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랫동안 걸어뒀던 국경의 빗장을 풀자 외국인 입국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정부관광국은 지난달 일본에 입국한 외국인이 49만8천6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9월 입국자 추정치 20만6천500명보다 29만여 명 많고, 작년 동월의 2만2천113명과 비교하면 22.5배로 늘어난 것이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인 2019년 10월과 비교하면 20% 수준이다.
일본 정부는 2020년 3월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시행한 입국 제한 조처를 점차 완화해 왔다.
지난달 11일에는 한국을 비롯한 68개 국가·지역을 대상으로 무비자(사증 면제) 입국을 재개했다.
한국인은 2년 7개월 만에 관광, 친족 방문, 견학 등의 목적으로 비자 없이 일본을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일본을 찾은 외국인 중에는 한국인이 12만2천9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국인 5만3천200명, 홍콩인 3만6천200명 순이었다. 중국인은 2만1천500명이었다.
일본정부관광국은 “중국을 제외한 동아시아에서 일본을 방문한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며 “국제선 항공편이 증가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아직 회복 중”이라고 분석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111614200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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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連合ニュース) 朴祥県特派員 = 日本政府が鼻でも19 拡散を阻むために長い間かけておいた国境のラッチを解くと外国人入国者が急増したことで現われた.
日本政府観光局は先月日本に入国した外国人が 49万8千600人と暫定集計されたと 16日明らかにした.
これは 9月入国者推定値 20万6千500人より 29万名余多くて, 去年同月の 2万2千113人と比べると 22.5倍で増えたのだ. コロナ-19街流行る前の 2019年 10月と比べると 20% 水準だ.
日本政府は 2020年 3月鼻でも19街拡散しながら施行した入国制限取り計いを徐徐に緩和して来た.
先月 11日には韓国を含めた 68ヶ国家・地域を対象でノービザ(査証免除) 入国を再開した.
韓国人は 2年 7ヶ月ぶりに観光, 親族訪問, 見学などの目的にビザなしに日本を訪問す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った.
先月日本を尋ねた外国人の中には韓国人が 12万2千900人で一番多かった. 引き続きアメリカ人 5万3千200人, 香港である 3万6千200人順序だった. 中国人は 2万1千500人だった.
日本政府観光局は "中国を除いた東アジアで日本を訪問した観光客が大きく増えた"と "国際線航空便が増加しているが, 鼻でも19 以前と比べるとまだ回復中"と分析した.
https://www.yna.co.kr/view/AKR2022111614200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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