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쌓아놓고 우편발송 접종권에 발목 잡힌 일본
대규모 접종센터 예약 불가…후생노동성, 실태 파악 안해
“문의하면 접종권번호 알려줄 것”…지자체에 연락하니 안내 거부
송고시간2021-06-16 12:33
일본 도쿄도(東京都)의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주민에게 보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권
[촬영 이세원]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힘을 짜내고 있으나 우편으로 발송하는 접종권 배포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
접종권은 전 국민을 일괄적으로 파악할 의료시스템이 없는 상황에서 백신을 맞는 사람을 확인하고 중복 접종 등을 방지하기 위한 수단이지만 이로 인해 방역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일본 정부는 자위대를 동원해 도쿄도(東京都)와 오사카부(大阪府)에 운영 중인 코로나19 대규모 백신 접종 센터에서 64세 이하 주민도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하기로 15일 결정했다.
일본 오사카에 설치된 코로나 백신 접종센터
[교도=연합뉴스]
기존에는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센터를 운영했으나 예약이 대거 미달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17일부터 연령 제한을 없애기로 한 것이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백신 접종장도 속속 가동하는 등 백신을 맞을 수 있는 곳이 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전 국민에게 필요한 백신을 확보했다고 앞서 발표한 바 있다.
문제는 백신 접종권이다.
자위대의 접종센터나 지자체의 접종장에서 백신을 맞으려면 접종권이 필요하지만, 배포가 완료되지 않았다.
백신 예약하려면 접종권이 있어야
(도쿄=연합뉴스) 자위대를 투입해 일본 정부가 운영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대규모 접종센터 예약 사이트에 접속하니 백신 접종권을 준비하라는 안내문이 나왔다. [일본 정부 대규모 백신 접종 예약 사이트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64세 미만 예약이 시작된 16일 대규모 접종센터 사이트에 접속하니 “접종권을 준비하라”는 안내문이 나왔다.
예약 시스템 매뉴얼에는 접종권에 기재된 지자체 코드, 접종권 번호, 생년월일을 입력해 인증해야 한다는 설명이 있었다.
이미 접종권 발송을 완료한 지자체도 있으나 연합뉴스가 확인해보니 아직 64세 이하 주민에게 접종권을 덜 보낸 지역도 꽤 있었다.
예를 들어 도쿄도(東京都) 분쿄(文京)구는 60∼64세 주민에게 18일 접종권을 발송할 계획이다. 40∼59세에게는 이달 말, 12∼39세에게는 내달 8일에 접종권을 보낸다.
도쿄 주오(中央)구의 경우 60∼64세 주민에게 접종권을 보내는 중이며 59세 이하에게는 언제 발송할지 미정이다.
일본 오사카의 대규모 백신 센터
(오사카 교도=연합뉴스) 14일 오전 일본 오사카(大阪)시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대규모 접종센터에서 고령자가 백신을 맞은 후 담당자와 필요한 절차를 밟고 있다. 2021.6.14 photo@yna.co.kr
도쿄 시부야(澁谷)구는 64세 이하 주민에 대한 접종권을 애초에는 7월에 발송하려고 했으나 일본 정부가 대규모 접종센터의 연령 제한을 없애자 발송 시점을 앞당기기로 했다. 하지만 이달 말이 되어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애초 일본 정부는 의료종사자, 65세 이상 고령자, 기저 질환 보유자, 64세 이하의 순으로 백신 접종을 추진했고 7월 말까지 고령자 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었다.
접종권에 관한 당국의 설명은 부실하고 일관성도 부족했다.
대규모 접종센터에 연락해 “접종권을 받지 않았으면 예약이 불가능하냐”고 질의했더니 “접종권을 아직 받지 않은 경우 지자체에 개별적으로 연락하면 코드와 접종권 번호를 아마도 알려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베 교도=연합뉴스) 지난달 10일 오후 일본 효고(兵庫)현 고베(神戶)시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장에서 고령자가 백신을 맞고 있다. 별도의 방에서는 의료진이 백신을 준비하고 있다.
64세 이하에 대한 접종권을 아직 배포하지 않은 도쿄의 한 구청에 연락해 접종권 번호 등을 알려줄 수 있냐고 문의하자 “개별 안내는 불가능하다”고 반응했다.
일본의 보건 정책을 총괄하는 중앙행정기관인 후생노동성은 실태를 파악하지 않고 있다.
후생노동성 담당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접종권 배포가) 전국적으로 어떻게 되고 있는지는 일률적으로 파악하고 있지 않다”며 상황을 알고 싶은 지역이 있으면 해당 지자체에 문의하라고 말했다.
기업이 중심이 돼 운영하는 직장 접종센터의 경우 회사 측이 접종하는 사람의 인적 정보 등을 파악해 대응하므로 접종권이 없더라도 백신을 맞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취재보조: 무라타 사키코 통신원)
https://www.yna.co.kr/view/AKR20210616089200073?input=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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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적나라하게 맨얼굴을 드러내고 있어서 이제는 평양 운전이라는 감각이 되었어요.
어쨌든, 좋은 구경거리입니다.
