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읽는 것도 할 수 없다.
취임 후 처음 열리는 정기국회 개원을 맞아 시정 연설에 나선 스가 총리.
약 40분에 걸친 중의원 연설은 무사히 마쳤지만 같은 내용으로 참의원에서 연설할 때는 달랐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 일본 총리 :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 한정적 대책을 시행하겠습니다. (웅성대는 소리) 철저한 대책을 시행하겠습니다.]
실수는 한번이 아니었습니다.
즉석 연설도 아니고 이미 완성된 원고를 읽는 수준인데 말 실수가 이어진 겁니다.
[스가 요시히데 / 일본 총리 : 생산과 육아의 부담이…아… 출산과 육아의 부담이]
긴급사태 확대 발령을 발표할 당시에는 지명을 잘못 읽는 바람에 지역이 바뀐 것이냐 며 취재진 사이에 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사전(事前)에 질문 내용을 알려주고 진행하는 기자회견에서도 문제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준비된 문서에 의존해 답변을 읽을 뿐 자신의 말로 설명하는 장면을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총리 관저에서는 기자회견을 오래 끌지 않으려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총리 관저 기자회견 사회자 (지난 13일) : 죄송합니다만 다음 일정이 있기 때문에…지금 손든 분들은 각각 1문항씩 이메일로 질문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見て読むこともでき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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就任後初めて開かれる定期国会開院を迎え是正演説に出たスが総理.
約 40分にわたった衆院演説は無事に終えたが同じ内容で参院で演説する時は違いました.
[スがヨシヒデ / 日本総理 : 效果的な対処のために限定的対策を施行します. (ざわめく音) 徹底的な対策を施行します.]
間違いは一度ではなかったです.
即席演説でもなくてもう完成された原稿を読む水準なのに言葉間違いがつながったんです.
[スがヨシヒデ / 日本総理 : 生産と育児の負担が…… 出産と育児の負担が]
緊急事態拡大発令を発表する当時には地名を過ち読むせいで地域が変わったことなのかであり取材陣の間に混乱がおこったりしました.
辞書(事前)に質問内容を知らせてくれて進行する記者会見でも問題はつながっています.
用意した文書に寄り掛かって返事を読むだけ自分の言葉で説明する場面を捜してみにくいからです.
総理官邸では記者会見を長くひかないという気配がありありと見えます.
[総理官邸記者会見司会者 (去る 13日) : 申し訳ありませんが次の日程があるから…今手を上げた方々はそれぞれ 1質問項目ずつ電子メールで質問送ってくださ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