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미국 대통령 특사가 기후 문제 협의를 위해 중국을 방문한 오늘, 중국은 일본의 오염水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해 반발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자오리젠/중국 외교부 대변인]
”일본 정치인들이 오염수水 깨끗하다는 걸 증명하려면 그 물로 마시고 밥하고 빨래하기를 권합니다.”
일본의 결정을 두둔한 미국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습니다.
[자오리젠/중국 외교부 대변인]
”미국이 “감사하다”고 했다고 안심하면 안 될 겁니다. 미국은 앞에서는 지지해도, 뒤로는 일본 쌀과 어류 수입을 막는 국가입니다.”
오염水가 안전하다면 왜 그 물을 미국으로 보내지 않느냐며 조롱을 섞어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시커먼 오염水가 바다로 흘러들어 괴물을 만드는 만평들을 잇달아 실었고, 판도라 상자를 열어 재앙을 초래한다, 서방 국가들은 왜 집단으로 침묵하냐며 연일 비난 강도를 높였고, 관영CCTV는 1950년대 일본 미나마타병 다큐를 방영하며 위기감을 키웠습니다.
[일본 미나마타병 피해자]
“제 아들이 눈이 안 보이고 안 들리고 밥도 못 먹고…그게 다 제 눈 앞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당초 미중 新냉전 속에서 케리 특사의 방문으로 양국간 긴장이 완화되지 않을까 관측도 있었습니다.
나아가 다음주 기후정상화상회의에서 바이든-시진핑 회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왔지만, 일본 오염水 방류 결정으로 인해 케리의 방중이 무색해졌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한국과 중국은 거센 반발과 주변국 검증 참여를 요구했고,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한국 등 주변국 전문가도 참여하는 검증단 파견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케리 특사는 오는 17일 한국에도 와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면담을 갖는데, 이 자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에 대해 정 장관이 메시지를 전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김희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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ケリーアメリカ大統領特使が気候問題協議のために中国を訪問した今日, 中国は日本の汚染水 海洋放流決定に対して反発の守衛を高めました.
[ザオリゼン/中国外交部代弁人]
"日本政治家たちが汚染数水 きれいなの証明しようとすればその水で飲んで飯をたいて洗濯するのを勧めます."
日本の決定をかばったアメリカに対しても刃をつけました.
[ザオリゼン/中国外交部代弁人]
"アメリカが "感謝する"と言ったと安心してはいけないはずです. アメリカは前では支持しても, 後では日本米と魚類輸入を阻む国家です."
汚染水が安全だったらどうしてその水をアメリカに送らアンヌニャであり嘲弄を交ぜて聞き返したりしました.
中国媒体たちは真っ黒い汚染水が海で流れこんで化け物を作る漫評たちを相次いで積んだし, パンドラ箱を開いて災いをもたらす, 西側国々はどうして集団でチムムックハニャであり連日非難強盗を高めたし, 官営CCTVは 1950年代日本水また病ドキュメンタリーを放送して危機感を育てました.
[日本水また病被害者]
"私の息子が目が見えなくて聞こえなくてご飯も食べる事ができなくて…それがすべて私の目の前で開いた事です."
最初米中 新冷戦の中でケリー特使の訪問で両国間緊張が緩和されないか観測もありました.
ひいては来週気候正常TV会議でところでも-シジンピング会談につなが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見込みまで出たが, 日本汚染水 放流決定によってケリーの訪中が顔負けになったという評価が出ました.
韓国と中国は荒い反発と周辺国検証参加を要求したし, 国際原子力機関(IAEA) IAEAは韓国など周辺国専門家も参加する検証団派遣を検討すると明らかにしました.
ケリー特使は来る 17日韓国にもわチョンイヨン外交部長官と面談を持つのに, この席で福島汚染数問題に対して本当に長官がメッセージを伝えるか関心が集められています.
北京で MBCニュースギムフィウング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