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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금여정은 한류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격노했는지

북한에서 가장 열심인 「한류시청자」는 금 패밀리와 당간부

    2020.7.9(목)
      박승?

한국·북한
 

 


2018년 2월, 한국에서 열린 평창올림픽의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로, 남북 합동 팀의 시합 관전에 방문했을 때의 금여 타다시씨(사진:AP/아후로)

(박승?:재서울 져널리스트)



「 「사랑의 불시착」은, 공화국을 모략 해, 공화국의 지위를 저하시키는 연속극(드라마)이다」

 

 


 이것은 북한의 No2, 금여정(김·요젼) 조선노동당 제 1 부부장이 간부들을 향한 말이라고 한다.한국에서 동드라마의 방영이 끝나고 나서 1개월 미만이지만, 북한 소식통에 의하면, 금 제1 부부장은, 북한 내부에서 이와 같이 화나 있었다고 한다.


 북한은 여 타다시씨의 격렬한「말의 폭탄」으로 남북 공동 연락 사무소의 폭파를 예고한 3일 후가 되는 6월 16일, 실제의 그 말을 실행으로 옮겨, 한국에 큰 충격을 주었다.그 후도 비무장지대에의 부대 전개등을 반짝이게 한 한국에 압력을 주었지만, 김 타다시 은혜(김·젼운) 위원장은 일전해 군사 행동 유보를 지시.이것에 의해서 우선 남북의 긴장은 침정화 했지만, 사태가 완전하게 수습되었다고는 아직 말할 수 없다.


 이 때에 난폭한 말을 구사한 여 타다시씨가, 최근,일본에서도 인기의 한류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보았던 것이라고 한다.여 타다시씨의 난폭한 구격과 드라마사랑의 불시착의 이미지가 어딘지 모르게 어울리지 않은 느낌이 들지만, 아무래도 「사랑의 불시착」의 영향력은, 북한에서도 무시할 수 없을만큼 되어 있는 것 같다.



 

 

한국, 일본, 그리고 북한에서도 인기 비등


「사랑의 불시착」은, 있다 일 패러글라이더로 비행중에 폭풍우에 말려 들어가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경매와 그녀를 숨겨, 사랑하게 되는 북한의 특급 장교리·젼효크의 극비 러브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한국의 tvN로 2019년 12월 14일부터 2020년 02월 16일까지 방송된 16회의 드라마다.최고 시청률은 21.7%(닐슨 코리아)라고 하는 대인기 드라마이다.일본에서도 Netflix로 전달되고 인기를 얻고 있으므로 아시는 바도 많을 것이다.


「사랑의 불시착」(Netflix보다)



 인기는, 북한에서도 상당한 것이라고 한다.


 최근, 북한의 젊은이의 사이에서는, 「사불 보았어?」라고 하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북한의 시민이 한국 드라마나 영화를 은밀하게 보는 것은 죄가 된다.그 때문에, 단속의 경찰이나 보위원등이 (들)물어도 모르게, 「사란위·브르시체크(사랑의 불시착)를 보았어?」라고 하는 말의 제일 전의 「사」와「불」에 생략해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이것과 같이, 「방탄 소년단(BTS)의 뮤직 비디오를 보았어?」라고 하는 말은, 「철갑모를 써 보았는지」라고 묻는다고 한다.방탄이라고 하는 이미지로부터 철갑모라고 하는 단어가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북한은, 시민이 보는 노동 신문이나 조선 중앙 TV 등 모든 미디어로, 해외의 뉴스는 일절 흘리지 않는다.축구 국가 대표 팀이 외국에서 시합할 때의 중계방송에서도, 비추는 것은 선수들이 달리는 그라운드와 북한 팀의 응원단의 모습만.외를 비추어 버리면, 북한 시민과 자유롭고 풍부한 외국인의 모습을 아무래도 비교해 버리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북한 시민은, 외부 세계의 소식에 항상 갈망 하고 있다.그러니까, 어려운 미디어의 통제 중(안)에서 생활하는 북한 시민은, 특히 한국의 드라마나 영화, K-pop에 열광하고 있다고 한다.중 · 북 국경으로부터 은밀하게 들어 오는 한국의 DVD나 CD등을 구입해 친한 사람들의 사이에 돌려 보고 있다.


