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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권이 와야”…우편행정에 발목 잡힌 일본 접종 (2021.06.12/뉴스데스크/MBC)

앵커

백신 접종이 빠르게 늘고 있는 우리와 달리, 올림픽을 앞둔 일본은 접종률이 우리의 절반수준인 10%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백신이 없어서 못 맞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안 맞겠다고 하는것도 아닙니다.


그럼 뭐가 문제인걸까요.


도쿄에서 고현승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겠다며 마련한 대규모 접종센터.


하지만 전철역을 잇는 셔틀버스에서 내리는 승객은 1명 뿐, 안에서 기다리는 사람도 10명 남짓입니다.


하루 접종 목표는 1천8백 명인데, 첫날 예약은 고작 88명, 둘째날은 그나마 30명으로 떨어졌습니다.


[유자키 히데히코/히로시마현 지사]

“솔직히 놀랐습니다. 이렇게까지 저조할 거라고는 전혀 예상 못했습니다.”


접종을 먼저 시작한 대도시 도쿄와 오사카도 마찬가지.


각각 하루 1만명, 5천명씩 접종이 가능하지만 예약의 70% 이상이 비었습니다.


잘못된 수요 예측 때문입니다.


현재 접종 대상인 65세 이상 고령자들이 멀리 떨어진 접종 센터까지 가지 않는 겁니다.


일본 정부는 접종 대상을 64세 이하로 낮출 방침이지만, 당장 시행하긴 어렵습니다.


느린 행정이 원인입니다.


예약은 전화나 인터넷, SNS로 하면 되지만, 예약을 하기 위해선 종이로 된 “접종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종이 접종권을 각 지자체가 일일이 우편으로 보내다 보니 시간이 걸리는 겁니다.


지자체와 정부간 정보 공유도 안돼 二重 예약도 걸러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정부 접종센터엔 지난달 8일 동안 예약하고도 오지 않는 이른바 “노쇼”가 4천여 명, 전체 4.6%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잔여 백신을 처리할 기준이나 방법도 아직 없습니다.


그래서 남는 백신은 자위대원이나 접종센터 직원들이 임의로 맞고 있는 실정입니다.


올림픽을 앞두고 다급해진 일본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대기업과 대학교에서 집단 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는데, 형평성 논란도 불러 왔습니다.


SNS에는 “나도 빨리 맞고 싶다”는 일본 시민들의 글이 계속 올라 오고 있는 상황.


스가 총리는 하루 100만회씩, 이르면 오는 10월 전국민 접종을 마치겠다고 밝혔는데, 접종 2달이 되도록 하루 접종은 아직 60만회 안팎에 머물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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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라면 유효기간이 임박한 백신이라도 유효기간 내에 접종할 수 있지만 닛폰은 불가능하니까...

폐기 위기에 몰려서 FDA가 얀센 백신의 유효기간을 4.5개월로 늘렸지만,

한국 국내 기준에서는 여전히 3개월

닛폰이라면 4.5개월이라도 어렵다고 생각한다.



アメリカがニッポンにヤンセンワクチンを与えない理由.... (′-`=)

"接種圏が来ると"…郵便行政に足首つかまった日本接種 (2021.06.12/ニュースデスク/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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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ンカー

ワクチン接種が早く増えている私たちと違い, オリンピックを控えた日本は接種率が私たちの半分水準である 10%位に止めています.


ところでワクチンがなくて当たる事ができないこともなくて, 人々が当たらないと言うことでもないです.


それでは何が問題なんでしょうか.


東京でゴヒョンスング特派員が取材しました.



レポート

ワクチン接種速度を高めると用意した大規模接種センター.


しかし電車駅を引き継ぐシャトルバスから降りる乗客は 1人だけ, 中で待つ人も 10人余りです.


一日接種目標は 1千8百人なのに, 初日予約はわずか 88人, 二番目の日はそれさえも 30人に落ちました.


[ユザキヒデヒコ/広島県知事]

"率直に驚きました. こんなにまで低調なんとは全然予想できなかったです."


接種を先に始めた大都市東京と大阪も同じ.


それぞれ一日 1万名, 5千名ずつ接種が可能だが予約の 70% 以上が空きました.


誤った需要予測のためです.


現在接種対象である 65歳以上高年者たちが遠く離れた接種センターまで行かないはずです.


日本政府は接種対象を 64歳以下で低める方針だが, 今すぐ施行することは難しいです.


遅い行政が原因です.


予約は電話やインターネット, SNSにすれば良いが, 予約をするためには紙になった "接種圏"が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ところでこの紙接種圏を各地方自治体がいちいち郵便に過ごして見ると時間がかかるんです.


地方自治体と政府間情報共有もならなくて 二重 予約もかけて出すことができません.


実際に政府接種センターには先月 8日間予約してからも来ないいわゆる "ノーショー"が 4千名余, 全体 4.6%で現われました.


こんな残余ワクチンを処理する基準や方法もまだないです.


それで残るワクチンは自慰隊員や接種センター職員たちが任意に迎えている実情です.


オリンピックを控えて切羽詰った日本政府は来る 21日から大企業と大学で集団接種を実施する事にしたが, 公平性論難も呼んで来ました.


SNSには "私も早く当たりたい"と言う日本市民たちの文が引き続き上がって来ている状況.


スが総理は一日 100万回ずつ, 早ければ来る 10月全国民接種を終えると明らかにしたが, 接種 2月になるように一日接種はまだ 60万回内外にとどまっ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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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なら有效期間が切迫したワクチンでも有效期間内に接種することができるがニッポンは不可能だから...

廃棄危機に追われて FDAがヤンセンワクチンの有效期間を 4.5ヶ月にふやしたが,

韓国国内基準では相変らず 3ヶ月

ニッポンなら 4.5ヶ月でも難しいと思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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