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승승장구하는 K-푸드에 대한 기대감이 올해도 여전히 높은 가운데 2022년 일본에서는 한국빵과 김말이, 인절미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AT 도쿄支社에 따르면, 작년 일본에서는 韓流 열풍으로 한국의 달고나가 크게 유행했으며 이탈리아의 대중적인 크림빵 마리토쪼가 큰 인기를 모았다. 올해도 그 기세가 계속되면서 마늘빵과 꽈배기 등 한국빵은 물론 김말이, 인절미, 컵케이크 등 한국발 디저트와 식품이 인기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이탈리아식 디저트인 카타사와 스폴리아텔리, 미국의 바나나 스플릿도 주목받고 있다.


△올해 일본에서는 지난해부터 크게 유행하고 있는 한류 열풍으로 마늘빵과 꽈배기 등 한국빵은 물론 길거리음식인 김말이, 인절미를 활용한 디저트 등이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탈리아와 미국의 전통 디저트인 카타사와 스폴리아텔리, 바나나 스플릿 등도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aT 도쿄지사)
▨ 한국 식품

◇한국빵(마늘빵이나 꽈배기)

2021년 인상적이었던 ‘한국카페’의 증가로 현재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수가 100만을 넘었고, 수많은 한국카페 점포가 개점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한국빵집이라는 개념이 나타나면서 마늘빵이나 꽈배기 등이 인기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작년 여름 “나의 베이커리”라는 가게에서 마늘빵을 일정 기간 판매했을 때 연일 줄이 이어질 만큼 인기였다.

◇김말이

출처 : 식품음료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