 물론 발견되면 단속의 대상이다.적발되면 강제 수용소행 등 어려운 처벌을 받는다.



 

 

북한의 암부가 그려졌던 것에 격노


 그러한 위험을 무릅쓰면서도 북한 시민이 한류에 열광하는 것은, 문화 쇼크가 그만큼 강한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사랑의 불시착」에는 물론 한국의 자유로운 생활, 자본주의적 생활의 장면도 충분하게 등장한다.거기에 북한의 시민이 강한 동경을 안는 것은, 당국에 있어서 허락할 수 없는 것이다.하지만 그 이상으로 북한 당국에 있어서 간과할 수 없는 것은, 이 드라마 중(안)에서,북쪽의 보위부가 밀수나 마약 거래에 손을 대고 있는, 북쪽에는 고문이 있다라고 하는“실태”가 그려져 있는일인것 같다.그러니까, 북한 당국은, 이 드라마가 넓게 국민의 눈에 닿는 되는 사태를 극도로 무서워하고 있다.금여 타다시씨의 모두의 말도, 그 표현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북한에서 이러한 한국의 대중문화의 시청 습관이 시작된 것은 여기 최근의 일로는 없다.게다가, 그 선구가 된 것은, 외국의 드라마나 영화, 특히 한국의 엔터테인먼트에 접할 수 없게 단속하도록(듯이) 지시를 내리고 있는 금1족의 공저다.북한에서 한국의 텔레비전을 처음으로 볼 수 있던 장소는, 김정일(김정일) 총서기의 공저라고 생각해 틀림없다.



 

 

한국의 텔레비전에 열중했던 김 마사오씨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있다.2017년 2월, 말레이지아의 수도 쿠알라룸프루 공항에서 북한의 공작원등과 그 손하에 의해서 암살된 김 마사오(김·젼남, 김정일 총서기의 장남) 씨의 유소기의 일이다.


 마사오씨가 7세 때, 한국의 TV계에서는 유명 코메디언 이 슈일(이·쥬일) 씨가 인기 절정이었다.이 한국의 코메디 프로그램에 열광하고 있던 마사오씨는, 부친(김총서기)과 그 주위의 사람들에게 「이 슈일씨를 데려 와라」라고 타들을 반죽했다.그 당시 , 벌써 마사오씨는 군복(정복)에 4개별을 붙여 간부들에게는 「장군 님」이라고 불리고 있었다.아직 마사오씨가 왕자의 대우를 받고 있었던 시대다.


 어린 마사오씨의 「이 슈일씨를 데려 와라」라고 말하는 제멋대로 저항하지 않고, 김총서기의 공저의 집사(비서) 등은 북한 전 국토에서 이 슈일씨를 빼닮은 남성을 찾아내, 긴급 준비하고 평양에 불러왔다.그리고, 그 남성에게 예의 코메디 프로그램을 보여 그 코메디언의 흉내를 내도록(듯이) 특별 연습을 시켰던 것이었다.


 

 

 특훈의 스에, 이 슈일씨에게 분장한 남성이, 마침내 마사오씨의 앞에서 코메디를 피로하게 되었다.그리고, 그 이미테이션 배우의 재주를 보자 마자, 마사오씨는 니야리와 웃었다.마사오씨는 그 남자가 위조품인 것에 곧 깨달았던 것이다(출처(소):이한영저, 저서 「대동강 로열 패밀리·서울 잠입 14년」.이한영[이·하놀]씨의 본명은 이 카즈오.씨는 김 마사오씨의 사촌형제로, 마사오씨의 모·성?림[손·헤림]의 자·성?랑[손·헤란]씨의 아들이다.80년대에 한국에 망명).


 이와 같이, 북한에 있어서의 「한류」의 원류는, 다름아닌 최고 지도자의 공저였다고 말해도 좋다.물론 변명으로서 김총서기등이 「지그지기자 백전불태」(그를 알아 자신을 알면, 백전태 합격하지 않고) 토바 만일, 적(한국)을 알기 위해서 파라볼라안테나를 세워 한국의 텔레비전을 시청 했다고 한다면, 명분은 나쁘지 않을 것이다.하지만 사실은 아무런 변하지 않다.


