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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호나우도소송소란에의반응.이탈리아에서는「월드컵배의오심을잊지 않는다」.

유우게 코시

 계약 불이행? 손해배상? 도대체, 무슨?

 크리스티아노·호나우도와 유벤투스에의 손해배상 소송 소란에 대해서, 이탈리아는 놀라울 정도 냉담하다.

 극동 아시아에서의 소란이 완전히 거짓말과 같이, 근처의 바에서도 기자끼리의 논담에서도 전혀 화제에 오르지 않는다.치아에도 걸치지 않는, 과는 이것일 것이다.

「믿기 어렵다.그들은 진심으로 이런 일을 하고 있는지?」

 토리노의 동업자에게, 한국의 변호사 사무소가 4개국어로 크리로나와 유베를 규탄하는 동영상 메세지를 보여주었는데, 그는 마음 속 기가 막혀 오히려 있었다.

 K리그 선발과의 친선 시합을 하고 나서 1주간강이 지났다.세리에 A개막을 가까이 두는 C·호나우도와 유벤투스에 있어서, 아시아 투어는 이제(벌써) 완전하게 과거의 이야기인 것이다.

트레이드 교섭 재료 일색.

 지난 달 26일에 서울에서 행해진 K리그 선발과의 친선 시합 다음날이야말로, 이탈리아의 신문 각지는 결과와 매치 리포트, 삿리 감독의 코멘트를 게재했지만, 그 이후에 한국에서 끓어오른 항의와 사죄와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움직임에 대해 알리는 움직임은 전무에 동일하다고 해도 좋다.

 신문에서도 TV에서도, 스포츠범위로의 유벤투스 관련 정보는 우선 톱 취급이지만, 이 주말의 화제는 FW디 장미와 FW르카크(맨체스터·U)의 트레이드 교섭 재료 일색이었다.

 유베가 아시아 투어를 끝내 귀국한 27일 이후, 젊은이 유망주였던 FW케안의에버튼 방출이나 8월 10일에 앞두는 A·마드리드와의 테스트 매치를 향한 동향 등 현지 미디어에는 무시할 수 없는 재료나 이벤트가 가득이었다.

 29일에 마드리드로 날아 「마르카」지의 표창을 받은 C·호나우도가 「CL제패 기에 부족한 것은 없다」라고 신시즌에의 포부를 말하면, 8월에 들어가 DF J·칸세로와 DF다니로(맨체스터·C)와의 트레이드 교섭이 과열한다, 라고 하는 안배로 숨 붙을 틈도 없다.

아무도 흥미조차 가지고 있지 않다.

 6월의 월드컵배로 활약한 유벤투스 여자 부문의 MF보난세아가 계약 연장했다고 하는 뉴스로조차, 4吆 cm대의 작은 포위 기사가 되었다는 것에, 서울에서 주최자가 관객에게의 해명에 쫓겨 K리그 회장이 유벤투스에 항의의 서간을 보내, 경찰이 사기 용의의 고소장을 받아도, 「가젯타·젯로·스포르트」에서는 단 1행도 안 되었다.

 과장에서도 아무것도 아니고, 이탈리아에서는 한국에서의 소동에 아무도 흥미조차 가지고 있지 않고, 보도의 요구도 없는 것이다.

 다만, 각 미디어 모두 지면에 제한이 없는 넷판에서는(물론 이적 시장동향이라고 하는 우선 재료보다 쭉 세들로 한 취급이지만), 이 소동을 보충하고 있다.

 내용은 서울발의 보도를 거의 덧쓴 것이니까 특필하지 않지만, 그러한 기사에 전해진 코멘트에는, 이구동성이면서 반드시 공통된 코멘트가 있었다.

「주심 모레노」와「오심」.

「2002년을 잊을까 보냐」

 17년전의 여름 이래, 「한국」이라고 (들)물어 일한 월드컵을 생각해 내지 않는 이탈리아인은 없다.불합리하고 기들주위 굴욕적 패전의 기억은 「주심 모레노」, 「오심」이라고 하는 주저의 말과 함께, 지금도 결코 낫지 않는 과실과 같이 마음의 히다에 달라붙어 있다.

