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조성은, 직원 2명 임금 1500만원 체불로 검찰 넘겨지고도 벤츠 자랑, 집 자랑
2020년 2월 18일, 당시 미래통합당에 합류한 청년 정당 ‘브랜드뉴파티’ 조성은 대표가 여의도 자신의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이태경기자
소위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 조성은(33)씨는 자기 회사 직원들의 임금을 체불했다는 의혹에 대해 “본질을 훼손하기 위한 허위사실”이라고 했다. 확인 결과 조씨는 직원 2명으로부터 임금 체불로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당했으며, 그 가운데 1500여만원을 미지급한 사건은 혐의가 인정돼 검찰로 넘겨진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조씨는 작년엔 벤츠, 올해는 고급 주거지를 온라인에 자랑했다.
18일 조선닷컴이 국회를 통해 확인한 16일 기준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조씨가 운영하고 있는 ‘올마이티미디어’는 작년 6월과 올해 2월 근로자 임금 체불로 고용노동부에 진정이 접수됐다. 지난해 임금 체불을 신고한 A씨가 받지 못한 금액은 72만5000원이었고 올해 신고한 B씨는 임금과 퇴직금 등 총 1493만원이 밀렸다.
고용부 자료에 A씨의 사건은 ‘전액청산에 따른 행정종결’로 나온다. 임금 체불 관련 소송을 진행하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의 한 관계자는 “전액 청산에 따른 행정 종결은 조씨가 신고를 받은 뒤 A씨에게 황급히 돈을 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B씨가 받지 못한 돈이다. 취재 결과 조씨는 B씨에게 줄 급여와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 등을 받아 검찰로 ‘기소 의견’ 송치됐다고 확인됐다.
조씨는 임금 체불 의혹이 번지던 이달 15일, 페이스북에 해명을 올렸다. “본질을 훼손하기 위해 보도되는 내용을 미리 바로잡기 위해 사안을 정리한다”며 “기 종료된 근로 관계에 있는 직원들과는 임금 등 모든 것들은 지급까지 전부 당연히 마쳤습니다. 허위 사실의 보도”라고 썼다.
임금 체불이란 회사가 근로자에게 근로의 대가로 주어야 할 급여를 지급하기로 ‘정해진 때’ 지급하지 않는 경우를 뜻한다. 조씨가 운영하는 회사의 임금 체불로 고용노동부에 접수된 진정만 2건이고 그 가운데 1건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지만 조씨는 교묘하게 “지급을 마쳤다”고만 했고, ‘언제’ 지급했는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대한법률구조공단 관계자는 “임금 체불 사건이 기소 의견으로 송치되면 검찰 단계에서 회사가 다급히 직원에게 체불된 임금을 주는 경우가 있다. 만약 조씨가 검찰 단계에서 직원에게 체불된 임금을 준 뒤 그 직원이 처벌불원서 써줬다면 조씨는 ‘공소권 없음’ 처분을 받을 거고 만약 처벌불원서가 작성되지 않았다면 최소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을 것”이라며 “그렇게 처리됐더라도 그걸 ‘임금 체불이 없었다’고 할 순 없다.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면 고용노동부가 임금체불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임금체불이 있었던 건 명백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 취업 포털에 올라온 글을 보면, 올마이티미디어에서 근무했다고 밝힌 한 퇴직자는 취업 포털에 “급여를 급여날 받아본 적이 한 번도 없고 거의 모든 급여가 밀린다”며 “대부분의 직원이 고용노동부에 신고 하지만 바뀌는 건 없었다. 직원들의 4대 보험도 전부 미납됐다”고 했다. 또 “계약서도 쓰지 않고 퇴직자도 퇴직 후에도 장기간 밀린 급여를 못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 취업포털에 작년 5월 올라온 조성은씨 회사 퇴직자의 글. /인터넷캡처
이 퇴직자는 이어 “여기 저기서 전화오는 체납 전화 및 문자 받느라 (조씨가) 바쁘다. (조씨의) 허풍은 대한민국 최강”이라며 “높은 사람들 안다느니 국회에 취직 시켜 주겠다느니 누가 또 계약을 하자고 한다느니 그래 놓고 이뤄진 일은 하나도 못 봤다. 말 많은 대표 얘기 들어주는 시간이 퇴근 시간이 훨씬 지나 밤까지 계속 된다. 신점, 무당 얘기하면서 자기 운명 어쩌고 더 많은 단점과 불만이 있지만 너무 많아 다 얘기 못 한다”고 했다.
또 다른 퇴직자는 “(회사가) 미디어 출판 계열이라고 명시돼 있지만 그쪽으로는 제대로 된 업무를 진행하지 않은 채 수시로 국회 일을 (직원에게) 지시한다”며 “보험공단에 다녀온 결과 몇 년가량 온갖 공단에서 보험료 미납통지서를 보냈으나 (조씨가) 무시해 몇 천만 원의 미납금이 발생했고 그에 따라 회사 통장이 압류됐다고 전해 들었다”고 했다.
그는 “임금 체불에 대해 질문하면 마치 인내심 없이 닥달하는 사람으로 취급하며 약속도 한 번에 지킨 적 없다”며 “4대보험 또한 퇴사 후까지 몇 달가량의 독촉 끝에 겨우 신고했고 상실신고는 끝까지 처리해주지 않아 노동청과 각각의 공단을 통해 정신적·금전적 스트레스를 경험 후 해결했다”고 썼다.