 마사오씨와 관련되는 한류에피소드를 하나 더 들자.2017년, 마사오씨가 말레이지아에서 암살된 직후, 필자가 마카오에서 취재하고 있던 과정에서 (들)물은 이야기다.한국에서 1997년 당시 , 공공 방송국의 KBS로 방영한 역사 드라마 「용의 눈물」이 인기였지만, 마사오씨는 마카오에서 이 드라마 비디오전회분을 구입해 평양의 아버지·김총서기에 보냈다고 한다.조선의 태조·이성계(이·손게)가 검을 가지고 나라를 세운 과정을 그리고 있는 드라마이지만, 왕자의 형제끼리의 싸움도 많이 일어난다.어쩌면, 김 타다시 은혜 위원장도 마사오씨가 배웅하고 온 녹화의 VTR를 보고 촉발 되었을지도 모르다.



 한국의 대중문화에 대한 북한 지도부의 에피소드는 더 있다.김정일 총서기는, 「연회 정치」로 유명하다.노동당과 군간부, 국가 보위성, 인민 보안성(경찰) 등 정부 기관의 「마음에 드는 간부(부장 또는, 부부장급)」50명을 선발해, 매주 금요일의 밤부터 연회를 시작해 길어지면 일요일까지 계속 되었다.물론 연회는 밤만 행해졌다.김총서기는 이 연회의 자리에서 반드시 노래하고 있던 것이 한국의 노래였다고 한다.한국의 텔레비전이 김총서기에도 상당히 영향을 주고 있던 것 같다.


 

 

 김총서기가 한국 TV를 시청 한 것을 이야기하는 에피소드는 그 밖에도 있다.2000년 6월, 김대중(김대중) 대통령(당시 )이 북한을 방문해 사상최초의 남북 회담이 개최되었다.당시 , 한국의 텔레비전은 한국을 출발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고, 거의 종일 생중계했다.


 김총서기도 한국의 생중계를 보고 있던 것 같다.평양에 도착한 자본주 대통령에 말을 건 김총서기는, 생중계를 보지 않았으면 모르는 듯한, 김대중씨의 한국에서의 출발 상황등을 상세하게 묘사하고 이야기를 북돋웠다고 한다.손님(김대중씨)이 어떠한 님 아이로 오는지 마음이 생기고, 쭉 한국의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을 것이다.



김 타다시은씨도 한국 연예계에 정통


 이러한 북쪽의 중추부에 있어서의 「한류」의 침투는, 현재의 김 타다시 은혜 위원장의 대에까지 계속 되고 있다.


 

 

 2018년 4월, 판문점에서의 남북 회담 전에 분위기를 북돋우기 위해, 평양에서 「봄이 온다」라고 하는 예술 공연을 했지만, 여기서 한국의 인기 가수들이 북한에 들어가고 공연을 했다.이 때, 김 위원장은 부친의 김총서기가 좋아한 가수가 오는 것을 희망했다고 한다.그런데 , 공연 컨셉과 맞지 못하고, 희망하고 있던 트롯(한국 엔카) 가수의 합류가 실현되지 않았다.아마 김 위원장은, 아버지·사후 49일째 씨와의 기억을 생각해 내면서, 그 세상의 아버지에게 스스로의 성과를 보고하고 싶었기 때문에는 없을까.


 또 대중문화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북한의 대남 담당 부서인 통일전선부는, 옛부터 한국의 미디어의 보도 내용을 자세히 관찰하고 있다.그리고 한국의 신문 논조를 스스로의 정책에 많이 반영해 오고 있다.


 한국의 신문이, 지금부터 북한이 주장할 문제에 대해 심층 분석하면, 북한은 그 신문의 분석을 그대로 흉내내고, 한국측에 주장하는 것이 언제나 있었다것이다.한국의 신문이 분석하고 예상하는 「한국에 있어서 가장 귀찮은 전개」를, 북한이 그대로 덧쓰고 한국을 괴롭혀 왔다, 라고 하는 것이다.


