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롯데, 제과·음료 사업도 중국으로부터 철퇴에
2019년 03월 13일 09시 44분
[(c) 한국 경제 신문/중앙 일보 일본어판]
롯데 그룹이 중국에서 마트, 백화점등의 유통 사업에 이어 식품 제조 사업도 정리하기로 했다.2017년 3월 중순부터 시작된 중국의 기껏해야 번방위 미사일(THAAD) 보복이 2년 가깝게 지나도 해제되는 조짐이 없기 때문이다.롯데는 THAAD 용지로서 롯데 성주(손쥬) 골프장을 제공했다고 하는 이유로 중국으로부터 노골적인 보복을 받아 왔다.
12일의 재계에 의하면, 롯데 제과와 롯데7별(치르손) 음료의 중국 공장 6개소중 4개소가 동시에 매각 작업을 진행중이다.롯데 제과는 쵸코파이와 껌등을 생산하는 북경 공장(롯데 차이나 후드)과 초콜릿 공장(롯데 샹하이 식품)을, 롯데7별음료는 하남성 라크강 있다 음료 생산 공장(롯데오적리 음료)과 북경의 음료 공장(롯데화방음료)을 팔았다.
韓経:ロッテ、製菓・飲料事業も中国から撤退へ
2019年03月13日09時44分
[ⓒ韓国経済新聞/中央日報日本語版]
ロッテグループが中国でマート、百貨店などの流通事業に続き食品製造事業も整理することにした。2017年3月中旬から始まった中国の高高度防衛ミサイル(THAAD)報復が2年近く過ぎても解除される兆しがないためだ。ロッテはTHAAD用地としてロッテ星州(ソンジュ)ゴルフ場を提供したという理由で中国から露骨な報復を受けてきた。
12日の財界によると、ロッテ製菓とロッテ七星(チルソン)飲料の中国工場6カ所のうち4カ所が同時に売却作業を進行中だ。ロッテ製菓はチョコパイとガムなどを生産する北京工場(ロッテチャイナフード)とチョコレート工場(ロッテ上海食品)を、ロッテ七星飲料は河南省ラク河ある飲料生産工場(ロッテ澳的利飲料)と北京の飲料工場(ロッテ華邦飲料)を売りに出した。