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은행이 한국 기업의 수출입 신용장 보증을 포기하면, 한국 경제는 즉시 빈사 상태에 돌입할 것이다. 어리석은 朝鮮人들!!! www “

과거에 많이 듣고 있던 이야기이지만, 최근 한국의 경제와 금융이 비약적으로 강화되었기 때문에, 최근의 상황에 대해서 조금 조사해 보았다.

1. 한국의 무역에서 신용장을 통한 무역의 비중이 급감했다.

    신용장 거래 비중 감소: 1998년 62.1% -> 2018년 15.2%

    거래자간 직접 송금 방식(은행 신용장 불요_국제 금융의 온라인 시스템 활성화) 증가: 1998년 15.3% -> 2018년 46.9%

2. 한국의 은행의 신용도가 일본의 은행의 신용도와 비등하거나 높은 경우도 있다. 이에 일본계 은행에 대한 신용장 보증 비중도 감소했다.

    2018년 한국 무역거래에 대한 일본계 은행의 신용장 보증 비율: 0.3%  -> 2019년 상반기: 0.1%로 감소

3. 삼성, LG, SK 등 한국계 대기업의 해외법인의 일본은행 지급보중 총 규모: 2019년 3월 기준 일본 MUFG, SMBC, MIZUHO 등의 은행과 체결된 규모 약 1조 6000억원 , 미공개 보증액까지 고려할 경우 최대 2조원 : 미비한 규모이다.    

한국 국내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 전격적인 투자 자금 회수 등 극단적인 만일의 경우에는 업계와 금융계의 파장을 무시할 수 없지만, 국가 경제 또는 무역에 있어서 영향은 크지 않다

<근거: 2019년 7월 경  KBS등에서 보도한 한국의 금융위원회 발표 보도 내용 >

KJ일본측 주장에 따르면 한국의 무역이 정지되거나, 한국 경제 자체에 대한 신용상태가 폭망할 것처럼 이야기 하지만...

아마도  혐한측 자료들 중에 15~20여년전 한국의 상황을 가지고 조롱하는 경우가 많은데... 15~20여년 전 한국이라면... 그것도 틀린 이야기는 아닐것이다. w

참고로 현재의 이야기를 덧붙이자면, 최근 한국의 국가경제 신용도가 일본보다 2등급 높게 평가된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