 북한 당국은, 일반의 시민에 대해서는 「황색 물결」(자본주의의 풍조)을 차단하기 위해서, 한국 등 외국의 대중문화에 접할 수 없게 단속하고 있지만, 실은 한국 미디어, 한류의 영향을 제일 받고 있는 것은 간부들이다.그 그들이, 북한 당국에 의한 배급없이 자란 「잘마단 세대」가 「사랑의 불시착」을 불법 시청 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일까.


 남북 공동 연락 사무소의 폭파는, 금여정 제 1 부부장이 보인 「남북 협력의“불시착”」의 귀결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현재, 남북 관계는 소강 상태가 되어는 있지만, 아마 또 금여 타다시씨의 지시로, 한국에 대해서 어떠한 액션이 있다는 두다.다음은 어떠한 「불시착」이 한국을 덮치게 되는 것일까.

 



https://jbpress.ismedia.jp/articles/-/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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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트럼프, 문 재인의 판문점 동행 몇차례 거절…김 타다시 은혜도 바라지 않았었다=한국의 반응 : 조개 조개 반응 통신



김 타다시 은혜의 함정~떨어지는 문 재인 #1564403247|게스트|GIFMAGAZINE



文在寅は韓流ドラマを規制するのか?

なぜ金与正は韓流ドラマ『愛の不時着』に激怒したか

北朝鮮で最も熱心な「韓流視聴者」は金ファミリーと党幹部
2020.7.9(木) 朴 承珉
韓国・北朝鮮


2018年2月、韓国で開かれた平昌オリンピックの女子アイスホッケー競技で、南北合同チームの試合観戦に訪れたときの金与正氏(写真:AP/アフロ)

(朴 承珉:在ソウルジャーナリスト)



「『愛の不時着』は、共和国を謀略し、共和国の地位を低下させる連続劇(ドラマ)だ」


 これは北朝鮮のNo2、金与正(キム・ヨジョン)朝鮮労働党第1副部長が幹部たちに向かって話した言葉だそうだ。韓国で同ドラマの放映が終わってから1カ月足らずだが、北朝鮮消息筋によれば、金第1副部長は、北朝鮮内部でこのように怒っていたという。


 北朝鮮は与正氏の激しい「言葉の爆弾」で南北共同連絡事務所の爆破を予告した3日後となる6月16日、実際のその言葉を実行に移し、韓国に大きな衝撃を与えた。その後も非武装地帯への部隊展開などをチラつかせ韓国にプレッシャーを与えたが、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委員長は一転して軍事行動留保を指示。これによってとりあえず南北の緊張は沈静化したものの、事態が完全に収束されたとはまだ言えない。


 この時に粗暴な言葉を駆使した与正氏が、最近、日本でも人気の韓流ドラマ『愛の不時着』を見たのだという。与正氏の乱暴な口撃とドラマ愛の不時着のイメージがなんとなく不釣り合いな感じがするが、どうやら『愛の不時着』の影響力は、北朝鮮でも無視できないほどになっているらしい。



韓国、日本、そして北朝鮮でも人気沸騰


『愛の不時着』は、ある日パラグライダーで飛行中に嵐に巻き込まれ、北朝鮮に不時着した財閥相続女ユン・セリと、彼女を隠し、愛することになる北朝鮮の特級将校リ・ジョンヒョクの極秘ラブストーリーを描いたドラマだ。韓国のtvNで2019年12月14日から2020年02月16日まで放送された16回のドラマだ。最高視聴率は21.7%(ニールセンコリア)という大人気ドラマである。日本でもNetflixで配信され、人気を博しているのでご存じの方も多いだろう。


『愛の不時着』(Netflixより)


 人気は、北朝鮮でも相当なものだという。


 最近、北朝鮮の若者の間では、「サブル見た?」という言葉が流行っているという。北朝鮮の市民が韓国ドラマや映画を密かに見ることは罪になる。そのため、取り締まりの警察や保衛員などが聞いてもわからないように、「サランウィ・ブルシチャク(愛の不時着)を見たか?」という言葉の一番前の「サ」と「ブル」に略して使っているのだという。


 これと同じように、「防弾少年団(BTS)のミュージックビデオを見たか?」という言葉は、「鉄甲帽をかぶってみたか」と尋ねるという。防弾というイメージから鉄甲帽という単語が使っているようだ。


