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가 지난 14일(현지시간) 밝힌 서울행 이유 3가지 중 2가지만 전하고, 나머지 하나인 “독립된 언론”(independent press)은 언급하지 않은 것이다.
요미우리, 아사히, 마이니치, 니혼게이자이 등 4대 일간지를 비롯해 교도통신, NHK 등 일본의 6개 주요 매체의 관련 보도를 보면, 아사히신문만 “독립된 보도기관의 존재”를 서울행 배경으로 언급하고 있다.
다른 매체들은 언론 보도의 독립성이 NYT가 서울을 선택한 이유 중의 하나라는 사실을 보도하지 않았다. NYT가 밝힌 3가지 이유 중 1~2가지만 거론하거나 이유 자체를 거론하지 않았다.
일본의 온라인 매체인 “리테라”(LITERA)는 NHK와 니혼게이자이 등 주요 매체가 NYT의 서울행 이유 중 “보도의 독립성”을 빼고 보도했다면서 “뉴욕타임스 (디지털 뉴스) 거점 이전을 둘러싼 보도에서도 일본 미디어의 한심한 모습이 드러났다”고 지난 19일 비판했다.
리테라는 2012년 2차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 출범 이후 언론 자유의 후퇴를 거론한 뒤 ”한국에 졌다거나 하는 수준이 아니라, 현재 일본에서 “보도의 자유”는 민주주의 국가로서 위험한 수준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24094500073
아사히를 제외해(←w) 가장 파급력이 있는
주류 메이저 언론의 저널리즘이
약소 찌라시에 완패하는 것은 자랑스러운 것인지?
(NHK는 아예 정부에 장악된)
그리고 네트 우익들로부터 속칭 쇼와 좌익腦라며
얻어터지는 이런 언론마저 없다면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보도의 자유조차도 불가능
”동의하는 것도 아니고, 반론하는 것도 아니고, 무시해 버린다”
너무 비참하지... 이것은...
이런 것을 말해져도 변명할 수 없는 상태가 좋습니까? 응?
NY타임즈가 보도 거점을 도쿄 아닌 서울로 옮기는 이유로 「보도 독립성」을 ...
일본에 보도 자유가 없다는 국제사회의 평가
2020.07.18 11:45
닛케이와 NHK는 NY타임스가 도쿄가 아닌 서울을 선택한 이유로 「보도의 독립성」만을 커트
이러한 일본 언론의 상황을 감안할 때, 뉴욕타임스가 「보도의 독립성」에 우려를 품고 일본에 보도거점을 두는 것을 피한다는 판단도 당연한 것이다.
게다가 이 뉴욕타임스의 거점 이전 보도에서도 일본 언론의 한심한 모습을 드러냈다.
실은, 서울 이전에 대해서는 국내 언론에도 보도되고 있는데, 도쿄도 후보로 오르면서 서울이 선정된 이유에 대해 일본 주요 언론은 이렇게 보도했다.
〈이전처로는 도쿄, 방콕, 싱가폴도 후보에 올랐다고 합니다만, 뉴욕·타임스는 최종적으로 서울을 선택한 것에 대해서 「외국 기업에 우호적인 것이나, 아시아의 주요한 뉴스에 대해도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NHK 7월 15일)
同社는 이전지로 서울을 선택한 이유로서 외국 기업이 활동하기 쉽고, 아시아 지역의 주요한 보도 거점이 되고 있는 점등을 들었다. 방콕, 싱가폴, 도쿄도 후보였다고 밝혔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7월 15일)
그렇다. 뉴욕타임스가 서울로 정한 이유 3가지 중 「외국 기업에 대한 우호적」 「아시아의 주요 보도 거점」은 보도하면서도 「보도의 독립성」은 일절 언급하지 않은 것이다.
「보도의 독립성」에 염려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해 동의하는 것도 아니고, 반론하는 것도 아니고, 무시해 버린다—이것이야말로, 일본의 미디어가 「보도의 독립성」에 빠져 있는 것의 증명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한국에 졌거나 그런 레벨이 아니라 현재 일본에서 「보도의 자유」는 민주주의국으로서 위험하다는 수준에 처해 있다. 언론이 이대로라면 설령 아베 정권이 쓰러진다 해도 권력자가 하고 싶은 대로 바뀌는 일은 없을 것이다.
