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사진)가 자녀 관련 의혹을 모두 부인하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하지만 경북대 의대 편입시험 구술평가에서 정 후보자 아들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준 교수 역시 정 후보자와 논문을 같이 쓴 사이로 밝혀지며 논란은 계속 확산되고 있다.
정 후보자는 17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자녀의 경북대 의대 편입과 아들 병역 등급 판정 과정에서 지위를 이용한 어떤 부당행위도 없었다”며 “교육부에 신속한 조사를 요청하고 아들 병역 판정과 관련해선 국회 지정 의료기관에서 재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실 자료와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북대 의대 A 교수는 2018학년도 편입시험 구술평가 위원으로 참여해 정 후보자 아들 정모 씨(31)에게 만점(20)에 가까운 19점을 줬다. 19점은 정 씨가 9명의 평가위원에게 받은 점수 중 최고점이다. A 교수는 2017년까지 정 후보자와 세 편의 논문을 함께 쓴 사이다.
ゾングホヤング保健福祉部長官候補者(写真)がお子さん関連疑惑を皆否認して正面対応に出た. しかし慶北大医大編入試験口述評価で鄭候補者息子に一番高い点数を与えた教授も鄭候補者と論文を一緒に書いたうちで明かされて論難はずっと拡散している.
鄭候補者は 17日午後ソウル中区国立中央医療院で記者会見を開いて “(二) お子さんの慶北大医大編入と息子兵役等級判定過程で地位を利用したどんな不当行為もなかった”と “教育省に迅速な調査を要請して息子兵役判定と係わっては国会指定医療機関で再検社を受けること”と明らかにした.
しかしこの日ドブルオミンズだキムウォンが議員室資料と東亜日報取材を総合すれば慶北大医大 A 教授は 2018学年度編入試験口述評価委員で参加して鄭候補者息子定期会さん(31)に満点(20)に近い 19点を与えた. 19点は本当にさんが 9人の評価委員にもらった点数の中で最高点だ. A 教授は 2017年まで鄭候補者と三つの方の論文を一緒に書いたなか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