 그 때의 무념과 분함은 잊을 방법이 없다.

 이번 친선 시합으로 K리그 선발의 3점째를 결정한 오스트레일리아사람 FW아담·타가트(수원 삼성)가 「유벤투스와 하는 것보다 K리그에서 하는 것(분)이 정직 힘들다.여기는 볼을 가지자마자 3명으로부터 둘러싸이니까요」라고“한국 아게”발언을 했는데, 역시 이탈리아의 팬은 신랄한 반응을 나타냈다.

「이 더운 시기에, 테스트 매치로 유베가 진지하게 달릴 리 없지」

「진한 개 도대체 어떤 분이야? 한국에서 플레이하고 있는 시점에서 레벨은 알려지고 있지만」

「젊은이 주체의 유베에도 이기지 못했다 것에 무슨말은이나가 」

분노의 열이 식는 것을 기다리고 있어?

 개인기업인 유벤투스는 한때의 감정을 눌러 참고, 나날의 업무에 매진 할 수 있다.세계 제일의 선수로 계속 된다고 하는 장대한 목표를 가지는 C·호나우도도 연.

 하지만, 그의 나라에 대한 이탈리아의 축구 팬 한사람한사람의 심정은, 역시 클럽이나 바론 실업 수당 수상자의 그것과는 다르고 있다.

 토리노의 노포 유력지 「라·스탄파」의 차례 기자에게 무릅 밑의 반응을 (들)물어 보았다.

 쟌루카·옷데니노 기자는 바캉스가 끝난 것을 한탄하면서 「이번 소동을 알고는 있지만, 이탈리아의 미디어에 있어서 별로 보도가치는 없다」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친선 시합을 둘러싸고 사죄라든가 위약금이라든가 전대미문이야.일단 움직임은 쫓고 있지만, 손해배상 청구인지는 시합을 보러 온 팬의 분노의 비난의 화살을 일유익의, 주최자와 K리그에 의한 위장일거라고 나는 보고 있다.주최자는“나쁜 것은 호나우도와 유벤투스입니다”, “우리도 피해자입니다”라고 하는 것으로 분노의 열이 식는 것을 기다리고 있겠지」

계약 내용을 외부에 흘리는 것은 터부.

 문제의 초점이 되고 있는“C·호나우도의 45분간 출장 의무”에 대해서도, 그와 의견교환 해 보았다.계약서에 쓰여져 있다, 라고 하는 특기 조항에 대해서는, 정말로 쓰여져 있는지 어떤지는 계약을 주고 받은 당사자 이외 아무도 모른다.

 본래, 계약 내용은 기밀 사항으로 외부에 흘리는 것은 터부다.유벤투스 측에 흘리는 메리트는 없고, 주최자가 계약 내용을 표면화로 한 것 자체, 중대한 비즈니스 매너 위반에 해당한다.화낸다고 하면 유베측쪽이다.

 아시아 원정은 유럽 빅 클럽의 수금 투어와 야유되는 일도 있다가, 그들에게 있어서는 존중해야 할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지명 선수의 출장 시간」이나 「팬 서비스 참가」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부대조건」이 결정되고 있었을 것이다.

유베는 조용하게 할 수 있을 수 있는 한계를 했다.

 시합 후의 회견에서, 삿리 감독이 「팀 닥터와 호나우도 본인과 서로 이야기하고 결장을 결정했다」라고 말한 대로, 유벤투스는 조용하게 할 수 있을 수 있는 한계를 했다.

「항의문서를 배웅하고 온 K리그 회장에게(유베의) 아니리 회장이 의연히 반론한 서간은 진짜다.(입수한 로이터 통신에) 내가 확인했다.유벤투스 측에 실수는 없다」

 싱가폴과 난징, 샹하이, 그리고 서울을 돌아 다닌 유벤투스의 아시아 투어는 대성공에 끝났다.3 회장에서 합계 16만 7000명의 관객을 모아 평균 만석율은 과거 최고의 97%를 기록.샹하이에 설치한 「유벤투스·빌리지」에도 수천인이 몰려들어 어웨이용 유니폼의 월드 프리미어에 열광했다.

