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izer 제약의 백신이 애초 일본 정부의 계획대로 공급되지 않자, 일본 정부의 백신 담당 장관인 고노 다로 행정개혁 담당상이 “내가 직접 Pfizer와 얘기 하겠다”고 나섰다고 한다. Pfizer 측의 답변은 “총리가 교섭에 나와라”는 것이었다고 7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장관 따위”와는 상대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전 세계적인 백신 쟁탈전으로 인해 몸값이 치솟은 Pfizer의 “갑질”에 일본 관가가 아연실색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통신은 백신 확보가 절박한 일본이 Pfizer에 “농락당한 것”이라고 표현했다. Pfizer 측이 도쿄올림픽(7월), 자민당 총재선거(9월), 중의원 선거(10월)를 앞둔 스가 총리의 약점을 알고 고자세로 나섰다는 것이다.
Pfizer 백신 1억4400만회분(2회 접종 기준 7200만명 분)을 확보했다고 공표해 온 일본이 이같은 굴욕을 당한 이유는 애초 계약서 자체가 “불완전”했기 때문이다.
“계약서를 보여달라.” 후생노동성은 지난 1월 백신 담당 장관에 임명된 고노 담당상의 이런 요구에 좀처럼 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버티던 후생성이 마침내 공개한 계약서는 충격적이었다. 최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백신 공급시기, 수량은 자세히 제시되지도 않았을 뿐더러, 공급 역시 “합의”가 아닌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정도였다.
Pfizer 制約のワクチンが最初日本政府の計画どおり供給されないで, 日本政府のワクチン担当長官である河野茶炉行政改革担当上が "私が直接 Pfizerと話す"と出たと言う. Pfizer 側の返事は "総理が交渉に出なさい"と言うのだったと 7日共同通信が報道した. "長官なんか"とは相対しないというのだ.
全世界的なワクチン争奪戦によって身の代金が聳えた Pfizerの "ガブジル"に日本官家が色を失うしかなかったのだ. 通信はワクチン確保の切迫した日本が Pfizerに "篭絡されたこと"と表現した. Pfizer 側が東京オリンピック(7月), 自民党総裁選挙(9月), 衆院選(10月)を控えたスが総理の弱点が分かって強腰に出たというのだ.
Pfizer ワクチン 1億4400万回分(2回接種基準 7200万名分)を確保したと露して来た日本がこのような屈辱にあった理由は最初契約書自体が "不完全"したからだ.
"契約書を見えてくれ." 厚生労動省は去る 1月ワクチン担当長官に任命された河野担当上のこんな要求にめったに応じなかったと言う. 堪えた厚生省が遂に公開した契約では衝撃的だった. 最近読売新聞によればワクチン供給時期, 数量は詳らかに提示されなかったのみならず, 供給やっぱり "合意"ではない "最善の努力をつくす"と言う位だっ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