(편집부)
https://lite-ra.com/2020/07/post-5529_3.html
NYTが去る 14日(現地時間) 明らかにしたソウル行理由 3種の中で 2街だが伝えられ, 残りひとつの "独立された言論"(independent press)は言及しないのだ.
読売, 朝日, 毎日, 日本経済など 4台日刊紙を含めて共同通信, NHK など日本の 6個重要媒体の関連報道を見れば, 朝日新聞だけ "独立された報道機関の存在"をソウル行背景で言及している.
他の媒体たちは言論報道の独立性が NYTがソウルを選択した理由中の一つという事実を報道しなかった. NYTが明らかにした 3種理由の中で 1‾2街だが取り上げるとか理由自体を取り上げなかった.
日本のオンライン媒体である "リテだと"(LITERA)は NHKと日本経済など主要媒体が NYTのソウル行理由中 "報道の独立性"を抜いて報道したとしながら "ニューヨークタイムズ (デジタルニュース) 拠点移転を取り囲んだ報道でも日本メディアの情けない姿が現われた"と去る 19日批判した.
リテという 2012年 2次Abe信條(安倍晋三) 政権スタート以後言論自由の後退を取り上げた後 "韓国に負けたりする水準ではなく, 現在日本で "報道の自由"は民主主義の国として危ない水準の危機に処している"と主張した.
https://www.yna.co.kr/view/AKR20200724094500073
朝日を除いて(←w) 一番波及力がある
主類メージャー言論のジャーナリズムが
弱小チラシにべた負けすることは誇らしいのか?
(NHKは初めから政府に掌握された)
そしてネット右翼たちから俗称昭和左翼脳と言いながら
なぐられるこんな言論さえなければ
辛うじて維持している報道の自由までも不可能
"同意することでもなくて, 反論するのでもなくて, 無視してしまう"
とても惨めだ... これは...
こういったことを言われても弁解することができない状態が好きですか? うん?
NYタイムズが報道拠点を東京ではないソウルに移す理由で 「報道独立性」を ...
日本に報道自由がないという国際社会の評価
2020.07.18 11:45
日経と NHKは NYタイムスが東京ではないソウルを選択した理由で 「報道の独立性」のみをカット
このような日本言論の状況を勘案する時, ニューヨークタイムズが 「報道の独立性」に憂慮を抱いて日本に報道拠点を置くことを避けるという判断も当たり前なのだ.
それにこのニューヨークタイムズの拠点移転報道でも日本言論の情けない姿を現わした.
実は, ソウル移転に対しては国内言論にも報道されているのに, 東京都候補に上がりながらソウルが選定された理由に対して日本主要言論はこんなに報道した.
〈移転先では東京, バンコク, シンガポールも候補に上がったと言いますが, ニューヨーク・タイムスは最終的にソウルを選択したことに対して 「外国企業に友好的なことや, アジアの主なニュースに対しても中心的な役目をしているからだ」と説明しています.〉(NHK 7月 15日)
同社は以前誌でソウルを選択した理由として外国企業が活動しやすくて, アジア地域の主な報道拠点になっている点等を持った. バンコク, シンガポール, 東京都候補だったと明らかにした. (日本日本経済新聞 7月 15日)
そうだ. ニューヨークタイムズがソウルで決めた理由 3種の中で 「外国企業に対する友好的」 「アジアの主要報道拠点」は報道しながらも 「報道の独立性」は一切言及しないのだ.
「報道の独立性」に心配を受けていることに対して同意することでもなくて, 反論するのでもなくて, 無視してしまう--これこそ, 日本のメディアが 「報道の独立性」に抜けていることの証明だと言えるのではないか.
韓国に負けたとかそんなレベルではなく現在日本で 「報道の自由」はデモクラシー国として危ないという水準に処している. 言論がこのままならたとえAbe政権が倒れるとしても権力者がしたいとおりに変わる事はないだろう.
(編集部)
https://lite-ra.com/2020/07/post-5529_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