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매체, 각종 군사문제 전문기관 또는 군사분야 민간인들이 한일간의 전면전 시나리오에 대해 언급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들 의견 대부분 한가지 정말 중요한 사실을 숨기고 대중의 흥미에 부합하는 전혀 현실성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relax는 왜 이렇게 생각하는지?

간단한 질문을 던져본다.

그대는 전투에 참여하기 전에 무기와 보급품을 선택해야 한다.

1. 60년대 칼빈 소총 + 탄창 3기

2. 최신모델 K2 소총 + 탄환 5개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 바보가 아니라면 1번일 것이다. 

언론과 미디어에서 강조하는 무기의 성능? 중요하다. 그런데 그대는 왜 2번을 선택할 수 밖에 없지?

그리고 선택사항이 2번 뿐인 상황이라면, 그냥 무기와 탄환을 적에게 내밀어 무조건 항복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전세계 국가중에서 3개월이상 전면전에 필요한 물자를 자체 조달 가능한 국가는 보통 미국, 러시아, 중국 3개국이라고 한다.

한국과 일본의 전면전? wwww

흔히들 양국의 무기 성능과 보유량, 전술 수행 능력만을 가지고 비교를 하는데....

그리고 한국의 어린아이들...

한미간의 군사협정이 없으면... 중국과 러시아로 부터 물자공급을 받는 북한의 군사력을 한국이 이길 수 있을까?

탄환이 없는 소총보다는 조선시대의 포졸의 팔각 몽둥이가 좋고, 항공유없는 전투기 보다는 진시황제 시대의 전차가 좋지 않겠냐?

진지한 관심도 없으면서, net에서 주워 들은 소리 가지고 잘난 척 떠들지 마라...

아무도 흔들 수 없는 강력한 국가? 어떻게 이런 미친 소리를 뻔뻔스럽게 대통령이 국가 기념일에 연설할 수가 있는 것인가?

현 대통령과 현재 정부가 진심으로 그것을 고민한다면

섣불리 그따위 망발하기 전에, 위안부 할머니들을 국가영웅 대접하는데 힘쓰기 전에...

출산율 저하, 인구감소 문제 해결부터 노력해야 되는 것 아닌가?

부국강병의 가장 기본적 요소는 인구잖아!!!! 

쓰레기 같은 위선자 녀석들...

기만과 위선의 시대이다.  파시즘 선동에 휩쓸려 애국심 폭발시키지 말고.... 그러다가 진짜 나라 망한다...

차분하게 내년에 예정된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해서 고민들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