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1일 17:00 발신지:한국 [ 한국·북한 ]
서울시 용산구의 남영역 근처에 있는 고시 텔의 원룸(c) news1
【12월 21일 KOREAWAVE】서울이나 인천 등 수도권은 21일 미명부터 눈이 내려 기다려 가는 사람들은 추위에 떨리고 있었다.이 매서운 추위에 문자 그대로 얼고 있는 것이, 고시 텔(고시+호텔의 복합어.2다다미 정도로 나눈 숙박시설)에 사는 저소득자들이다.
서울시 용산구(욘상)가 있는 고시 텔.18일, 방안에는 냉기가 충만하고 있었다.3평 남짓의 작은 공간안에서, 그런데도 따스함을 느껴지는 개소는, 낡은 핫 카페트 1매분.성인 남성 1명이 겨우 누울 수 있는 스페이스다.
여기에 사는 차씨(80)는 10년전까지, 서울역 가까이의 목조 임대 주택 「톳판」에 살고 있었다.그러나, 겨울의 추위가 심해져, 이사해 왔다.「5년간 살고 있던 톳판마을에서는, 주인이“위험하다”라고 하는 이유로 핫 카페트를 사용할 수 없게 했다.여기는 춥지만, 핫 카페트는 1매 있다」
물론, 낡은 핫 카페트 1매로, 한겨울의 추위를 견딜 수 없다.
어쨌든 틈새풍이 심하다.이불에 들어가면 몸은 조금은 따뜻해진다.하지만, 얼굴은 차가운 그대로다.그러니까 머리까지 이불을 써, 움츠러들어 잘 수 밖에 없다.
고시 텔의 건물 3층의 마루에는, 설치되어 10년 이상 경과한 전기 파네타 `급있다.
일찌기 고시 텔의 관리인이 전원 스윗치를 넣거나 지우거나를 반복하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누전의 위험이 높아졌기 때문에, 그것은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난방 개선을 위해서는 전원 스윗치를 모두 제외, 새롭게 공사를 해야 한다.하지만, 고시 텔 측에 그 나머지력이 없다.그 결과, 금년의 겨울에 한해서, 일시적으로, 핫 카페트를 숙박객에 제공하기로 했다.
고시 텔측도 어려운 상황이다.
고시 텔의 노후화 한 천정판이 떨어지고, 건물 3층의 콘센트 배선이 보이는(c) news1
【12월 21일 KOREAWAVE】한국이 추운 겨울, 고시 텔(고시+호텔의 복합어.2다다미 정도로 나눈 숙박시설)의 어려운 상황에 막상막하, 복지 서비스의 복잡함도 차씨등 노숙자를 괴롭힌다.
서울역의 노숙자,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조금 장해가 있는 사람
.차씨가 사는 고시 텔에는, 이러한 사회적 약자들이 한국 정부의 지원을 받고 생활을 한다.
차씨도 정부로부터 집세 30만원( 약 3만엔)의 지원을 받고 톳판을 떨어졌다.하지만, 그 이외의 복지의 혜택은 받게 되지 않았다.
이러한 사람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별도의 신청이 필요하기 때문에다.스스로 신청 수속을 취해, 지원에 가까스로 도착하는 사람은 극히 소수다.
단적인예로서 기초 생활 보장은 수급 권자 본인이나 친족, 그 외의 관계자가 신청할 수 있다.사회 복지 전담 공무원이 직권을 사용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하지만, 노숙자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에게 있어서, 이러한 신청 수속 그 자체가 복잡하고, 어찌할 도리가 없다.
그러므로, 전문가의 사이에는, 매년 일정한 시기가 오면,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등에 관한 수속을 일괄로, 자동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라고 하는 지적이 나와 있다.
(c) news1/KOREA WAVE/AFPBB News
2022年12月21日 17:00 発信地:韓国 [ 韓国・北朝鮮 ]
ソウル市龍山区の南営駅近くにある考試テルのワンルーム(c)news1
【12月21日 KOREA WAVE】ソウルや仁川など首都圏は21日未明から雪が降り、待ちゆく人たちは寒さに震えていた。この厳しい寒さに文字通り凍えているのが、考試テル(考試+ホテルの合成語。2畳程度で仕切った宿泊施設)に住む低所得者たちだ。
ソウル市龍山区(ヨンサング)のある考試テル。18日、部屋の中には冷気が充満していた。3坪余りの小さな空間の中で、それでも温もりを感じられる箇所は、古いホットカーペット1枚分。成人男性1人がやっと横になれるスペースだ。
ここに住むチャさん(80)は10年前まで、ソウル駅近くの木造賃貸住宅「チョッパン」に住んでいた。しかし、冬の寒さが厳しくなり、引っ越してきた。「5年間住んでいたチョッパン村では、主人が“危ない”という理由でホットカーペットを使えないようにした。ここは寒いけれど、ホットカーペットは1枚ある」
もちろん、古いホットカーペット1枚で、真冬の寒さをしのぐことはできない。
とにかく隙間風がひどい。布団に入れば体は少しは温まる。だが、顔は冷たいままだ。だから頭まで布団をかぶり、縮こまって寝るしかない。
考試テルの建物3階の床には、設置されて10年以上たった電気パネルがある。
かつて考試テルの管理人が電源スイッチを入れたり消したりを繰り返していたが、最近は漏電の危険が高まったため、それは使われなくなった。
暖房改善のためには電源スイッチをすべて取り外し、新たに工事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だが、考試テル側にその余力がない。その結果、今年の冬に限って、一時的に、ホットカーペットを宿泊客に提供することにした。
考試テル側も厳しい状況なのだ。
考試テルの老朽化した天井板が落ちて、建物3階のコンセント配線が見える(c)news1
【12月21日 KOREA WAVE】韓国の寒い冬、考試テル(考試+ホテルの合成語。2畳程度で仕切った宿泊施設)の厳しい状況に負けず劣らず、福祉サービスの複雑さもチャさんらホームレスを苦しめる。
ソウル駅のホームレス、基礎生活保障受給者、少し障害のある人……。チャさんが住む考試テルには、こうした社会的弱者たちが韓国政府の支援を受けて生活をする。
チャさんも政府から家賃30万ウォン(約3万円)の支援を受けてチョッパンを離れた。だが、それ以外の福祉の恩恵は受けられていない。
こうした人々が必要な支援を受けるためには別途の申請が必要であるためだ。自ら申請手続きを取り、支援にたどり着く人はごく少数だ。
端的な例として、基礎生活保障は受給権者本人や親族、その他の関係者が申請できる。社会福祉専担公務員が職権を使って申請することも可能だ。だが、ホームレスを含む大部分の人にとって、こうした申請手続きそのものが複雑で、手に負えない。
それゆえ、専門家の間には、毎年一定の時期が来れば、基礎生活保障受給者らに関する手続きを一括で、自動的に進めることができるようなシステムが必要だ、という指摘が出ている。
(c)news1/KOREA WAVE/AFPBB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