 北朝鮮は、市民が目にする労働新聞や朝鮮中央テレビなどすべてのメディアで、海外のニュースは一切流さない。サッカー国家代表チームが外国で試合するときの中継放送でも、映すのは選手たちが走るグラウンドと北朝鮮チームの応援団の姿だけ。他を映してしまうと、北朝鮮市民と自由で豊かな外国人の姿をどうしても比べてしまうからだ。


 そのため、北朝鮮市民は、外部世界の消息に常に渇望している。だから、厳しいメディアの統制の中で生活する北朝鮮市民は、特に韓国のドラマや映画、K-popに熱狂しているという。中朝国境から密かに入ってくる韓国のDVDやCDなどを購入して親しい人たちの間で回して観ているのだ。


 もちろん見つかれば取り締まりの対象だ。摘発されれば強制収容所行きなど厳しい処罰を受ける。



北朝鮮の暗部が描かれたことに激怒


 そのような危険を冒しながらも北朝鮮市民が韓流に熱狂するのは、カルチャーショックがそれほど強いことを物語っている。『愛の不時着』にはもちろん韓国の自由な生活、資本主義的生活の場面もふんだんに登場する。そこに北朝鮮の市民が強い憧れを抱くことは、当局にとって許せないことだ。だがそれ以上に北朝鮮当局にとって見過ごせないのは、このドラマの中で、北の保衛部が密輸や麻薬取引に手を染めている、北には拷問があるという“実態”が描かれていることらしい。だからこそ、北朝鮮当局は、このドラマが広く国民の目に触れるようなことになる事態を極度に恐れているのだ。金与正氏の冒頭の言葉も、その表れと言えるだろう。


 ところで、北朝鮮でこのような韓国の大衆文化の視聴習慣が始まったのはここ最近のことではない。しかも、その先駆けとなったのは、外国のドラマや映画、特に韓国の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に触れられないように取り締まるよう指示を出している金一族の公邸だ。北朝鮮で韓国のテレビが初めて見られた場所は、金正日(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の公邸と考えて間違いない。



韓国のテレビに夢中だった金正男氏


 興味深いエピソードがある。2017年2月、マレーシアの首都クアラルンプール空港で北朝鮮の工作員らとその手下によって暗殺された金正男(キム・ジョンナム、金正日総書記の長男)氏の幼少期のことだ。


 正男氏が7歳の時、韓国のテレビ界では有名コメディアンの李周逸(イ・ジュイル)氏が人気絶頂だった。この韓国のコメディ番組に熱狂していた正男氏は、父親(金総書記)とその周囲の人々に「李周逸氏を連れて来い」と駄々をこねた。その当時、すでに正男氏は軍服(正服)に4つ星を付け、幹部たちには「将軍様」と呼ばれていた。まだ正男氏が王子の待遇を受けていた時代だ。


 幼い正男氏の「李周逸氏を連れて来い」というわがままに抗しきれず、金総書記の公邸の執事(秘書)らは北朝鮮全土から李周逸氏そっくりの男性を探し出し、緊急手配して平壌に呼び寄せた。そして、その男性に例のコメディ番組を見せ、そのコメディアンの真似をするように特別練習をさせたのだった。


 特訓の末、李周逸氏に扮した男性が、ついに正男氏の前でコメディを披露することになった。そして、そのそっくりさんの芸を見るや否や、正男氏はニヤリと笑った。正男氏はその男がニセモノであることにすぐ気付いたのだ(出所:李韓永著、著書『大同江ロイヤルファミリー・ソウル潜行14年』。李韓永[イ・ハニョン]氏の本名は李一男。氏は金正男氏の従兄弟で、正男氏の母・成蕙琳[ソン・ヘリム]の姉・成蕙琅[ソン・ヘラン]氏の息子である。80年代に韓国に亡命)。


 このように、北朝鮮における「韓流」の源流は、他ならぬ最高指導者の公邸だったと言っていい。もちろん言い訳として、金総書記らが「知彼知己者百戦不殆」(彼を知り己れを知れば、百戦殆うからず)とばかりに、敵(韓国)を知るためにパラボラアンテナを立てて韓国のテレビを視聴したというなら、名分は悪くないだろう。だが事実は何ら変わらない。


