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라도 일본의 경제에 유효한 타격을 주고 싶다면....

1. 의류 구입 자체를 멈춰라. 특히 속옷

   : 綿 원단, 原絲는 대부분 일본을 통해서 수입하고 있다.

2. 설탕과 커피의 섭취를 멈춰라.

   : 한국은 사탕수수를 수입하지 않는다. 대부분 일본으로 부터 설탕의 原糖을 수입

   : 커피의 원두 또는 추출액 대부분 일본으로 부터 수입, 특히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블루 마운틴 커피의 원두는 세계 총 물동량의 80%이상 일본에서 공급된다.

경제 분야의 정보로 주요 언론과 미디어에서 강조하지 않지만, 매우 중요한 사실이 있다.

국제 무역, 수출입 경제에서 물량 최고, 부가가치도 최고인 것은 原物의 거래이다. 반도체, 불화수소, 자동차 따위가 아니야...

석유, 밀(식량), 그리고 철광석 그 뒤에는 섬유 및 설탕 등의 감미제, 향신료..인간의 의식주 생존에 필수적인 기초자원들...

이러한 原物의 공급과 거래는 지금까지도 19세기의 강대국들이 거의 독점하고 있어.

그렇다면 우리 동아시아 지역의 공급과 거래를 선점하고 있는 국가는 어디일까? 확인할 필요도 없겠지...

세계대전 이후 한국이 유일하게 선진국의 경제 수준을 이룩한  중요한 배경은 석유와 철강의  원료를 기존의 선진국들과 같이

 산지로 부터 직접 공급받는 점과 식량작물의 종자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실효성 없어도 한국인의 애국심과 분노와 의기를 보여준다?

 좋아. 근데 너의 애국심 때문에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한국 국내의 업자들만 망해가고 있어.

 시민단체 녀석들과 언론의 반일 애국심 marketing에 이용당하지 말고...

 생각도 좀 하고.... 공부도 좀 하고...

  평소에 아무 생각없이 즐기던 일본제품 구입을 참는다고 고생하지 말고...

  아니면,  그냥 새로운 옷의 구입을 멈추고, 설탕이 첨부되는 요리도 멈추고... 커피도 멈추고 .. 그건 사실 생활 자체를 포기하라는 의미이지만...w

  신경끊고 편안한 마음으로 살자.

  대신에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해서 조금 더 고민해 보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