조성은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벤츠 챠랑 사진 /조성은씨 블로그
[単独]造成は, 職員 2人賃金 1500万ウォン滞払で検察越されてからもベンツ自慢, 家自慢
2020年 2月 18である, 当時未来統合当たりに合流した青年政党 ‘ブランドニューパーティー’ 造成は代表が汝矣島自分の事務室で本紙とインタビューしている./異態競技者
いわゆる ‘告発運勢’ 疑惑の情報提供者造成は(33)さんは自分の会社職員たちの賃金を滞払したという疑惑に対して “本質を毀損するための虚偽事実”と言った. 確認結果ゾさんは職員 2人から賃金滞払で雇用労動部に真情にあったし, その中 1500余万ウォンを未払いした事件は疑いが認められて検察で越された状態であることで現われた. ゾさんは去年にはベンツ, 今年は高級住いをオンラインに誇った.
18である朝鮮ドットコムが国会を通じて確認した 16である基準雇用労動部資料によると, ゾさんが運営している ‘オールマイティメディア’は去年 6月と今年 2月勤労者賃金滞払で雇用労動部に真情が受付された. 去年賃金滞払を届けた Aさんがいただけなかった金額は 72だけ5000院だったし今年届けた Bさんは賃金と退職金など鉄砲 1493満員が滞った.
雇用部資料に Aさんの事件は ‘全額清算による行政終決’で出る. 賃金滞払関連訴訟を進行する大韓法律救助公団のある関係者は “全額清算による行政終決はゾさんが申告を受けた後 Aさんに慌ててお金をくれたことで見られる”と言った. 問題は Bさんがいただけなかったお金だ. 取材結果ゾさんは Bさんに与える給与と退職金を支給しない疑いなどを受けて検察で ‘起訴意見’ 送致されたと確認された.
ゾさんは賃金滞払疑惑が滲んだ今月 15である, ペイスブックに解明を申し上げた. “本質を毀損するために報道される内容をあらかじめ直すために事案を整理する”と “期終わった勤労関係にある職員たちとは賃金などすべてのものなどは支給まで全部当然終えました. 虚偽事実の報道”と書いた.
賃金滞払と言う(のは)会社が勤労者に勤労の対価に与えなければならない給与を支給することに ‘決まった時’ 支給しない場合を意味する. ゾさんが運営する会社の賃金滞払で雇用労動部に受付された本当だけ 2件でその中 1件が起訴意見で検察に送致されたがゾさんは巧みに “支給を終えた”とばかりしたし, ‘いつ’ 支給したかは説明しなかった.
これに対して大韓法律救助公団関係者は “賃金滞払事件が起訴意見に送致されれば検察段階で会社が緊急に職員に滞払された賃金を与える場合がある. もしゾさんが検察段階で職員に滞払された賃金を与えた後その職員が処罰願わないで書いてくれたらゾさんは ‘公訴権なし’ 処分を受けるつもりでもし処罰願わない書が作成されなかったら最小起訴猶予処分を受けたこと”と言いながら “そのように処理されてもそれを ‘賃金滞払がなかった’と言うことはできない. 起訴意見に送致されたら雇用労動部が賃金滞払事実を確認したのだ. 賃金滞払があったことは明白な事実”と言った.
一就業ポータルに上って来た文を見れば, オールマイティメディアで勤めたと明らかにした一退職者は就業ポータルに “給与を給与の日受けたことが一番(回)もなくてほとんどすべての給与が滞る”と “大部分の職員が雇用労動部に届けるが変わるのはなかった. 職員たちの 4台保険も全部未納された”と言った. また “契約にも使わないで退職者も退職後にも長期間滞った給与が受けなかった”と付け加えた.
一就業ポータルに去年 5月上って来たゾソングウンシ会社退職者の文. /インターネットキャプチャ
が退職者は引き続き “ここにあそこで電話来る滞納電話及び文字受けるために (ゾさんが) 忙しい. (ゾさんの) ほらは大韓民国最強”と言いながら “高い人々分かるとか国会に就職させてくれるとか誰がまた契約をしようとするとかそうおいて成り立った事は一つも見られなかった. おしゃべりな代表の話聞き入れる時間が退勤時間がずっと経って夜まで続く. 新店, 巫子話せばで自分の運命どうしてもっと多い短所と不満があるがあまりにも多くてすべて話できない”と言った.
また他の退職者は “(会社が) メディア出版系列だと明示されているがそちらではまともにできた業務を進行しないまま随時に国会仕事を (職員に) 指示する”と “保険公団に行って来た結果何ニョンがリャングあらゆる公団で保険料未納通知書を送ったが (ゾさんが) 無視して何千万ウォンの未納金が発生したしそれによって会社通帳が差し押えされたと伝えて聞いた”と言った.
彼は “賃金滞払に対して質問すればまるで忍耐心なしにダックダルする人で扱って約束も一番(回)に守った事がない”と “4大保険も退社後まで何ダルがリャングの督促あげくやっと届けたし喪失申告は最後まで処理してくれなくて労動庁とそれぞれの公団を通じて精神的・金銭的ストレスを経験後解決した”と書いた.
ゾソングウンシが自分のブルログにあげたベンツチャと写真 /ゾソングウンシブルロ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