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오사카 나오미 충격패 뒤 일본 “외국인 혐오 민낯” 돌출
“일본어 못하는데 왜 성화주자” 뒷말에 집단 동조
조직위, 다양성 강조하려 했으나 배타적 정서 여전
기사입력 2021.07.28. 오전 10:38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도쿄올림픽 개회식의 성화 최종주자였던 일본 여자 테니스의 간판스타 오사카 나오미(24)가 인종차별 피해자로 돌변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도쿄올림픽 출전한 오사카 나오미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해외에서 활동 중인 오사카 선수가 성화 주자로 나설 때만 해도 일본이 인종 다양성 국가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세계 랭킹 2위인 그가 여자 단식 16강에서 탈락하자 분위기가 급반전한 것이다.
본토에서 금메달 획득을 기대했던 일본 국민의 오사카 선수에 대한 여론은 싸늘히 식었다.
일본의 한 네티즌은 인터넷에 “오사카가 일본인이라고 하지만 일본어도 제대로 못 한다”라며 “그런데도 왜 성화 점화 주자가 됐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라고 적었다.
이 글에는 찬성하는 표시만 1만개 이상이 붙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7일(현지시간) 전했다.
[올림픽] 성화 마지막 주자는 오사카 나오미
(도쿄=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2위인 일본 오사카 나오미가 23일 일본 도쿄 신주쿠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성화대에 점화한 뒤 성화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21.7.23 yatoya@yna.co.kr
오사카는 일본인 어머니와 아이티 출신 아버지 사이에서 일본에서 태어나 오랫동안 인종과 문화적 정체성 논란의 한 가운데 서 있었다.
이번 올림픽에서 개회 때 큰 주목을 받는 성화 점화 주자로 선발된 데에는 일본의 문화적 다양성을 보여주려는 조직위의 노력이 반영된 것이라고 NYT가 전했다.
그러나 사회 일각에서는 여전히 일본인이라는 정의를 좁게 내리며, 외국에 배타적인 정서가 강한 상황이다.
일본에서 “하프”라고 불리는 혼혈인은 일본에서 태어났더라도 온전한 일본인으로 대접받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다.
일본인 남편과 결혼해 일본에서 컨설팅 사업을 운영하는 호주 백인 여성 멜라니 브록은 “아들 둘이 일본 학교에 다니지만, 종종 여느 일본 아이들과 다르다는 시선을 받는다”라며 “다른 엄마들이 우리 아이들더러 혼혈이기 때문에 태도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도 한다”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브록은 ”일본에서 혼혈인이 살기에는 매우 어려운 환경이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오사카가 지난 5월 프랑스 오픈에서 패배하고 우울증을 이유로 기자회견에 나서지 않았던 것을 두고도 일본에서는 뒷말이 많다.
당시에는 우울증이라더니 올림픽 성화 점화자의 큰 영예는 받아들이고 그에 보답하지 않은 채 이번에 중요한 경기에서 패배하는 등 자신이 몸담은 스포츠를 경시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특히 일본에서는 아직도 정신 건강 문제를 드러내 놓는 게 금기시되는 분위기다.
실제로 오사카 선수가 우울증을 언급하자 여자 선수라는 점에서 성차별 이유까지 곁들여 부정적 반응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또 다른 일각에서는 오사카 선수를 지지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 시민은 “개인적으로는 오사카 선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라면서도 “그러나 일본의 대표 선수로서 나서주고, 열심히 뛰어준 데 대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sec&sid1=104&oid=001&aid=001255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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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탈락에는 여러가지 복합적 요인이 작용했을 터. (쓸모없다고 생각되면 즉시 본색을 드러내는 것은 정말로 닛폰답다 w)
트라이애슬론에서도 구토를 하는 선수들이 속출했지만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이상적 기후라는 닛폰의 설명은 역시 거짓말이군요.
날씨에 한정해도 이 레벨이니까 그외에도 많은 요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올림픽이 아닌 것은 자명하네요.
