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경 궁정 서쪽에서 총소리가 들려 황후의 처소로 급히 가니 25명 가량의 일본 낭인들이 누군가를 찾고 있었다.
그 중 절반 가량이 황후의 방으로 들어갔다”면서 당시 상황을 자세하게 서술했다.
그는 “일본 낭인들이 황후가 있는 방으로 들어오는 것을 궁내 신하들이 막자 칼로 팔을 베어버렸다. 명성황후가 상궁 옷을 입고 상궁 무리 안에 섞여 있어 누가 명성황후인지 알아볼 수 없게 되자 일본 낭인들은 한 명씩 끌어내 250cm 높이에서 아래로 떨어뜨렸다.
두 명이 떨어진 뒤 황후가 복도를 따라 도망갔고 일본 낭인들이 쫓아가 발을 걸어 넘어뜨린 뒤 가슴을 세 번 짓밟고 칼로 가슴을 난자했다.
몇 분 후 시신을 소나무 숲으로 끌고 갔으며 얼마 후 그 곳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았다”고 적었다.
당시 러시아 황제 니콜라이 2세는 이 보고서를 직접 읽은 뒤 표지에 친필로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단 말인가. 정말 놀라운 일이다”라고 적은 뒤
즉각 한반도에 가까운 아무르주(州) 군에 비상대기령을 내렸을 정도로 당시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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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정간섭
“夜明け 5時頃宮廷西の方で銃声が聞こえて皇后の家所に急に行ったら 25人ほどの日本浪人たちが誰かを捜していた.
その中半分ほどが皇后の部屋に入って行った”と当時状況を詳しく敍述した.
彼は “日本浪人たちが皇后がある部屋に入って来ることを宮内臣下たちが連木刀で腕を切り取ってしまった. 明成皇后が尚宮服を着て尚宮無理中にまじていて誰が明成皇后なのか見知ることができなくなると日本浪人たちは一人ずつ引っ張り出して 250cm 高さで下で落とした.
二人の人の落ちた後皇后が廊下に沿って逃げだしたし日本浪人たちが追い掛けて足をかけて倒した後胸を三度踏み付けて刀で胸をところかまわず突き刺した.
何分後死体を松森に連れて行ったし数日後その所で煙が立ち上ることを見た”と書いた.
当時ロシア皇帝ニコライ 2世はこの報告書を直接読んだ後表紙に親筆で “こんな事が実際に起こったのか. 本当に驚きべきだ”と書いた後
直ちに韓半島に近いアムール州(州) 君に 非常待機領を下げた位に当時状況を深刻に受け入れ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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内政干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