 적어도, 유베는 C·호나우도라고 하는 소중한 간판 상품을 프로텍트 하면서, 아시아 시장에서 호감도를 상승시켜,고 수익을 올린다고 하는 당초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했다.

 유벤투스는 진짜의 프로 집단이다.

 법무부와 고문 변호사에게는 세계적 슈퍼 엘리트가 모여 있다.그들은 소송을 흩어지게 한 정도로, 하나 하나 위축되는 소극적이지 않다.

 C·호나우도도 유벤투스도, 유럽 제패라고 하는 큰 소망의 전에 뒤를 보고 있을 틈은 없는 것이다.


W杯の誤審を忘れない<C・ロナウド訴訟騒ぎで




韓国のC・ロナウド訴訟騒ぎへの反応。イタリアでは「W杯の誤審を忘れない」。

弓削高志

 契約不履行? 損害賠償? 一体、何の?

 クリスティアーノ・ロナウドとユベントスへの損害賠償訴訟騒ぎについて、イタリアは驚くほど冷淡だ。

 極東アジアでの喧騒がまったく嘘のように、近所のバールでも記者同士の軽口でもまったく話題に上らない。歯牙にもかけない、とはこのことだろう。

「信じがたい。彼らは本気でこんなことをやっているのか?」

 トリノの同業者に、韓国の弁護士事務所が4カ国語でクリロナとユーベを糾弾する動画メッセージを見せたところ、彼は心底呆れかえっていた。

 Kリーグ選抜との親善試合が行われてから1週間強が過ぎた。セリエA開幕を控えるC・ロナウドとユベントスにとって、アジアツアーはもう完全に過去の話なのである。

トレード交渉ネタ一色。

 先月26日にソウルで行われたKリーグ選抜との親善試合翌日こそ、イタリアの新聞各紙は結果とマッチレポート、サッリ監督のコメントを掲載したものの、それ以降に韓国で沸き起こった抗議と謝罪と損害賠償を求める動きについて報じる動きは皆無に等しいと言っていい。

 新聞でもTVでも、スポーツ枠でのユベントス関連情報はまずトップ扱いだが、この週末の話題はFWディバラとFWルカク(マンチェスター・U)のトレード交渉ネタ一色だった。

 ユーベがアジアツアーを終えて帰国した27日以降、若手有望株だったFWケアンのエバートン放出や8月10日に控えるA・マドリーとのテストマッチに向けた動向など現地メディアには無視できないネタやイベントが目白押しだった。

 29日にマドリードに飛び『マルカ』紙の表彰を受けたC・ロナウドが「CL制覇に足りないものはない」と新シーズンへの抱負を語れば、8月に入ってDF J・カンセロとDFダニーロ(マンチェスター・C)とのトレード交渉が過熱する、といった按配で息つく暇もない。

誰も興味すら持っていない。

 6月のW杯で活躍したユベントス女子部門のMFボナンセアが契約延長したというニュースですら、4×10cm大の小さな囲み記事になったというのに、ソウルで主催者が観客への釈明に追われ、Kリーグ会長がユベントスに抗議の書簡を出し、警察が詐欺容疑の告訴状を受け取っても、『ガゼッタ・デッロ・スポルト』ではたった1行にもならなかった。

 誇張でも何でもなく、イタリアでは韓国での騒動に誰も興味すら持っていないし、報道のニーズもないのだ。

 ただし、各メディアとも紙幅に制限のないネット版では(もちろん移籍市場動向といった優先ネタよりずっと細々とした扱いだが)、この騒動をフォローしている。

 内容はソウル発の報道をほぼなぞったものだから特筆しないが、それらの記事に寄せられたコメントには、異口同音ながら必ず共通したコメントがあった。

「主審モレノ」と「誤審」。

「2002年を忘れるものか」

 17年前の夏以来、「韓国」と聞いて日韓ワールドカップを思い出さないイタリア人はいない。理不尽で忌々しい屈辱的敗戦の記憶は「主審モレノ」、「誤審」という呪詛の言葉とともに、今も決して治らない古傷のように心のひだにこびりついている。

