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에 의한 검정을 통과해, 금년 3월부터 고등학교에서 사용되는 「한국사」의 여덟 개의 교과서 가운데, 여섯 개에 「1920-30해의 요네오 생산량」에 관한 그래프가 게재되고 있다.일제 강점기의 산미 증식 계획을 한눈에 아는 자료이기도 하기 위해, 많은 교과서가 이것을 채용했던 것이다.그런데 네 개의 교과서와 두 개의 교과서의 사이에서는, 매년의 생산량이 적은 경우는 53 망고쿠, 많은 경우는 567 망고쿠의 차이가 나와 있다.
이 통계 뿐만이 아니라 「많은 부분에서 출판사 마다 기술이 차이가 난다」라고 본지가 지적했는데, 한국 교육부(성에 상당)와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은 7일 「집필자의 자율성을 존중해, 다양한 내용에 근거해서 기재된 것이다」라는 생각을 나타냈다.미의 생산량과 그 가격이 차이가 나는 것에 대하여, 네 개의 출판사는 조선 총독부 농업 통계 자료를, 두 개의 출판사는 조선 미곡 요람을 인용원으로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 두 개의 인용원을 작성한 것은 모두 조선 총독부에서, 생산량에 관한 원의 자료도 같다.또 조선 미곡 요람을 인용원으로 하고 있는 두 개의 교과서조차, 같은 나이의 생산량을 달라 기재하고 있다.문제의 「조선 미곡 요람(1937)」이라고 하는 자료는 벌써 넷에서 누구라도 보는 일이 생기지만, 평가원은 7일 「원의 자료는 확인할 수 없다」로서 다른 자료를 제시했다.즉 이번 문제는, 검정 심의의 대상이 된 교과서를 제대로 비교만 하면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단순 미스였던 것이다.
그러나 「다양한 내용에 근거해서 기재되었다」라고 하는 교육부등의 주장은 지금도 변함없다.경제사를 전공하는 복수의 연구자는 「같은 데이터를 집계한 통계가 보는 시기에 의해서 크게 변한다.그 모두가 올바르다고 주장하는 것은 너무 무책임」 「어쨌든 수정·보완을 권고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와 같이 한국에 있어서의 교과서 검정의 실태는 단순한 미스마저 발견할 수 없는 레벨인 것일까.그 한편으로 이번 검정을 통과한 한국사의 교과서는문 재인(문·제인) 정권의 치적을 강조해, 북한의 군사 도발은 최저한 밖에 기재하지 않는 등 너무 편향 하고 있다.엉성한 검정에는 무엇인가 다른 이유가 있던 것은 아닐까 강하게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곽수근(쿠크·수근) 기자
韓国政府による検定を通過し、今年3月から高校で使用される「韓国史」の八つの教科書のうち、六つに「1920-30年の米生産量」に関するグラフが掲載されている。日帝強占期の産米増殖計画が一目で分かる資料でもあるため、多くの教科書がこれを採用したのだ。ところが四つの教科書と二つの教科書の間では、年ごとの生産量が少ない場合は53万石、多い場合は567万石もの違いが出ている。
この統計だけでなく「多くの部分で出版社ごとに記述が異なっている」と本紙が指摘したところ、韓国教育部(省に相当)と韓国教育課程評価院は7日「執筆者の自律性を尊重し、さまざまな内容に基づいて記載されたものだ」との考えを示した。米の生産量とその価格が異なっていることについて、四つの出版社は朝鮮総督府農業統計資料を、二つの出版社は朝鮮米穀要覧を引用元としたからだという。
しかしこの二つの引用元を作成したのはいずれも朝鮮総督府で、生産量に関する元の資料も同じだ。また朝鮮米穀要覧を引用元としている二つの教科書でさえ、同じ年の生産量を異なって記載している。問題の「朝鮮米穀要覧(1937)」という資料はすでにネットで誰でも見ることができるが、評価院は7日「元の資料は確認できない」として別の資料を提示した。つまり今回の問題は、検定審議の対象となった教科書をしっかりと比較さえすれば事前に防げた単純ミスだったのだ。
しかし「さまざまな内容に基づいて記載された」とする教育部などの主張は今も変わっていない。経済史を専攻する複数の研究者は「同じデータを集計した統計が見る時期によって大きく変わっている。その全てが正しいと主張するのはあまりにも無責任」「いずれにしても修正・補完を勧告すべきだ」と主張した。
このように韓国における教科書検定の実態は単なるミスさえ発見できないレベルなのだろうか。その一方で今回検定を通過した韓国史の教科書は文在寅(ムン・ジェイン)政権の治績を強調し、北朝鮮の軍事挑発は最低限しか記載しないなどあまりにも偏向している。ずさんな検定には何か他の理由があったのではないかと強く疑わざるを得ない。
郭守根(クァク・スグン)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