일본국적을 취득한다는 것은 일본에 살면서 일본국내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라고 해서 일본인으로 변신하는 것은 아닙니다. 국가나 행정이 차별하는 일은 없지만, 일본인에게도 여러 분이 있습니다.생리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그것은 일본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에서도 있을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オリンピック] 大阪ナオミツングギョックペ後日本 "外国人嫌悪ミンナッ" 突き出
"日本語できないのにどうして聖火与えよう" 後書きに集団同調
組織委, 多様性強調しようと思ったが排他的情緒不変
記事入力 2021.07.28. 午前 10:38
(ソウル=連合ニュース) アンヨングス記者 = 東京オリンピック開会式の聖火最終走者だった日本女テニスの看板スター大阪ナオミ(24)が人種差別被害者にうって変わったという論難がはみでた.
東京オリンピック出場した大阪ナオミ
[EPA=連合ニュース資料写真]
海外で活動中の大阪選手が聖火走者に出る時だけしても日本が人種多様性国家という評価を受けたが, 世界ランキング 2位の彼が女断食 16強で脱落すると雰囲気が級反転したのだ.
本土で金メダル獲得を期待した日本国民の大阪選手に対する世論は冷たく冷えた.
日本のあるネチズンはインターネットに "大阪が日本人だと言うが日本語もまともにできない"と言いながら "それなのにどうして聖火火点し走者になったのか理解することができない"と書いた.
が文には賛成する表示だけ 1万個以上が付いたとニューヨークタイムズ(NYT)が 27日(現地時間) 伝えた.
[オリンピック] 聖火最後の与えようという大阪ナオミ
(東京=連合ニュース) キム・インチョル記者 = 女テニス世界ランキング 2位の日本大阪ナオミが 23日日本東京新宿国立競技場で開かれた 2020 東京オリンピック開幕式で聖火台に点火した後聖火を揚げて見せている. 2021.7.23 yatoya@yna.co.kr
大阪は日本人お母さんとハイチ出身お父さんの間で日本で生まれて長い間人種と文化的アイデンティティ論難の真ん中立っていた.
今度オリンピックで開会の時大きい注目を引く聖火火点し走者に選発されたところには日本の文化的多様性を見せてくれようとする組織委の努力が反映されたことだと NYTが伝えた.
しかし社会一刻では 相変らず日本人という正義を狭く下って, 外国に排他的な情緒が強い状況だ.
日本で "ハーフ"と呼ばれる混血人は日本で生まれても完全な日本人で供応を受けることができないは指摘が多い.
日本人ご主人と結婚して日本でコンサルティング事業を運営するオーストラリア白人女性メラニーブロックは "息子二人が日本学校に通うが, たびたび通常の日本子供達と違うという視線を受ける"と言いながら "他の母親逹が私たちの子供達に混血だから態度に問題があるという話もする"と難しさを訴えた.
ブロックは "日本で混血人が住むにはとても難しい環境だ"と指摘した.
先立って大阪が去る 5月フランスオープンで敗れて鬱病を理由で記者会見に出なかったことを置いてからも日本では後書きが多い.
当時には鬱病とはいうけれどオリンピック聖火火点し者の大きい栄誉は受け入れて彼に報いないまま今度重要な競技で敗れるなど自分が携わったスポーツを軽視するという批判が申し立てられた.
特に日本ではまだ精神健康問題をさらすのがタブーする雰囲気だ.
実際に大阪選手が鬱病を言及すると女選手という点から性差別理由まで添えて否定的反応が多かったと言う.
しかしまた他の一刻では大阪選手を支持する声も出る.
一市民は "個人的には大阪選手があまり好きではない"と言いながらも "しかし日本の代表選手として出てくれて, 熱心に走ってくれたところついて感謝する"と明らかにした.
aayyss@yna.co.kr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sec&sid1=104&oid=001&aid=001255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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彼女の脱落にはさまざまな複合的要因が作用したはず. (使い道ないと考えられれば直ちに本色を現わすことは本当にニッポンらしい w)
トライエスローンでも嘔吐をする選手たちが続出したが
選手たちが最高の技倆を発揮することができる理想的気候というニッポンの説明はやっぱり嘘ですね.
天気に限定してもこのレベルだからその外にも多くの要因がいると思います.
とにかく, 選手たちが最高の技倆を発揮することができるオリンピックではないことは自明ですね.
日本国籍を取得するということは 日本に住みながら日本国内のサービスを受けることができる. として 日本人で変身することではないです. 国家や行政の差別する事はないが, 日本人にも多くの方がいます.生理的に受け入れない人もいると思います.それは日本だけではなくどの国でもあり得る話と思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