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남아 있으면 부서지고 있었을 것이다」
미 실리콘밸리에는 최근, 세계 최대급의 테크놀로지 상품 전시회 「CES(시·이·에스) 2023」을 시찰한 후에 온 한국인이 많다.스타트 업(벤처기업) 대표로부터 투자가, 대기업 관계자, 국회 의원, 정부 부처(부처) 장관·차관들까지 실리콘밸리를 방문하고 있다.CES가 개최된 라스베가스로부터 실리콘밸리까지는 비행기로 약 1 시간 반.매년 CES가 끝난 후, 실리콘밸리에 들르고 나서 귀국한다고 하는 스케줄은 새로운 것으로는 없지만, 금년은 특히 개최 규모가 크고, 열기도 심상하지 않았다.9일(현지시간)에 실리콘밸리로 개최된 한국계 스타트 업 기업자등의 커뮤니티 「82 스타트 업」에 의한 이벤트에는 3년전의 2배에 해당되는 약 600명이 모였다.
글로벌·테크놀로지 업계에 있어서의 한국 기업의 진출 속도는 눈부시다.신년 조속하게 이번 달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CES2023그리고, 한국의 대기업과 스타트 업은 미 중 대립에 빠져 있는 중국 기업이 보충하고 있다.한국은 참가 기업수가 미국에 이어 2번째로 많다.주목해야 할 기술이나 제품을 발표한 기업에 주어지는 CES 이노베이션(innovation)·상품도 과거 최다의 111개였다.실리콘밸리에서도 한국계의 평판은 급격한 상승이다.있다 벤처 투자 회사의 대표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 이후, 실리콘밸리의 기업에 대한 열기는 이전 정도가 아니고, 엔지니어들은 기업보다 빅·텍(대기업 정보기술〈IT〉기업)의 사원으로 만족하는 케이스가 많다.밤 늦게까지 맹렬하게 일하는 것은 한국계 뿐이다」라고 했다.있다 스타트 업 대표는 「특A클래스의 인재를 제외해, 평균적인 수준으로 보았을 때, 실리콘밸리의 인재보다 한국계의 인재가 우수하다고 느낀다」라고 말했다.
「韓国に残っていたらつぶれていただろう」
米シリコンバレーには最近、世界最大級のテクノロジー見本市「CES(シー・イー・エス)2023」を視察した後にやって来た韓国人が多い。スタートアップ(ベンチャー企業)代表から投資家、大企業関係者、国会議員、政府部処(省庁)長官・次官らまでシリコンバレーを訪れている。CESが開催されたラスベガスからシリコンバレーまでは飛行機で約1時間半。毎年CESが終わった後、シリコンバレーに寄ってから帰国するというスケジュールは目新しいものではないが、今年は特に開催規模が大きく、熱気も尋常ではなかった。9日(現地時間)にシリコンバレーで開催された韓国系スタートアップ起業者らのコミュニティー「82スタートアップ」によるイベントには3年前の2倍に当たる約600人が集まった。
グローバル・テクノロジー業界における韓国企業の進出速度は目覚ましい。新年早々の今月5日から8日まで開催されたCES 2023で、韓国の大企業とスタートアップは米中対立に陥っている中国企業の穴を埋めている。韓国は参加企業数が米国に次いで2番目に多い。注目すべき技術や製品を発表した企業に贈られるCESイノベーション・アワードも過去最多の111個だった。シリコンバレーでも韓国系の評判はうなぎ上りだ。あるベンチャー投資会社の代表は「新型コロナウイルス大流行以降、シリコンバレーの起業に対する熱気は以前ほどではなく、エンジニアたちは起業よりもビッグ・テック(大手情報技術〈IT〉企業)の社員で満足するケースが多い。夜遅くまで猛烈に働くのは韓国系だけだ」と言った。あるスタートアップ代表は「特Aクラスの人材を除き、平均的な水準で見た時、シリコンバレーの人材よりも韓国系の人材の方が優れていると感じる」と語った。
事実、韓国系スタートアップの成長は、体系化された支援ではなく、創業者やエンジニアの個人的な犠牲と努力のたまものだ。海外市場である程度成功を収めた韓国系スタートアップ代表らは「韓国に残っていたらつぶれていただろう」とたびたび話す。そのたびに話に出るのが狭い市場と規制、大企業の横暴だ。今は以前よりも政府がスタートアップの成長に金をかけ、不要な規制を取り払おうと努力し、大企業も共生をうたっているが、依然として十分とは言えない。CESを主催するCTA(全米民生技術協会)が9日に発表した「世界イノベーション・ランキング」を見ると、韓国は26位だ。「研究・開発投資」「リモート医療」「デジタル資産」「ドローン」などの項目ではA以上の高い評価を受けているが、「意見の多様性(D)」「税制優遇(C)」「環境(B)」「サイバー・セキュリティ(F)」項目では低い点数を付けられた。CTAは「韓国は税率が最も高い国の一つだ」と評している。
起業するのが難しい国にイノベーション企業が誕生し、とどまる可能性は低い。韓国には、長年にわたる研究の末、製品開発に成功しても、規制に阻まれて市場に製品を出せないスタートアップが山ほどある。起業家たちはこうした状況に耐えきれず、生き残りのために韓国を出ていくのだ。韓国から出ていった起業家たちが世界市場で成功すれば、「韓国人が世界に進出して成功した」という中身のない自負心ばかりが残る。イノベーション企業が誕生し、成長し、これを韓国国内の全産業に内在化する体系的なロードマップが必要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