鼻でもワクチン積んでおいて郵便の発送接種圏に足首つかまった日本
大規模接種センター予約不可…厚生労動省, 実態把握しない
"問い合わせれば接種券番号知らせてくれること"…地方自治体に連絡したら案内拒否
送稿時間2021-06-16 12:33
日本東京都(東京都)の基礎地方自治団体が住民に送った新種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鼻でも19) ワクチン接種圏
[撮影二世院]
(東京=連合ニュース) 二世院特派員 = 日本政府が新種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鼻でも19) ワクチン接種速度を高めるためにすべての力を絞り出しているが郵便で発送する接種圏配布が障害物になっている.
接種圏は全国民を一括的に把握する医療システムがない状況でワクチンを当たる人を確認して重複接種などを防止するための手段だがこれにより防疫に蹉跌が生ずる可能性があるという恐れが出る.
日本政府は自衛隊を動員して東京都(東京都)と大阪府(大阪府)に運営中の鼻でも19 大規模ワクチン接種センターで 64歳以下住民もワクチンを当た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することに 15日決めた.
日本大阪に設置された鼻でもワクチン接種センター
[教徒=連合ニュース]
既存には 65歳以上高年者を対象でセンターを運営したが予約が大挙切れる事態が起ると 17日から年齢制限を無くす事にしたのだ.
各地方自治体が運営するワクチン接種場も続々と稼動するなどワクチンを当たることができる所が増えている.
日本政府は全国民に必要なワクチンを確保したと先立って発表した事がある.
問題はワクチン接種圏だ.
自衛隊の接種センターや地方自治体の接種場でワクチンを当たろうとすれば接種圏が必要だが, 配布が完了しなかった.
ワクチン予約しようとすれば接種圏があると
(東京=連合ニュース) 自衛隊を投入して日本政府が運営中の新種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鼻でも19) ワクチン大規模接種センター予約サイトに接続したらワクチン接種圏を準備しなさいという案内文が出た. [日本政府大規模ワクチン接種予約サイト画面キャプチャ, 再販売及び DB 禁止]
64歳未満予約が始まった 16日大規模接種センターサイトに接続したら "接種圏を準備しなさい"と言う案内文が出た.
予約システムマニュアルには接種圏に記載した地方自治体コード, 接種圏番号, 生年月日を入力して認証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説明があった.
もう接種圏発送を完了した地方自治体もあるが連合ニュースが確認して見たらまだ 64歳以下住民に接種圏を減らす送った地域もかなりあった.
例えば東京都(東京都) ブンキョ(文京)ふるまう 60〜64歳住民に 18日接種圏を発送する計画だ. 40〜59歳には今月末, 12〜39歳には来月 8日に接種圏を送る.
東京与えます(中央)旧誼場合 60〜64歳住民に接種圏を送るところで 59歳以下にはいつ発送するか未定だ.
日本大阪の大規模ワクチンセンター
(大阪教徒=連合ニュース) 14日午前日本大阪(大阪)時に設置された新種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鼻でも19) ワクチン大規模接種センターで高年者がワクチンを当たった後担当者と必要な手続きを踏んでいる. 2021.6.14 photo@yna.co.kr
東京澁谷(澁谷)ふるまう 64歳以下住民に対する接種圏を最初には 7月に発送しようと思ったが日本政府が大規模接種センターの年齢制限を無くすと発送時点を繰り上げる事にした. しかし今月話になると送ることと予想される.
最初日本政府は医療従事者, 65歳以上高年者, 基底疾患保有者, 64歳以下の順序でワクチン接種を推進したし 7月末まで高年者接種を完了するという計画だった.
接種圏に関する政府の説明は不実で一貫性も不足だった.
大規模接種センターに連絡して "接種圏を受けなかったら予約が不可能なのか"と論じ合ったら "接種圏をまだ受けない場合地方自治体に個別的に連絡すればコードと接種圏番号をたぶん知らせてくれること"と説明した.
(神戸教徒=連合ニュース) 先月 10日午後日本兵庫(兵庫)現神戸(神戸)時に用意された新種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鼻でも19) ワクチン接種場で高年者がワクチンを当たっている. 別途の部屋では医療陣がワクチンを準備している.
64歳以下に対する接種圏をまだ配布しない東京の一区役所に連絡して接種圏番号などを知らせてくれることができるかと問い合わせよう "個別案内は不可能だ"と応じた.
日本の保健政策を統べる中央行政機関である厚生労動省は実態を把握していない.
厚生労動省担当者は連合ニュースとの通話で "(接種圏配布が) 全国的にどうなっているかは一律的に把握していない"と状況が分かりたい地域があれば該当の地方自治体に問い合わせなさいと言った.
企業が中心になって運営する職場接種センターの場合会社側が接種する人の人跡情報などを把握して対応するので接種圏がないとしてもワクチンを当た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見える. (取材補助: 村田サキコ通信員)
sewonlee@yna.co.kr
https://www.yna.co.kr/view/AKR20210616089200073?input=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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ずっと赤裸裸に素顔を現わしていてこれからは平壌運転という感覚になりました.
とにかく, 良い見もの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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