 正男氏と関わる韓流エピソードをもう一つ挙げよう。2017年、正男氏がマレーシアで暗殺された直後、筆者がマカオで取材していた過程で聞いた話だ。韓国で1997年当時、公共放送局のKBSで放映した歴史ドラマ『龍の涙』が人気だったが、正男氏はマカオでこのドラマビデオ全回分を購入して平壌の父・金総書記に送ったという。朝鮮の太祖・李成桂(イ・ソンゲ)が剣をもって国を建てた過程を描いているドラマだが、王子の兄弟同士の争いも多く起こる。もしかすると、金正恩委員長も正男氏が送ってきた録画のVTRを見て触発されたのかも知れない。


 韓国の大衆文化に対する北朝鮮指導部のエピソードはもっとある。金正日総書記は、「宴会政治」で有名だ。労働党と軍幹部、国家保衛省、人民保安省(警察)など政府機関の「お気に入りの幹部(部長または、副部長級)」50人を選抜し、毎週金曜日の夜から宴会を始め、長くなれば日曜日まで続いた。むろん宴会は夜だけ行われた。金総書記はこの宴会の席で必ず歌っていたのが韓国の歌だったという。韓国のテレビが金総書記にも相当影響を与えていたようだ。


 金総書記が韓国テレビを視聴したことを物語るエピソードは他にもある。2000年6月、金大中(キム・デジュン)大統領(当時)が北朝鮮を訪問して史上初の南北会談が開催された。当時、韓国のテレビは韓国を出発するところから始まって、ほぼ終日生中継した。


 金総書記も韓国の生中継を見ていたようだ。平壌に到着した金元大統領に言葉をかけた金総書記は、生中継を見ていなかったら分からないような、金大中氏の韓国での出発状況などを詳細に描写して話を盛り上げたという。お客(金大中氏)がどのような様子でやって来るのか気になって、ずっと韓国のテレビを見ていたのだろう。



金正恩氏も韓国芸能界に精通


 このような北の中枢部における「韓流」の浸透は、現在の金正恩委員長の代にまで続いている。


 2018年4月、板門店での南北会談の前に雰囲気を盛り上げるため、平壌で『春が来る』という芸術公演が行われたのだが、ここで韓国の人気歌手たちが北朝鮮に入って公演をした。この時、金委員長は父親の金総書記が好んだ歌手が来ることを希望したという。ところが、公演コンセプトと合わず、希望していたトロット(韓国演歌)歌手の合流が実現しなかった。おそらく金委員長は、父・正日氏との記憶を思い出しながら、あの世の父へ自らの成果を報告したかったのではないだろうか。


 また大衆文化というわけではないが、北朝鮮の対南担当部署である統一戦線部は、昔から韓国のメディアの報道内容をつぶさに観察している。そして韓国の新聞論調を自分たちの政策に数多く反映してきている。


 韓国の新聞が、これから北朝鮮が主張するであろう問題について深層分析すれば、北朝鮮はその新聞の分析をそのまま真似て、韓国側に主張することがしょっちゅうあったのだ。韓国の新聞が分析して予想する「韓国にとってもっとも厄介な展開」を、北朝鮮がそのままなぞって韓国を苦しめて来た、というわけだ。


 北朝鮮当局は、一般の市民に対しては「黄色の波」(資本主義の風潮)を遮断するために、韓国など外国の大衆文化に接することができないよう取り締まっているが、実は韓国メディア、韓流の影響を一番受けているのは幹部たちなのだ。その彼らが、北朝鮮当局による配給なしに育った「ジャンマダン世代」が『愛の不時着』を不法視聴するのを防ぐことができるのだろうか。


 南北共同連絡事務所の爆破は、金与正第1副部長が見せた「南北協力の“不時着”」の帰結とも言える。現在、南北関係は小康状態になってはいるものの、おそらくまた金与正氏の指示で、韓国に対して何らかのアクションがあるはずだ。次はどのような「不時着」が韓国を襲うことになるのだろうか。



https://jbpress.ismedia.jp/articles/-/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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