前週で蝋燭時局ミサ

花嫁, 修道女, 信徒など 500人余り全州豊南門広場集まって
行進から時局ミサ 1時間 30余分間進行

チォンズギョゾングウィグヒョンゾングックサゼダン花嫁, 修道女, 信徒などが 20日全北全州市豊南門広場で検察独裁打倒と買辧売国独裁政権退陣促求時局ミサをしている. 2023.3.20/ニュース1 c。 News1 ユ・ギョンソク記者

(前週=ニュース1) 金慧知記者 = "ユンソックヨルは退陣しなさい, ユンソックヨルは弾劾しなさい"

20日午後 7時全北全州市豊南門広場. チォンズギョゾングウィグヒョンゾングックサゼダン(正義具現司祭壇) 所属神父と修道女, 信徒など 500余人は検察独裁打倒と買辧売国独裁政権の退陣を促す時局ミサを開いた.

この日ミサには全国 13個校具 100余名の花嫁たちが参加した. これらは時局ミサの前全州電動聖堂から豊南門広場に行進した. 警察は第2機動隊 80余人を現場に投入して万が一の事態に備えた.

慶北安東校具のキム・ヨンシク花嫁の司婚に始まったこの日時局ミサは手始め聖歌, 第1読書, ファダブソング, 各論福音などの手順に進行された.

金花嫁は "ユンソックヨル政権の失格を宣言して退陣を要求する司祭壇の叫ぶことは祭り"と言いながら "検察独裁, ユンソックヨル政権の暴力は目を開いてみることができない地境に至った"と言った.

金花嫁は "磨き政府は労動時間を拡大することも足りなくてレーバーユニオンを腐敗した集団で駆って, チォルジナン国家保安法で押収捜索を濫発している"と "3・1節は二度と繰り返さなくなければならない歴史の痛みを治癒して民族の位相を高めなければならない日なのに日本に屈従して, 韓米協力体制名前で独島海上で軍事訓練をほしいままにしている"と批判した.

20日全北全州市豊南門広場で開かれた検察独裁打倒と買辧売国独裁政権退陣促求時局ミサに参加した市民たちが蝋燭を持ってユンソックヨルの退陣を叫んでいる. 2023.3.20/ニュース1 c。 News1 ユ・ギョンソク記者

彼は "ユンソックヨル彼は誰のための大統領か"と言いながら "ユンソックヨル政権を退陣させて新しい希望の国を作らなければならない時が再び来たあと巻いた"と叫んだ.

広場に座っていた市民と信徒たちは蝋燭を持って "ユンソックヨルの退陣" などの掛け声を叫んだ. これら手には "退陣が平和だ", "弱者は安全に強者は正義のあるように"と使われたピョッマルも聞こえていた.

この日時局ミサを見守った長期行さん(79)は "ユンソックヨル政府の退陣時局ミサをするという消息を聞いてした度来て見たが一言文句すべて正しい言葉だけ言っている"と "ユンソックヨル大統領が就任した以後検察がすべてのものを掌握している姿を見れば我が国の未来が憂わしいのみ"と声を高めた.

会社員移民ハさん(33)は ""聖職者として中立を守らなければならないじゃないが"という考えに眉ひそめがしかめられる"と "まだ政権初期なのにこんなに集団で集まって声を出すことはお見合いを越したと思う"と指摘した.

一方一緒にあった催某さん(35)は "このごろは SNS などを通じて個人の意見を自由に表現することができる時代"と言いながら "聖職者たちもミサという一つの意思表現方式で自分の意見を表出したこと"と言った.

正義具現司祭壇の今度の退陣時局ミサはユンソックヨル政府就任以後初めてだ. これらが全北を初退陣時局ミサ場所で決めたことは日製に対立した東学農民運動のメッカだからだ.

先立って正義具現司祭壇はパク・グンヒェ政府時代の 2013‾2014年二度にかけて群山と全州で "不正選挙不法当たりでは大統領辞退促求" 時局ミサを進行した事がある.

一方自由統一だなど補修団体はこの日午後 2時全州市古沙洞五叉路文化広場で記者会見を開いて "カトリックが国を裏切る事をしている"と正義具現司祭壇解体を促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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