 あのときの無念と悔しさは忘れようがない。

 今回の親善試合でKリーグ選抜の3点目を決めたオーストラリア人FWアダム・タガート(水原三星)が「ユベントスとやるよりKリーグでやる方が正直きつい。ここじゃボールをもったらすぐ3人から囲まれるからね」と“韓国アゲ”発言をしたところ、やはりイタリアのファンは辛辣な反応を示した。

「この暑い時期に、テストマッチでユーベが真剣に走るわけないだろ」

「こいつ一体何様だ? 韓国でプレーしている時点でレベルは知れてるがな」

「若手主体のユーベにも勝ちきれなかったのに何言ってやがる」

怒りのほとぼりが冷めるのを待っている?

 私企業であるユベントスは一時の感情を押し殺して、日々の業務へ邁進することができる。世界一の選手であり続けるという壮大な目標を持つC・ロナウドも然り。

 だが、彼の国に対するイタリアのサッカーファンひとりひとりの心情は、やはりクラブやバロンドール受賞者のそれとはちがっているのだ。

 トリノの老舗有力紙『ラ・スタンパ』の番記者にお膝元の反応を聞いてみた。

 ジャンルカ・オッデニーノ記者はバカンスが終わったことを嘆きながら「今回の騒動を知ってはいるけど、イタリアのメディアにとってあまりニュースバリューはないね」と冷静に説いた。

「親善試合をめぐって謝罪だの違約金だの前代未聞だよ。一応動きは追っているが、損害賠償請求とやらは試合を観に来たファンの怒りの矛先を逸らすための、主催者とKリーグによるカモフラージュだろうと私は見ている。主催者は“悪いのはロナウドとユベントスです”、“私たちも被害者なんです”と言うことで怒りのほとぼりが冷めるのを待っているんだろう」

契約内容を外部に漏らすのはタブー。

 問題の焦点となっている“C・ロナウドの45分間出場義務”についても、彼と意見交換してみた。契約書に書かれてある、という特記条項については、本当に書かれているのかどうかは契約を交わした当事者以外誰にもわからない。

 本来、契約内容は機密事項で外部に漏らすことはタブーだ。ユベントス側に漏らすメリットはないし、主催者が契約内容を表沙汰にしたこと自体、重大なビジネスマナー違反にあたる。怒るとしたらユーベ側の方だ。

 アジア遠征は欧州ビッグクラブの集金ツアーと揶揄されることもあるが、彼らにとっては尊重すべきビジネスであるからこそ「指名選手の出場時間」や「ファンサービス参加」については厳格に「付帯条件」が取り決められていたはずだ。

ユーベは粛々とできうる限りのことをした。

 試合後の会見で、サッリ監督が「チームドクターとロナウド本人と話し合って欠場を決めた」と語った通り、ユベントスは粛々とできうる限りのことをした。

「抗議文書を送ってきたKリーグ会長へ(ユーベの)アニェッリ会長が毅然と反論した書簡は本物だ。(入手したロイター通信に)私が確認した。ユベントス側に落ち度はない」

 シンガポールと南京、上海、そしてソウルを巡ったユベントスのアジアツアーは大成功に終わった。3会場で計16万7000人の観客を集め、平均満席率は過去最高の97%を記録。上海に設置した「ユベントス・ビレッジ」にも数千人が詰め掛け、アウェー用ユニフォームのワールドプレミアに熱狂した。

 少なくとも、ユーベはC・ロナウドという大事な看板商品をプロテクトしながら、アジア市場で好感度を上昇させ、高収益を上げるという当初の狙いを十分に達成した。

 ユベントスは正真正銘のプロ集団だ。

 法務部と顧問弁護士には世界的スーパーエリートが揃っている。彼らは訴訟をちらつかせたぐらいで、いちいちビビるような弱腰ではない。

 C・ロナウドもユベントスも、欧州制覇という大願の前に後ろを見ている暇はないの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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