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도의 영상이지만,
당시의 한국 대중음악에선 절대 볼 수 없는 텐션과 퍼포먼스였기 때문에
자연소멸했지만,
YouTube 등으로 방송사들이 과거 영상을 방출하기 시작하면서
재조명되어 재차 데뷔해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가수는 이미 50살이 넘은)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대중문화의 본질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그 나라의 대중문화의 퀄리티의 소비의 주체인 대중에 의한다.
요컨대, 아무리 출중하고 뛰어난 불세출의 작품 혹은 아티스트가 나와도
그것을 대중이 캐치하지 못하면 자연소멸한다...
이것이 av69와 쟈니스, 오타쿠 애니 음악이 차트를 점령한 J-pop이
완전히 K-pop에 뽑아진 근본적 원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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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年度の映像だが,
当時の韓国大衆音楽では絶対見られないテンションとパフォーマンスだから
自然消滅したが,
YouTube などで放送社たちが過去映像を放出し始めながら
再照明されて再びデビューして人気をあつめている.
(該当の歌手はもう 50歳が過ぎた)
このような一連の過程は大衆文化の本質を赤裸裸に見せてくれる.
その国の大衆文化のクォリティーの消費の主体である大衆による.
要するに, いくら抜群ですぐれた不世出の作品あるいはアーティストが出てきても
それを大衆がキャッチすることができなければ自然消滅する...
これが av69とジャニス, オタクアニメ音楽がチャートを占領した J-popが
完全に K-popに抜かれた根本的原因です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