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커상: ‘저주토끼’의 정보라 작가, 장르문학의 새 지평 열다 - BBC News 코리아
2022. 5. 23.
세계 3대 문학상인 영국 부커상에 정보라 작가가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 작가로서는 역대 두 번째로, 지난 2016년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2018년 최종 후보에 오른 ‘흰’ 이후 처음이다.
‘저주토끼’는 작가의 단편소설 10편을 묶은 작품으로, 호러·판타지·비현실 등 다양한 요소를 혼합하면서도 일상에서의 공포와 압박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실제로 정 작가는 현실이 더 ‘호러이고, 그로테스크하며, 부조리하다’고 말한다. 데모와 시위를 하면서 작품을 구상하기도 한다.
정 작가는 ‘저주토끼’가 부커상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해 개인적인 기쁨도 있었지만, 장르문학이 작품성을 인정받게 됐다는 점에 더 주목했다.
“상당한 벽을 뛰어넘은 거라고 생각해요.”
등단 절차를 중요시하는 한국의 순수문학과 달리 장르문학은 그 인기에도 불구하고 정식 등단의 통로가 없으며, 이로 인한 은근한 차별도 존재한다.
그는 ‘장르문학의 힘을 계속해서 증명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커상 수상자는 오는 26일(현지시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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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화제가 되지 않았지만, 해외의 저명한 문학상에 계속 후보가 되고 있으며,
(저주토끼는 수상은 못했다고 한다)
오징어 게임이나 기생충처럼 한국의 컨텐츠도 세계적 인기를 얻는 동시에
아카데미상, 에미상같은 권위있는 시상식에서 수상하고 있습니다.
즉, 한국어 컨텐츠에 대한 수요가 존재해
솜씨 좋은 한국어 번역가가 저서를 포함해 양질의 컨텐츠를 주요언어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ブコサング: ‘呪い兎’の情報だと作家, ジャンル文学の新しい地平開く - BBC News コリア
202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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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界 3大文学賞であるイギリスブコサングに情報だと作家がインタ−ナショナル部門最終候補に名前をあげた.
韓国作家としては歴代二番目で, 去る 2016年ブコサングを受賞した漢江作家の ‘菜食主義者’, 2018年最終候補に上がった ‘白い’ 以後初めてだ.
‘呪い兎’は作家の短編小説 10編を縛った作品で, ホラー・ファンタジー・非現実など多様な要素を混合しながらも日常での恐怖と圧迫に根を置いているという評価を受けた.
実際に本当に作家は現実がもっと ‘ホラーで, グロテスクして, 不條理だ’と言う. デモとデモをしながら作品を構想したりする.
本当に作家は ‘呪い兎’がブコサング候補に上がったことに対して個人的な喜びもあったが, ジャンル文学が作品性を認められるようになったという点にもっと注目した.
“相当な壁を飛び越えたのと思います.”
登壇手続きを重要視する韓国の純粋文学科違いジャンル文学はその人気にもかかわらず正式登壇の通路がないし, これによった慇懃な差別も存在する.
彼は ‘ジャンル文学の力を続いて証明することができたら良いだろう’と伝えた.
ブコサング受賞者は来る 26日(現地時間) 発表される予定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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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まり話題にならなかったが, 海外の著名な文学賞にずっと候補になっているし,
(呪い兎は受賞はできなかったと言う)
イカゲームや寄生虫のように韓国のコンテンツも世界的人気をあつめる同時に
アカデミー賞, エミー賞みたいな権威ある授賞式で受賞しています.
すなわち, 韓国語コンテンツに対する需要が存在して
腕前良い韓国語翻訳家が著書を含んで良質のコンテンツを主要言語で翻訳して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