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랜만입니다.

최근 한국은 국회의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여당 국회의원 다수가 한국 해군의 경항모 建造계획에 적극적인 제동을 걸었습니다.

- 독도함 등 최근 전력화된 함정의 작전수행, 훈련 등의 실적이 극히 미비하다.(예시: 독도함 연중 작전 및 훈련 투입시간 16시간)

- 독도함의 애칭(?)이 “동아시아 최대 행사용 함정 “이라는 것은 알고 있나?

- 보유하고 있는 전력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부터 노력해라.

이상이 해당 국회의원들 지적사항의 골자라고 합니다. w

경함모 계획에 대한 한국 국내의 의견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경함모 찬성(한국 해군): 대양 해군의 역사를 연다!!! F-35B를 운영한다. 우리의 원양 무역항로를 보호한다!

네 그렇습니다. 그동안 언론을 통해 공개된 해군의 의견은 이것이 골자입니다. 우습죠?

경항모 반대 - 중형항모(원자력 항모가 아닙니다. 중형 항모) 建造 또는 잠수함 전력 강화

 - 대양해군? 무역항로 보호? 우리 해군이 동중국해에서 중국의 라오닝 항모와 전투한다는 것인가? 정신이 나갔나?

 - 현대전에서 경항모는 항대의 대공방어 및 상륙작전시 F-35B를 이용한 해안 지원 폭격이다. (일본해군, 미국해군) 즉, 공격용 전략무기가 아니다.

 -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북한의 갱도진지 파괴, 탄도 미사일 요격능력이다.

 - 갱도 지진 파괴에는 F-35C의 공대지 공격력이 필요하고, 탄도 미사일 요격에는 최신예 정찰기가 필요하다.

 - 궃이 항공모함이 필요하다면 이상의 전력을 운용하면서, 초수평선 작전이 가능한 중형항모가 되어야 한다.

 - 아니면, 한국 해군이 우수한 작전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대칭 전력으로 평가받는 잠수함 전력을 강화하는 것이 옳바르다.

최근 관심있는 여론도 경항모 무용론이 강해지고 있고,  여당도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나섰으니... 경항모 계획은 취소 또는 보류될 가능성이 커졌군요.

다행입니다....

최근 한국 해군이 명품 사모으기에 정신이 나간거 같았습니다. 

아... 실망스럽게도, 인터넷에서 반일, 혐한 간 오가는 한국이 항공모함을 가지면 일본을 혼내준다. 콧대를 꺽어준다거나...

중형항모 대양해군은 한국에게는 쓸모없는 예산낭비...라는 주장들은 그냥 전부 망상이군요....

일본을 의식한 항모계획도 아니었고...

중형항모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대양 작전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한일 netizen.과 KJ의 한일분들은 망상 논쟁 멈추시고 편안하게 상황을 그냥 관망하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