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왕벚꽃나무의 기원은 제주(제주)에 있다고 하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지만, 게놈 분석을 통해서 일본의 왕벚꽃나무와 제주의 「원본남(왕앵)」는 다른 종인 것이 확인되었다.이것을 받아 110년간 계속 되어 온 논쟁은 약간 놀라고 어이없음 없게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산림청국립 수목원은 명지대·가천대학 팀과 공동으로 제주에 자생하는 왕앵의 게놈을 완전하게 해독해, 그 연구 결과를 포함한 논문을 세계적 저널 「게놈 바이올로지」9월호에 게재했다고 13일, 분명히 했다.
제주의 왕앵의 게놈은 전8개의 염색체상에 있는 2300만개의 DNA 염기대로 형성되고 있고, 전4만 1294개의 유전자를 가지는 것을 알았다.
특히 이번 게놈 분석의 결과, 제주의 왕앵은 제주에 자생하는 수양 벚나무를 모계, 야마자크라를 부계로서 탄생한 제1세대(F1) 자연 잡종이라고 확인되었다.
연구팀은 제주에서 자연 잡종의 왕앵이 탄생한 것은, 타가수분을 통해서만 번식하는 벚꽃의 종이 제주라고 하는 섬의 고립한 환경에서 각각 다른 종의 사이에서도 수분을 허용 한 것으로 번식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추정했다.
이번 연구를 한 명지대의 문·정환 교수는 「제주의 왕앵은 잡종이 되어 모계와 부계에는 없는 우수한 형질이 나타나는 「잡종강세」를 보이는 사례」라고 해 「꺾꽂이나 접목해 나무로 번식하면 형질이 유지되지만, 종자로 번식하면 유전 형질이 분리해 우수한 형질을 없애는 일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국립 수목원의 장·게손씨는 「야생 수목의 게놈을 완전하게 해독한 것은 세계적으로도 처음.국내 식물 게놈 해독과 정보 분석 능력이 세계 최고 수준인 것을 보이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왕앵의 기원을 둘러싼 논쟁은 1908년에 거슬러 올라간다.한국에서 포교 활동을 하고 있던 후란스인에밀·타케 신부가 제주에서 자생의 왕앵을 발견했던 것이다.계속 되어 1932년에 쿄토 대학의 코이즈미원 카즈히로사도 제주에서 왕벚꽃나무의 자생지를 발견했다고 하는 기록을 남겼다.이 때문에 제주의 자생의 왕앵이 일본에 건넜다고 하는 주장이 있었다.
그 후, 일본의 왕벚꽃나무의 기원은 제주의 왕앵이라고 하는 주장이 강해졌지만, 이번 연구 결과로 논쟁 자체가 무의미하게 되었다.
북동 아시아 생물 다양성 연구소의 형·진오 소장은 「한국 국내에 정원수나 가로수로서 보급한 왕앵의 대부분은 제주의 왕앵이 아니고 일본의 왕벚꽃나무일 가능성이 있다」라고 해 「일본의 왕벚꽃나무를 제주의 왕앵으로 바꾸어 가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장씨는 「DNA 바코드로 유전자를 확인하면 일본의 왕벚꽃나무나 제주의 왕앵인가의 확인이 가능」이라고 해 「제주의 왕앵의 번식도 어렵지는 않다」라고 이야기했다.
日本のソメイヨシノの起源は済州(チェジュ)にあるという主張が提起されてきたが、ゲノム分析を通じて日本のソメイヨシノと済州の「ワンボンナム(王桜)」は異なる種であることが確認された。これを受け、110年間続いてきた論争はやや呆気なく終止符を打つことになった。
山林庁国立樹木園は明知大・嘉泉大学チームと共同で済州に自生する王桜のゲノムを完全に解読し、その研究結果を含む論文を世界的ジャーナル『ゲノムバイオロジー』9月号に掲載したと13日、明らかにした。
済州の王桜のゲノムは全8本の染色体上にある2300万個のDNA塩基対で形成されていて、全4万1294個の遺伝子を持つことが分かった。
特に今回のゲノム分析の結果、済州の王桜は済州に自生するシダレザクラを母系、ヤマザクラを父系として誕生した第1世代(F1)自然雑種と確認された。
また、日本東京と米国ワシントンなどで育つ日本のソメイヨシノのゲノムと比較分析した結果、済州の王桜と日本のソメイヨシノは明確に異なる別の植物であることが分かった。日本のソメイヨシノはシダレダクラを母系、オオシマザクラを父系とし、数百年前に人為的な交配を通じて作られた雑種という。済州の王桜と日本のソメイヨシノはともに雑種だが、別の種だ。
研究チームは済州で自然雑種の王桜が誕生したのは、他家受粉を通じてのみ繁殖する桜の種が済州という島の孤立した環境でそれぞれ異なる種の間でも受粉を許容したことで繁殖が可能になったと推定した。
今回の研究をした明知大のムン・ジョンファン教授は「済州の王桜は雑種になって母系と父系にはない優秀な形質が表れる『雑種強勢』を見せる事例」とし「挿し木や接ぎ木で繁殖すれば形質が維持されるが、種子で繁殖すれば遺伝形質が分離して優秀な形質をなくすこともある」と説明した。
ムン教授は「今回の自生の王桜のゲノム解読を通じてソメイヨシノをめぐる原産地と起源に関する論争を終わらせる解答を得たということ」とし「今回の研究結果は国内の自生王桜のうち優秀な木を選抜して保存するのにも寄与するだろう」と述べた。
国立樹木園のチャン・ゲソン氏は「野生樹木のゲノムを完全に解読したのは世界的でも初めて。国内植物ゲノム解読と情報分析能力が世界最高水準であることを見せている」と評価した。
王桜の起源をめぐる論争は1908年に遡る。韓国で布教活動をしていたフランス人エミル・タケ神父が済州で自生の王桜を発見したのだ。続いて1932年に京都大学の小泉源一博士も済州でソメイヨシノの自生地を発見したという記録を残した。このため済州の自生の王桜が日本に渡ったという主張があった。
一方、日本の学者は日本国内にもソメイヨシノの自生地が過去にあったが消えただけだと反論した。しかし古い記録だけが残り、実際の王桜の自生地は確認されていなかったが、1962年についに済州で王桜の自生地が発見された。
その後、日本のソメイヨシノの起源は済州の王桜という主張が強まったが、今回の研究結果で論争自体が無意味になった。
北東アジア生物多様性研究所のヒョン・ジンオ所長は「韓国国内に庭園樹や街路樹として普及した王桜の大半は済州の王桜でなく日本のソメイヨシノである可能性がある」とし「日本のソメイヨシノを済州の王桜に変えていかなければいけない」と指摘した。
チャン氏は「DNAバーコードで遺伝子を確認すれば日本のソメイヨシノか済州の王桜かの確認が可能」とし「済州の王桜の繁殖も難しくはない」と話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