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리, 시운전운영 완료 후 정상운영 진행
다누리가 약 한달간 달 임무궤도에서 지구를 촬영, 공전에 따른 지구의 위상변화를 관측한 모습.[과기정통부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 첫 달탐사선 ‘다누리’가 첫 번째 달 표면 촬영에 성공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누리의 시운전 운영기간 1개월 동안 다누리가 달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1월 5일 여러 개의 크레이터가 모여 형성된 계곡인 레이타 계곡 촬영.[과기정통부 제공]
다누리는 지난해 12월 27일 달 임무궤도에 진입한 이후, 올해 1월 2일부터 지난 3일까지 약 1개월에 걸쳐 시운전을 진행했다. 시운전운영기간 중, 다누리는 달 임무궤도(달 상공 약 100km) 상에서 달 표면을 고해상도카메라로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달에서 촬영한 달 표면 사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1월 10일 인류 최초 월면차 탐사 진행 지역인 비의 바다를 촬영.[과기정통부 제공]
또한 다누리는 약 1달 간 지구를 촬영, 달에서 바라보았을 때 지구의 위상이 변화하는 것을 관측했다.
시운전 운영동안 다누리는 임무수행에 최적화한 운영모드로 변경하고 본체 구성품과 탑재체의 성능을 점검했다. 임무운영모드로 변경 후 다누리 본체의 성능 및 안전성 확인을 완료하였고, 탑재체의 성능 검증과정에서도 성능데이터전송이 양호한 것을 확인했다.
한국 달탐사선 다누리.[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다누리는 한달 간의 시운전운영 과정에서 본체와 탑재체의 정상작동을 확인하고 시운전운영을 종료하고, 2월 4일부터 정상임무운영에 착수하였다. 다누리는 올해 말까지 6개의 탑재체로 달 과학연구(달 표면 편광 영상 관측, 자기장·방사선 관측 등), 우주인터넷 기술 검증 등 과학기술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ダヌリ, 試運転運営完了後正常運営進行
ダヌリが約一ヶ月間月任務軌道で地区を撮影, 公転による地球儀位相変化を観測した姿.[科学技術情報通信省提供]
[ヘラルド経済=グボンヒョック記者] 韓国初ダルタムサソン ‘ダヌリ’が一番目月表面撮影に成功した.
科学技術情報通信省と韓国航空宇宙研究員はダヌリの試運転運営期間 1ヶ月の間ダヌリが月で撮影した写真を公開した.
1月 5日いくつかのクレーターが集まって形成された谷であるレイタ谷撮影.[科学技術情報通信省提供]
ダヌリは去年 12月 27日月任務軌道に進入した以後, 今年 1月 2日から去る 3日まで約 1ヶ月にわたって試運転を進行した. 試運転運営期間中, ダヌリは月任務軌道(月上空約 100km) 上で月表面を高解像度カメラで撮影するのに成功した. これは我が国が初めて月で撮影した月表面写真だという点で大きい意味がある.
1月 10日人類最初月面車探査進行地域である雨の海を撮影.[科学技術情報通信省提供]
もダヌリは約 1甘い間地球を撮影, 月で眺めた時地球儀位相が変化することを観測した.
試運転運営の間ダヌリは任務遂行に最適化した運営モードに変更してみたまま構成品とタブゼチェの性能を点検した. 任務運営モードに変更後ダヌリ本体の性能及び安全性確認を完了したし, タブゼチェの性能検証過程でも性能データ送信が良好なことを確認した.
韓国ダルタムサソンダヌリ.[韓国航空宇宙研究員提供]
ダヌリは一ヶ月簡儀試運転運営過程で本体とタブゼチェの正常作動を確認して試運転運営を終了して, 2月 4日から正常任務運営に取り掛かった. ダヌリは今年の末まで 6個のタブゼチェで月科学研究(月表面偏光映像観測, 磁場・放射線観測など), 宇宙インターネット技術検証など科学技術任務を遂行する予定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